[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왜관초등학교는 지난 5~19일까지 왜관읍 일원(왜관풋살장, 왜관초등학교, 관호초등학교)에서 열린 2024학년도 학교스포츠클럽 칠곡군 대회(풋살, 스포츠스태킹, 플라잉디스크골프)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각 종목 대표선수들은 지난 4~6월 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쳐 왜관초등학교가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칠곡군대표로 선발이 되는 쾌거를 이뤘다. 우원영 교사는 “풋살은 2년 연속 우승, 스포츠스태킹과 플라잉디스크골프는 2024년 처음 시작했지만 학생들의 열정이 우승이라는 꽃을 피운 것 같아 너무 기쁘다. 교장선생과 모든 동료선생들이 응원해 줘서 더 힘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홍정임 교장은 “그 동안 연습을 성실히 잘하고 노력한 보상이 드디어 나타났다며, 모든 교직원들의 많은 응원과 지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발전하게 된 것 같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왜관초등학교가 체육을 통한 행복학교를 만들어갈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더 발전하는 왜관초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을 응원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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