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새벽 3시 안동시 용상동 소재 식당에서 숯불을 피우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2시간만에 진화됐다. 불은 숯불을 피우는 창고에서 발생했다. 이날 불로 재산피해는 경량철골조 식당 1동 75평반소 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고용노동부가 올해 상반기 1만2000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총 3만6000여건의 법 위반을 적발하고, 272억원의 체불임금을 청산했다. 31일 고용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총 1만1964개소를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모두 3만6363건의 법 위반을 적발해 시정 명령을 내렸다. 이 중 390억원(5만8000여명)의 체불임금을 적발하고, 근로감독 기간 중 272억원(4만2000여명)을 청산했다. 주요 법 위반 현황으로는 △근로조건 명시 1만974건 △금품체불 7039건, △임금명세서 6313건 △근로시간 및 휴게, 휴가 1143건 △노사협의회 1735건 △육아 지원 720건 △최저임금 200건 △비정규직 및 성차별 198건 등이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최근 임금체불이
영덕군 강구면사무소는 농협 업무(조합원 가입, 농협 대출 및 보조사업 등)에 필요한 민원서류 및 제증명 서류발급에 따른 거리 제한, 농번기 시간 제약 등 제증명 발급 편의를 위해 강구농협(강구면 영덕대게로 45) 내부에 설치한 무인민원 발급창구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영덕군은 여름 피서철 및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지난달 26일 물놀이 명소인 오천솔밭, 옥계계곡 등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는 지적박물관, 울릉도독도해양수산연구회 공동으로 고 김화순 해녀 추모 울릉도 독도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30일 진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전협의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안전천국! 진천동’을 만들기 위한 안전실천결의를 다짐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ㆍ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ㆍ추진하게 됐다. 사업비는 5천만원이다. 그간 진천동에서는 지역 실정에 밝은 통장 및 지역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안전협의체를 구성ㆍ운영하고, 스마트 통합 방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영물산(주)는 지난달 31일 직접 개발한 ‘안동가(家) 햄프솔트김’ 2560개를 집중호우 수해 지역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 경북지사로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김은 안동시 임동면, 영양군 입암면, 영천시 등 집중호우 수해 이재민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포항시가 2022년 3월 시민과 관광객들의 휴식을 위해 조성했던 북구 여남동 해수 풀이 개장 2년 만에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포항시에 따르면 해수 풀은 스카이워크를 조성하면서 어린이들과 가족을 위해 만든 휴식 공간이다. 해수 풀은 가로, 세로 약 10m 크기로 성인 무릎까지 바닷물이 들어올 수 있도록 설계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이용해 왔다. 그러나 운영을 시작한 지 1년도 안 돼 각종 악취 등이 발생하면서 운영을 중단하자 시민들의 불만도 함께 터져 나오고 있다. 폭염을 피해 가족들과 함께 해수 풀을
주군 금수면은 130여 년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금수면을 아름답게 추억하기 위해 직원들과 청렴한 세상! 청렴성주 달성을 위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성주 청렴통신문 7월호 및 군 기획예산실에서 매월 2회 전 직원 대상으로 청렴메시지를 전달하는 '청렴톡투유' 내용을 직원들이 읽어가면서 글귀 한 줄 한줄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고 있다,
검찰이 인사 청탁 대가로 수천만 원을 수뢰한 전직 경찰 치안감 등 3명을 구속 기소하고 인사 청탁 비리에 연루된 전·현직 경찰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또 대가를 받고 수사 대상자들의 휴대전화를 폐기하거나 은닉한 휴대전화 판매업자 1명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검사 박철)는 31일 제3자뇌물취득·뇌물수수·뇌물공여·제3자뇌물교부 등 혐의를 각각 적용해 A 전 치안감을 비롯한 전·현직 경찰관 7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휴대전화 판매업자 B 씨는 증거인멸·증거은닉 혐의로 기소됐다.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이 여름방학을 맞아 1~2일까지 영주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 여름캠프를 진행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국비 사업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오케스트라를 통해 감성과 인성을 키우고 미래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캠프에는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과 강사진 80여 명이 참가하며 1박 2일 동안 파트 연습, 앙상블 및 합주,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실력을 향상하고 단원 간 협동심을 키울 예정이다. 또한 여름 캠프 이후에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오는 연말에는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향상연주회와 정기연주회를 계획하고 있다. 김학동 이사장은 “여름 캠프를 통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연주 실력 향상과 추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길 바라며, 앞으로 있을 연주회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소속기관(성주도서관)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 노무(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경북도교육청 이재원 노무사의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사전 작성된 질의서에 대해 답변하고, 업무담당자들의 현장의 고충 청취와 학교(기관)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노무관련 문제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노무(관리) 지도를 통한 행정의 통일성을 제고, 노동분쟁사건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직무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교육공무직원의 임금지급, 퇴직금 관리, 인사(채용)관리, 복무관리 등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전반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각 학교별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져 업무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등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명식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컨설팅이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노무(관리)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 증
예천군은 오는 17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교 금연구역을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확대한다.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유치원과 어린이집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로 지정된 금연 구역이 30미터 이내로 지정 확대되고, 기존에 지정되지 않았던 초·중·고교는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로 신설된다. 예천군은 지역 내 유치원 15개소, 어린이집 34개소, 초·중·고교 24개소에 금연 구역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행에 앞서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적용하고, 17일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게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금연 구역 확대에 따라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
대구보건대학교 지산학공유협업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양일간 경남 창녕 온누리수련원에서 진행된 ‘2024 척수장애인 다울림 여름캠프’에서 대구시 물리치료사협회와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공헌과제의 일환으로 한국척수장애인협회와 연계해 척수장애인의 종합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됐으며, 협회 회원과 봉사단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에는 대구보건대 바이오헬스 융합전공 및 물리치료학과 재학생 12명이 참여하며, 척수장애인을 대상으로 K.B.S(Korea Balance System) 브랜드 기반 근육이완 핸드마사지와 두피케어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척수장애인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매년 유기적인 협업을 진행한 결과 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지산학공유협업센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황보서현 지산학공유협업센터장은 “이번 지역사회 공헌 봉사활동을 통해 하계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이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임상 현장에서 맞춤형 교육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지자체, 대학, 산업체와 함께
성주군 초전면은 지난달 30일부터 주민과 내방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름 휴가철 맞이 도로변 풀베기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초전면의 주요 도로변인 지방도 905호선(초전면 칠선리ㆍ성주읍 경계 ~ 초전면 신거리 고개ㆍ김천시 경계) 구간을 대상으로 풀베기 작업을 하고 있으며, 아울러 제각각으로 자라 난 사철나무와 남천을 반듯한 모양으로 정리하고 있다.
예천 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예천 호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정재송 현 영화제 조직위원장이 사단법인 이사장으로 선출됐으며, 이사회와 감사 2명이 선임됐다.
고령군 개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함께 모아 행복금고사업(구. 대가야희망플러스사업) 등 복지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안동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안동 수페스타 축제장'을 찾아 방문객 상대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서에서는 범죄예방·여성청소년·교통·수사부서가 힘을 합쳐 물놀이장을 찾은 주민들 상대로 물놀이 안전수칙과 최근 가장 많이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예방법과 절도·교통사고 예방법을 알려주고,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수사민원·법률상담 등을 해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31일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대구동구군위군을)은 동구와 군위군의 재난 대응과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총 24억원에 달하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동구의 경우 신숭겸장군유적지 진입로(지묘교) 가각부 확장공사를 위한 예산 3억원을 확보했다. 그간 지묘교에서 신숭겸장군 유적지로 진입하는 우회전 구간이 협소해 인근 주민들과 유적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통행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전력공사는 iM뱅크(舊대구은행)와 지난달 30일 대구 iM뱅크 본점에서 'AMI 데이터 활용 시범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한전이 개발한 AMI 데이터 기반의 ‘경영상태 예측 모델’을 금융기관과 협업해 기업의 경영리스크 관리에 활용하는 최초 사례다. ‘경영상태 예측 모델’은 기업의 전력사용 데이터를 분석해 경영 관련 이상징후를 사전에 탐지하고 금융기관에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건전성 평가와 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개발한 서비스다. 전력 사용 패턴의 변화를 분석하면 기업의 경영상태을 미리 예측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현장 방문 없이도 이상징후를 확인할 수 있어 보다 견고해진 신용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은 iM뱅크와 8월부터 1년간 시범사업을 통해 데이터 유의성과 예측 정확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시범사업 성과분석 후 다른 금융기관으로 사업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