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소속기관(성주도서관)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 노무(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경북도교육청 이재원 노무사의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사전 작성된 질의서에 대해 답변하고, 업무담당자들의 현장의 고충 청취와 학교(기관)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노무관련 문제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노무(관리) 지도를 통한 행정의 통일성을 제고, 노동분쟁사건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직무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교육공무직원의 임금지급, 퇴직금 관리, 인사(채용)관리, 복무관리 등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전반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각 학교별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져 업무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등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명식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컨설팅이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노무(관리)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