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오는 16일까지 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 대상으로 '스마트 안전장비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작업현장에서 발생되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정과 기술 여건이 취약한 중소사업장에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사를 통해 5개사를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1천만원(자부담 별도)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스마트 안전장비를 작업현장에 도입함으로, 근로자의 안전의식 수준을 향상시키고 산업재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대구 동구청은 기존에 카페와 보행로로 활용되던 아양기찻길을 New K-2 홍보관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이번 New K-2 홍보관 조성 사업은 구비를 포함해 대구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후적지 개발에 대한 지역의 관심을 끌고, 주민들에게 글로벌 수변도시로 변모할 동구의 미래를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안내데스크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정보공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실감영상관 △New K-2 정보공간(미디어테이블, 디오라마 프로젝션 맵핑 쇼) 등의 공간이 마련됐다.
3일 오전 10시 30분쯤 영덕군 남정면 내연산(711m) 정상 인근에서 70대 남성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헬기를 띄워 A 씨를 포항시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했다. A 씨는 이날 일행들과 함께 산을 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등은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
경북 동해안을 찾은 피서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4일 오전 11시47분쯤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등기산 앞 바다에서 60대 남성 A 씨가 물에 빠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인적 사항과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4시4분쯤에는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방파제 부근에서 조개를 잡던 60대 B 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2명은 한국 사회가 불공정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사법과 행정 시스템의 공정성에 대한 불신이 컸다. 불공정이 발생한 원인으로는 부정부패라는 응답이 최다였다. 4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의 '사회통합 실태진단 및 대응방안(Ⅹ)-공정성과 갈등 인식' 보고서에 따르면, 보사연이 작년 6~8월 실시한 '2023년 사회갈등과 사회통합 실태조사'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 보사연은 2014년 이후 매년 이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작년에는 19~75세 남녀 3천95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전반적으로 평가할 때 우리 사회는 공정한 편'이라는 데 동의하는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34.9%였고, 3명 중 2명꼴인 나머지 65.1%는 동의하지 않았다. 영역별로는 대학입시의 공정성에 대한 부정적 답변 비율이 27.4%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인 반면, 사법·행정 시스템(56.7%), 기업 성과 평가 및 승진 심사(57.4%)의 공정성에 대해 신뢰하지 않는 응답자가 절반 이
대구시가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광역 시ㆍ도 중 처음으로 공무원 임용 시험에서 응시자의 거주지 제한 요건을 전면 폐지하자 신규 공무원 채용 시험에 외지 수험생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제3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3명 선발에 1천331명이 지원, 평균 10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58.5대 1 대비 1.7배 상승한 것이다. 이 가운데 역외 응시자는 379명으로 전체의 28.5%를 차지했다.
의성군의회는 지난 1일 군의회 회의실에서 의성군ㆍ청송군 의회 의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을 개최해 청렴 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교육은 청렴 관련 강사를 초빙해 △지방의원이 알아야 할 반부패ㆍ청렴 관련 법과 제도 △갑질 없는 윤리적 조직문화 △갑질 행위의 기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의성군은 지난달 25일 중기부 주관 2024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인 늘식기반 스마트 푸드테크 양성사업 수혜기업으로 다모 등 지역 내 5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본격적인 농산물 출하시기에 맞춰 입점업체와 소비자가 만족하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농특산물쇼핑몰인 의성장날에서 '제2회 의성세일페스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부터 두 달간의 의성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의성의 우수한 신선한 농산물(마늘, 자두, 복숭아)과 농식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달 31일 안동 경북도소방학교 강당에서 제102기 신규 임용 소방대원 48명을 대상으로 제5회 적십자 인도주의 나눔교육을 실시했다. 적십자 인도주의 나눔교육은 재난 발생 시 소방의 구조활동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적십자사의 긴급구호활동과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 국제적십자운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규 임용 소방대원들의 나눔 소양을 기르기 위해 진행됐다. 한편 양 기관의 도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 역할에 대한 공감대 아래 지난 2019년 4월 9일 경북도소방본부와 경북적십자사는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신규 임용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2019년도부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시기를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나눔교육을 펼치고 있다. 김재왕 경북적십자사회장은 “재난안전법 상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 지정돼 있는 적십자사는 소방과 뗄 수 없는 동지 같은 관계인 만큼 적십자 인도주의 나눔교육을 통해 재난 현장 속 상호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지혜를 모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달 31일 2025년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로 출범한 후속 조치로 '세포배양식품 산업화 촉진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사전 준비기간은 사업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적인 사업으로 안착시키는 중요한 시기다. 간담회는 기업지원 기관인 의성군을 비롯한 경북도, 경북TP, 경북경제진흥원이 함께 참여해 규제자유특구 준비 단계에서의 기업 애로점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라트바이오, ㈜다나그린, ㈜씨위드 등 참여 기업 관계자들은 사업 이후 산업화 촉진을 위한 다양한 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도 강조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규제자유특
경북도는 지난 2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48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를 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은 이철우 도지사가 임명장을 직접 수여하고,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축하 인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제101기 신임 소방공무원 48명은 2월 교육을 받기 위해 입교해 24주간 강도 높은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실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도내 각 소방서 119안전센터 등에 배치되어 도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특히 이번 임명식에는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 축하를 위해 가족들이 참석해 함께 기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힘든 교육훈련을 마치고 경북소방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 조직의 핵심 가치를 잊지 말고 소방관의 소명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이번 달부터 신속한 도민 권리구제를 위해 행정기본법을 기반으로 ‘경북형 적극행정 체계화’ 시책을 시행한다. 이번 시책은 법령과 조례 규칙상 재량이 있어도 소극적이고 관행적인 그림자 규제로 도민 민원과 행정쟁송이 지속해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행정처분 시 관련 공무원이 행정기본법에 부합하는지 심도 있게 사전검토하고, 처분일로부터 30일 이내 이의신청할 수 있음을 의무적으로 고지하고, 이의신청 시 공무원이 변호사 자문과 자체 사전컨설팅 감사 등을 체계적으로 활용하며, 적극 행정 공무원에 대한 면책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일선 행정청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 행정기본법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적극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해, 도민 불편을 해결함과 동시에 지방행정의 민주성, 적법성, 적정성, 효율성, 신속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도는 ‘경북형 적극행정 체계화’ 시행을 위해 지난달까지 도와 시군 일선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계획을 통보하고, 시행요청 공문발송, 이의신청과 행정심판청구 안내문 고지 의무화 등을 추진했다. 또한 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도, 시군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관련 법령 등의 안내와 워킹그룹 영상회의 자료 공유로 관련 준비를 마쳤다. 경북도는 적극 행정을 하려는 일선 공무원을 지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도 법무혁신담당관실에 ‘경북형 적극 행정 체계화 상담실’도 운영하고, 적극 행정 결과에 대한 사후 검증으로 제도 오남용 방지, 적극 행정 우수사례 전파 등을 지원한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달부터 시행하는 경북형 적극 행정 체계화로 일선 공무원에게는 제대로 일할 권한과 책임을 주고, 도민의 권리는 두텁게 보호할 수 있다”며 “현장에서 적극 행정이 신속하게 뿌리내릴 수 있게 점검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오는 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군민행복센터에서 사례관리 초등학생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레진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자기 주도적 사고력 향상과 단체활동을 통한 사회성향상 등 보다건강한 성장지원에 목적이 있다. 특히, 농번기 가정의 양육공백 부담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적 여건으로 다양한 참여 활동이 어려웠던 아동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김모(50)부모는 "방학을 맞아 가정에서 특별한 여가 활동없이 스마트폰만 들고있던 자녀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 드림스타트 관게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송갑순 과장은 "앞으로도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도록 양육공백 가정의 아동의 창의성과 사회성 발달에 기여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1일 동부청사에서 연안 5개 시군 관계자와 지역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연안 침식 실태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연안 침식 실태조사 대상 지역 43개소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최종 보고와 대상 지역별 침식 특성 관련 질의응답, 향후 연안 침식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연안 침식 실태조사 용역은 기후 변화로 가속화되는 연안 침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연안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침식이 우려되는 연안을 선정해 침식 이력, 침식 특성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하고 있다. 지난해 연안 침식 실태조사 결과, 경북 도내 전체 침식 우려·심각 지역(C, D등급)은 58.1%로 2022년 대비 2.3% 증가했다. 증가 원인은 지난해 발생한 제6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울진군, 영덕군의 지역 내 해변 가운데 우려나 심각 단계 침식이 발생한 비율을 뜻하는 우심률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반면 경주시는 우심률이 감소했고 포항시, 울릉군은 전년 대비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비 도내 대상 지역 43개소 연안의 총면적과 체적은 각각 39419㎡(축구장 면적 약 5.5배), 54277㎥(25t 덤프트럭 3479대) 감소 됐다. 침식 우려 지역(우려, 심각 지역)의 일부 증가 원인에 대해 용역 수행업체 관계자는 “2023년 태풍 ‘카눈’의 영향을 많이 받은 영덕군, 울진군 우심률이 다소 높게 나타난 영향이며, 전체적으로는 침식 우려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연안 정비사업(수중방파제, 이안제 등)의 효과로 연안 침식이 완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연안 침식 실태조사 결과를 활용해 연안을 침식으로부터 보호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연안 정비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015년 80.5%였던 침식 우심 지역 비율이 2023년은 58.1%로 줄었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실태조사 관측자료 DB 구축과 경북도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과 연계 △무인 항공측량 등을 이용한 연안 침식 실태조사 고도화 △연안 침식 정밀 조사 실시 등 정밀하고 체계적인 연안 침식 실태조사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경곤 해양수산국장은 “2023년 연안 침식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침식이 심각한 지역에 우선해서 연안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연안 침식의 근본 원인인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을 위해 친환경적인 연안을 조성
경북도는 수송 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 정책에 도민 안전성을 더하기 위해 전기차 관련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한 제도를 마련·시행하고 있다. 최근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정책에 따른 전기자동차 증가와 함께 관련 화재도 급증하고 있지만, 현행법은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소방시설 설치와 주차장 안전 기준에 관한 규정이 없어 전기차 관련 화재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도는 지난 5월 ‘경북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과 ‘경북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용 주차구역 화재로부터 도민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주 발생한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처럼 지하 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는 대응에 어려움이 크다. 경북도 조례에서는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의 지상화와 화재 감지시설 등의 설치를 유도해 화재와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권고안을 마련했다. 또한 전용 주차구역 내 방화벽, 물막이판 등의 안전시설 설치기준과 화재 대응매뉴얼 마련 근거도 규정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과 함께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기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구매자 중 도내 거주지 또는 직장에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확보한 도민만 완속 충전기 설치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충전기의 지상 설치를 유도하기 위해 지상 설치 대상을 우선으로 지원하고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전기차 화재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예방하기 위한 현행법이 부재한 상황에서 경북도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규정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며 “관련 현행법이 조속히 정비돼야겠지만 그때까지 조례에 근거해 도민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22일부터 춘양 의양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일환으로 춘양면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교실 등 맞춤형 주민교육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총 4개 과정으로 야생초 건강 교실, 노인인지 미술 교실, 늘봄춘양 큐레이터 양성 교육, 체력 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과정별로 3회차 운영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OKF 본사를 방문해 기업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OKF 이상신 회장를 비롯한 기업 임원진과 권기창 안동시장, 투자유치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OKF는 멀티 음료 제조공장으로 2008년 풍산농공단지에 입주해 32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현재 180여 개국으로 수출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대표적인 중견기업이다. 권기창 시장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제품 생산으로 글로벌시장을 점유해 나가는 노력에 감사드린다. 시는 앞으로도 기업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최대한 지원하겠다. 기업은 더 많은 고용 창출과 투자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권기창 시장은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 조성을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 및 유한건강생활 본사 방문을 시작으로 직접 기업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하고 있다.
안동시 용상동은 마뜰보행교에 LED조형물 및 포토존을 설치해 마뜰보행교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낭만적인 낙동강의 야경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마뜰보행교 중앙에 있는 민들레 모양의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벤치에 앉아 느끼는 낙동강의 시원한 바람은, 한여름 밤의 폭염을 식혀주며 새로운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마뜰보행교는 안동 시내와 용상동을 이어주고, 호반나들이길·낙동강생태공원 등의 산책로와 연결되는, 길이 282m의 보행자 전용 다리로 2021년 연말에 준공됐다. ‘마뜰’은 고려 공민왕 때 지어진 용상의 옛 이름으로 공모
안동시새마을회는 지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7일간 낙동강변 둔치공원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 방범순찰봉사대를 운영한다. 이번 새마을지도자 방범순찰대 운영 활동은 24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1일 3~4개 읍면동 8인 1조로 참여해, 20시부터 23시까지 영가대교에서 안동대교까지 순찰을 실시한다. 새마을 방범순찰 봉사활동은 피서철과 여름 방학을 맞이해 지역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낙동강변에서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