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달 31일 안동 경북도소방학교 강당에서 제102기 신규 임용 소방대원 48명을 대상으로 제5회 적십자 인도주의 나눔교육을 실시했다. 적십자 인도주의 나눔교육은 재난 발생 시 소방의 구조활동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적십자사의 긴급구호활동과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 국제적십자운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규 임용 소방대원들의 나눔 소양을 기르기 위해 진행됐다.한편 양 기관의 도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 역할에 대한 공감대 아래 지난 2019년 4월 9일 경북도소방본부와 경북적십자사는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신규 임용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2019년도부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시기를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나눔교육을 펼치고 있다.김재왕 경북적십자사회장은 “재난안전법 상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 지정돼 있는 적십자사는 소방과 뗄 수 없는 동지 같은 관계인 만큼 적십자 인도주의 나눔교육을 통해 재난 현장 속 상호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지혜를 모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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