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는 오는 16일까지 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 대상으로 `스마트 안전장비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지원사업은 작업현장에서 발생되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정과 기술 여건이 취약한 중소사업장에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심사를 통해 5개사를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1천만원(자부담 별도)을 지원한다.이번 지원사업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스마트 안전장비를 작업현장에 도입함으로, 근로자의 안전의식 수준을 향상시키고 산업재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신청 자격은 지역 내 상시근로자 수 50인 미만 사업장 또는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으로써, 신청 방법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스마트 안전장비는 작업현장의 안전․보건분야에 필요한 감지기술, 데이터, AI를 활용한 장비로서 재정여건이 열악한 50인 미만 중소기업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대책으로 중요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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