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본격적인 농산물 출하시기에 맞춰 입점업체와 소비자가 만족하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농특산물쇼핑몰인 의성장날에서 `제2회 의성세일페스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일부터 두 달간의 의성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의성의 우수한 신선한 농산물(마늘, 자두, 복숭아)과 농식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군은 신규회원 가입 시 1만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구매후기 작성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할인쿠폰을 제공해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또한, 추석 특별기획전도 세일페스타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추석 준비를 위한 다양한 가격대 선물 꾸러미로 구성할 예정돼 의성장날 행사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급변한 유통환경 변화 속에서 온라인 유통은 필수적인 만큼 앞으로 의성장날을 통한 지역 농특산물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처음 시작한 제1회 의성세일페스타는 지난해 8~9월 두 달간 8억2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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