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최근 구미시 소재 ㈜탑런토탈솔루션이 적십자 ESG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적십자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매월 50만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통해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의 생계, 의료, 주거, 교육 지원 등 수혜자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특히 1989년 설립된 ㈜탑런은 플라스틱 사출, 스티로폼 발포 성형, 전자부품, BLU, 회로 모듈, 금형 제작 등 전자부품 전문 제조 업체로, 2023년 LG전자 협력사 ESG 행동규범 심사 완료 등 LG전자, LG디스플레이에서 요구하는 ESG 경영 가이드라인을 지난 2022년부터 이행하고 있으며, 2023년 구미 취약계층을 위한 혹한기연탄 봉사활동, 칠곡군고향사랑기금 500만원 기탁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박영근 대표는 “적십자 ESG실천기업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층과 희귀난치병 아동, 보호종료 자립준비청년, 취약계층에 온정과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탑런은 앞으로도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나눔에 참여해 주시는 지역사회 기업들이 많아질수록 지역에 거주하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의 삶이 따뜻해진다. 나눔 동참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탑런은 국내·외 총 14개의 법인을 갖추고 있으며, LG전자, LG디스플레이,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주요 대기업들을 주고객사로 사업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 기업 공개(IPO)를 통해 지속 성장을 위한
10일 오후 2시 48분쯤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한 주차장에 주차된 차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진화에 나선 소방 당국은 9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차 1대가 모두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차된 차 엔진룸에서 발화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9일 오후 7시 47분쯤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촛대바위 근처에서 낙석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도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A 씨(40대·여)가 머리에 열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A 씨는 경상으로 알려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릉군 등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대구시 군부대 이전 사업은 홍준표 대구시장의 대구·경북 통합에 대한 진정성을 평가하는 시금석이 될 것입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11일 대구 군부대 이전과 관련, 대구시의 뒤늦은 공용화기 사격장 추가에 불쾌감을 드러내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할 것을 대구시에 요청했다. 김 군수는 "지난해 7월 홍 시장이 군위군 트롯페스티벌에 참석해 대구시로 편입된 군위로의 군부대 이전을 언급했다"며 "이러한 발언으로 인해 유치에 나선 지자체에서는 대구시가 특정 지역을 밀어준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TK통합을 논하면서 대구시 군부대 이전지 선정에 있어 대구·경북을 구분해선 안 된다" 며 "기존 발언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 정리를 통해 통합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고 갈등과 불신을 봉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대구시가 추가로 요청한 군부대 터보다 크고, 박격포 등 공용화기 사격에 따른 소음과 화재가 우려되는 축구장 1580개에 달하는 1043만㎡ 규모의 공용화기 사격장 후보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경북도4-H연합회는 경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회원들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생명나눔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펼쳐 사회공헌 실천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급격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을 돕고, 의료기관의 혈액 부족 위기를 청년 농업인들이 주축이 돼 극복하고자 하는 뜻으로 마련됐다. 먼저 지난 8일 경북도농업기술원에서 시작해 경북도 21개 시군 4-H연합회로 확대 릴레이로 펼쳐지며, 경북 각지에서 모은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기증될 계획이다. 경북도4-H연합회는 청년농업인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들의 건전한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장학금 기탁, 사랑의 김장 나누기, 연탄 나눔,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헌혈 캠페인 역시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4-H의 가치를 실천하는 중요한 기회로 여겨진다. 노구완 경북도4-H연합회장은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부 활동이므로 많은 분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주시길 바란다”며 “경북도4-H연합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도4-H연합회의 생명나눔 릴레이 헌혈 캠페인에서 나눈 회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0일 오후 3시 9분쯤 경북 구미시 옥계동 도로에서 소나타와 산타페, K3 자동차가 3중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K3 승용차 30대 운전자가 목 부위를 다치는 등 5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0일 오후 3시 32분쯤 경북 영덕 지품면 하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5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이 여성은 수면에 잠긴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아들이 심정지 상태의 어머니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경북도는 오는 30일까지 제65회 경북도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65회째인 경북도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의 창조적 발전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을 선발하기 위해 1956년 첫 시상식 후 반세기가 넘는 역사 동안 398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지역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모집 분야는 문학, 체육, 언론, 문화, 학술, 공연예술, 시각예술, 공간예술 총 8개 부문이다. 자격요건은 경북도 문화예술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자로 공고일(8월 8일) 현재 2년 이상 도내에 거주하는 자 또는 타 시도 거주자라도 경북도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도 홈페이지 ‘도정 소식-고시 공고(15135번)’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도의회 의장, 수상 분야 관련 도 단위 기관과 단체장, 대학 총장 또는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8월 30일까지 경북도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경북도는 후보자를 접수한 후 각 부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관련분야 활동 실적과 지역사회 발전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대상자를 선정, 12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도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인에 대한 사기진작으로 문화 경북을 실현하는 든든한 자양분이다”며 “경북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많은 분이 추천받도록 적극적
소득 수준이 낮은 사람 10명 중 4명만 국민연금에 가입해 있을 정도로 '공적연금의 사각지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그동안 각종 지원제도를 통해 사각지대를 줄이려고 힘썼지만, 저소득층의 가입자 증가는 미미한 수준이었다. 일하는 노인이 늘어나고 국민연금 수급자가 증가하면서 노인 빈곤율은 낮아졌지만, 노인 중에서도 연령대가 높은 초고령 노인의 빈곤율은 오히려 높아졌다. 노인 빈곤율은 점진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2015년생이 노인이 되는 2070년에도 26% 수준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초연금이나 퇴직연금의 보완적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국고 투입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11일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의 '우리나라 노후소득 보장체계의 재구축'(연금제도연구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조세제정연구원의 재정패널조사(2~14차) 데이터를 토대로 소득 수준에 따른 공적연금 가입률을 살펴
산림청이 주관한 ‘아름다운 도시 숲 50선’ 공모에 포항 철길숲, 포항 송도솔밭 도시숲, 경주 신라왕경숲, 경주 경북천년숲 정원 등 4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 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 참여형의 5가지 유형으로 신청을 받았고, 지방자치단체와 국민 추천을 받아 전국에서 916곳의 도시 숲이 신청했다. 이번 선정은 경북의 우수한 도시 숲 관리와 조성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에 선정된 도시 숲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포항 철길숲은 옛 철길을 따라 조성돼 포항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산책로이다. 철길과 숲이 어우러진 독특한 경관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포항 송도 솔밭 도시 숲은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주민들의 산책과 휴식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공기 정화와 미세먼지 감소 효과가 뛰어나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주 신라왕경숲은 신라시대 유적지와 숲이 어우러진 독특한 경관을 자랑한다.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으로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주 경북 천년숲 정원은 다양한 식물종과 아름다운 정원 디자인으로 방문객들에게
저출생과 전쟁으로 사회개혁의 길을 열고 있는 경북도가 도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하고 현장의 정책 체감도와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책요구를 조사한다. 경북도는 8~10월까지 3개월간,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 정책요구 분석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난 5월에 발굴된 100대 실행 과제에 대해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대한 중요도, 체감도 등 정책 수요를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가 도민들에게 얼마나 체감되는지를 분석하고 어느 정도 중요하고 필요한지 파악하기 위해 IPA 분석 기법을 적극 활용한다. 아울러 이와 관련 △만남 주선 행복 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6대 분야 100대 과제에 대해 도내에 거주하는 20~40대 도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남부권, 북부권, 동해안권 3권역으로 나눠 지역 간 특성에 따른 차이도 보정 한다. 특히 경북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정책분야는 무엇인가를 파악하고 6대 분야 중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정책이 무엇인지를 조사한다. 또한 분야별 세부 사업에 대해 필요도와 중요도를 단계별로 파악해 예산 투입 등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도출하고 앞으로의 정책 추진에 대한 방향을 찾을 계획이다. 한편 道는 이번 용역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예산편성에 반영하고 도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6대 정책 방향을 조정해 나갈 예정이며 ‘저출생 정책 평가센터’와 ‘도민 모니터링단’을 가동해 현장의 의견을 최우선시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민들의 의견을 얼마나 잘 반영했는가가 정책 성공의 가장 중요한 지점이다. 공무원들이 아무리 고민하고 노력해 만든 정책이라도 도민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면 실패한 것인 만큼, 도민이 원하는 정책을 우선
홍준표 대구시장의 공선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 검찰이 재수사를 요청했다. 이 문제는 매우 단순한 문제이다. 현직 단체장인 사람이 공선법 제86조(공무원 등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제5항을 위배했느냐의 문제다. 제5항에는‘지방자치단체의 장은 4가지 사항을 제외하고는 홍보물을 분기별로 1종 1회를 초과해서 발행, 배부 또는 방송하여서는 아니되며’라고 되어 있다. 홍시장이 취임 초기에 대구TV에 올린 게시물을 보면 그냥 본인 홍보를 위한 홍보물임이 분명하다. 8월 7일 노컷뉴스 보도 기사를 보면 대구TV에 동시에 여러 홍보물이 올라가 있는 것(1종, 1회 위반)을 알 수 있다(츤데레, 신년교례회, 신년인사회, 시무식 등). 나아가 영상 홍보물이 대구TV에도, 홍시장 개인 유튜브인 홍카콜라에도 함께 등재된 사실도 당시 스픽스 대구에서 확인하였다. 매우 분명한 사실로, 분기별 1종, 1회 초과한 것이 증명되었는데도, 대구경찰청은 홍 시장에 대한 소환 조사조차 진행하지 않았고, 전임 대구경찰청장이 기자들에게 홍시장을 송치하겠다고 말했지만 청장이 바뀐 뒤 불송치된 점 등은 매우 석연치 않다. 대구경찰청은 이 부분을 가지고 대구시청 압수수색까지 벌인 거 아닌가? 그런데 불송치라면 그럼 경찰청이 쇼를 한 것인가? 아니면 경찰이 홍시장에게 굽신하는 것인가? 향후 가을에 퀴어축제도 예견되어 있다. 또다시 경찰과 홍시장이 충돌할텐데 작년 퀴어축제의 경찰 태도와 올해 축제에서 경찰 태도가 다르면 얼마나 법 집행기관이 자의적으로 해석하는지의 시험대가 될 것이다. 이미 홍시장은 퀴어축제를 불허한다는 것을 천명한 상황이다. 이번 검찰의 재수사 지휘는 법이 만민 앞에 평등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가뜩이나 새로운 검찰총장이 와서 부담을 주기 전에 법 집행은 원칙대로, 누구에게나 평등하다고 말한 이원석 총장이 모두 마무리해주고 가야 한다. 법까지 만 명한테만 평등해서야 이 무더위에 살맛이 나
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9일 예방안전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에 따른 새로운 업무 환경에 신속히 적응하고, 소방시설의 정확한 작동 방법과 점검 방법, 업무 숙지 및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강서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소방시설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숙련도를 높여, 예방업무에 더욱 철저를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 행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 군위군 부계면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5일 대구지방기상청에서 운영하는 ‘기후변화체험 실천 프로그램(기후야, 놀자)’ 지원 사업에 선정돼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의 협조를 받아 대구 지역 내 아동센터를 선정해, 기후 위기 대응에 취약한 아동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기후변화과학 이해 강의, 대구지방기상청 현장 탐방, 국립대구기상과학관 관람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열대과수 재배 현장(청도 꿈그린농원)을 직접 방문해 바나나 푸딩 만들기 체험과 탄소중립 실천하기 다짐 및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부계면다함께돌봄센터는 “이번 체험
대구 군위군은 오는 19~22일까지 3박 4일 동안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을 대비해, 지난 9일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사전교육은 안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을지연습 개요와 실시계획, 충무계획에 따른 조치 방안 및 실무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연습 계획에 따라 시행되는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할 수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안보관을 확립하고, 을지연습의 주요 내용과 충무계획에 의한 대처 방안을 숙지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지난 9일 중회의실에서 동원훈련 병력수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 하고자 '하반기 동원훈련 수송사고 등 위기대응 절차연습'을 실시했다. 연습내용은 동원예비군 단체수송 시 수송버스 추돌사고 발생, 지진으로 도로 파손에 따른 대응 절차로 구성됐으며, 특히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활용해 상황별 신속한 보고 체계를 구축해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심폐소생술 및 외상응급처치 등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을 실시해 동원병력수송 입영확인관의 안전의식 확립 및 응급처치 능력 강화로 수송사고 발생 시 인명 구조활동에 대한 역량을 강화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
대구강북경찰서는 지난 9일 홈플러스 칠곡점에서 여성청소년과· 홈플러스 칠곡점 직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촬영카메라 점검및 하계기간 성범죄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하계기간 성범죄 집중 예방 기간을 맞아 유동 인구가 많은 홈플러스 칠곡점 및 동아아울렛 강북점을 찾아 이용객들이 성범죄로부터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촬영카메라 점검과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을 위해“휴대용 약물 탐지 키트”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선제적 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대구강북경찰서는 “앞으로도 성
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 9일 경찰서 5층 동부마루에서 ‘2024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대구동부경찰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11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활동에 대한 포부를 다지며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경찰의 청소년 정책에 대해 정책 수요자인 청소년 스스로 문제점을 진단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해 이를 범죄 예방에 활용하는 회의체로, 청소년이 제출한 정책의 반영 여부 확인 후 실현 가능 사안을 경찰과 함께 검토하고 학교전담경찰관과의 합동순찰·캠페인 등의 활동도 병행한다. 이근우 대구동부경찰서장은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으로 위촉된 학생들이 경찰 치안 정책에 참여한다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청소년이 제안하는 의견을 범죄 예방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소년이 안전한
강북소방서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모바일 앱(아파트 아이)을 활용한 ‘아파트 대피 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는 입주민이 가족과 함께 아파트 환경에 맞는 대피계획을 세우고 대피경로를 공유하는 등 아파트 화재 피난대책 강화를 통한 주거안전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모바일 참여방법은 △아파트아이 어플 설치 및 회원가입 △메인화면 대피계획 수립 클릭 △대피계획 수립 △대피계획 리포트 발행 순으로 진행된다.
대구군위경찰서는 지난 8일 군위TG 앞 3거리에서 교통·지역경찰 합동으로 여름 피서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휴가기간 교통사고 예방 차원에서 음주운전 취약시간대에 초점을 맞추어 음주운전 가능성이 높은 주요지점에서 진행했다. 임상우 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은 도로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등 일반 교통사고와 다르게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수 있다”며, “군위경찰은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음주운전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지역에서는 올해 15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