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군위경찰서는 지난 8일 군위TG 앞 3거리에서 교통·지역경찰 합동으로 여름 피서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휴가기간 교통사고 예방 차원에서 음주운전 취약시간대에 초점을 맞추어 음주운전 가능성이 높은 주요지점에서 진행했다. 임상우 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은 도로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등 일반 교통사고와 다르게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수 있다”며, “군위경찰은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음주운전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지역에서는 올해 15건의 음주운전이 단속됐으며, 전통시장·스쿨존·사고 다발지역에 대해서 주3회 음주운전 단속을 중점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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