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10일 오후 3시 32분쯤 경북 영덕 지품면 하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5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이 여성은 수면에 잠긴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아들이 심정지 상태의 어머니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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