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근로자가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기간(오는 29∼30일)과 선거일(6월 3일)에 모두 근무하는 경우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6조의2에 따르면 고용주는 근로자가 투표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청구하면 이를 보장해 줘야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보장하지 않으면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 또한, 고용주는 선거일 전 7일(오는 27일)부터 선거일 전 3일(31일)까지 근로자가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터넷 홈페이지, 사보, 사내 게시판 등을 통해 알려야 한다.
지난 20일 대구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전경식 회장이 대구시장애인농구협회장에 취임했다. 대구시는 현재 대구시청휠체어농구(남자팀), 대구위빙스타즈휠체어농구(여자팀), 대구이룸고등학교지적농구(학생부팀) 총 3개 팀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취임식에서 전경식 회장은 “대구시 장애인 농구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농구인의 목소리를 대신하는 자리에서 그 책임이 막중함을 느끼며, 장애인 농구를 사랑하는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
계명대는 21일 성서캠퍼스 인터내셔널 라운지에서 미얀마 지진 피해를 입은 유학생들을 위한 사랑나눔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얀마 출신 학부생 및 어학연수생 총 19명에게 (사)계명1%사랑나누기 후원금 1인당 50만원씩 총 950만원이 전달됐다. 또한, 미얀마 유학생 자치회는 지난달 7~9일까지 교내에서 모금활동을 전개해 약 400만원을 마련했고, 해당 금액은 구호기관과 피해 학생들에게 전달돼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지원은 3월28일 미얀마 만달레이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유학생들의 학업 지속과 생활 안정을 위한 조치다. 지진으로 인해 가족의 주거지가 파손되거나 생계 기반을 상실한 학생들이 다수 발생했으며, 학교는 피해 실태를 면밀히 확인해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이 지난 20일 2025학년도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수학여행 지원단의 운영지원팀을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수학여행‧수련활동 등 현장체험학습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사전 단계 연수을 위한 컨설팅을 구성했다. 또한, 지원청은 수학여행지원단 운영지원팀을 중심으로 현장체험학습을위한 학교의 요청에 따라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는 것이다. 컨설팅은 △현장체험학습 계획 수립 시 매뉴얼 및 지침 준수 △청렴등 부적절 관행 예방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요령 안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소규모 학교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각급 학교가 교육과정과 연계된 안전하고 내실 있는 현장체험학습이 운영되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는 현장체험학습 운영 매뉴얼을 이해하고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학생 안전이 체계적으로 확보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이영록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현장체험학습
경산가정폭력상담소는 21일 경산시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지원시설(로뎀성폭력상담소, 새경산성폭력상담소) 및 경산경찰서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위한 첫걸음, 폭력없는 행복경산 실현’을 위해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부부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장미꽃과 폭력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부부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경산교육지원청 5층 대회의실에서 학교급식점검단 12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대비 및 교육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 경산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점검단은 평생교육건강과장을 단장으로 경산교육지원청 공무원 2명, 경산시청 공무원 1명 및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2명, 학부모 6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해 2인 1조로 활동할 계획이다. 경산교육지원청 학교급식점검단은 학교급식소의 식재료의 검수 및 보관관리, 조리·배식과정, 위생·안전관리 상태 등을 현장에서 모니터하고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급식점검단 활동 시작 전 점검의 객관성,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체적 점검내용과 점검방법, 점검자 유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고 점검단원들과 상호 점검일정을 협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박경화 교육장은 “식중독 없는 학교급식 달성을 기대하며 안전하고 질 높은 학생급식 환경조성을 위해 보다 세심하게 살펴주시기를 당부한다”며,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늘 수고해 주시는 점검단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대회의실(2층)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권자 개표참관인 선정을 위한 추첨을 실시했다. 경북에서는 지난 14일까지 서면 또는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687건의 선거권자 개표참관인 신청서가 접수됐으며, 이번 추첨을 통해 22개 구·시·군의 선거권자 개표참관인 선정대상자 137명을 결정한 것이다. 신청자 수가 선정인원과 같아 추첨 없이 5명의 대상자를 결정한 울릉군선관위를 포함하면 이번 대선에서 경북의 선거권자 개표참관인은 모두 142명에 달한다.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9~20일까지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에서 특별교육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깨비 프로그램-도전, 깨달음, 비상’을 진행했다. 도깨비 프로그램은 학생, 학부모에게 개인 상담 및 집단상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5월 특별교육 도깨비 프로그램은 의뢰된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교폭력의 정의 및 위험성, 그리고 감정 사전, OX 퀴즈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이론적인 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라는 공간이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이 돼야 한다. 도깨비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의 위험이 없는 학교, 건강한 친구 관계 맺기 등 의미 있는
김천상무가 울산 원정길에 오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5R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4월 27일 홈경기에서 울산을 꺾었던 기억을 살려 이번에는 원정 첫 승에도 도전한다.
경산시는 임신부들이 도심을 벗어나 숲속에서 심신을 안정시키고 태아와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산 치유의 숲에서 숲태교 교실을 지난 10일과 20일 2회에 걸쳐 운영했다.
경산시는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책 접근성 강화를 위해 ‘2025년 청년지원사업 핸드북’을 발간했다.
대구한의대 약선푸드테크비즈니스학과는 지난 10~11일 aT센터에서 열린 제22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월드푸드올림픽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 및 단체전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공동주최하며 해외WTCO 회원국 23개국 대표셰프, 국내외조리사, 주요외식업체, 관련학과 학생 및 세계 각국의 조리·베이커리·푸드코디네이터관련 전문가의 경연대회를 볼 수 있는 국제적 행사이다. 약선푸드테크비즈니스학과 재학생들은(도화연, 조미양, 이태진, 김은영, 김청, 최나경, 최태보, 최호생, 이주화) ‘글로벌약선, 과거에서 미래로’ 라는 주제로 1500년대부터 1800년대 고조리서인 수운잡방(需雲雜方), 요록(要錄), 증보산림경제(增補山林經濟), 규합총서(閨閤叢書),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의 약선음식을 재현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학업과 사업체운영 등을 병행하면서 한 달 이상 대회준비에 매진한 결과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약선푸드테크비즈니스학과는 성인학습자 전형학과로, 한방약선 및 약선메뉴개발, R&D, 푸드비즈
대선 유세에서 급기야 ‘도둑놈 시리즈’가 등장했다. 도둑이 자신에게 유죄를 선고한 판사를 처벌하겠다고 협박하고, 경찰서를 없애는 것은 물론 형법에서 절도죄까지 삭제하자고 주장한다. 경찰에 쫓기는 도둑이 자수하기보다는 자신의 죄를 덮기 위해 온갖 방탄 방안을 강구한다는 것을 비유한 것이다. 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기한 비판이다.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로 재임한 12년 동안 발생한 각종 업무 관련 비리 혐의로 사법 수사의 대상이 되자 곧바로 국회의원에 출마, 불체포특권을 활용해 수사를 비껴갔다. 이후 정당 대표가 되면서 국회를 방탄 수단으로 삼았고, 급기야 대선 후보가 된 지금은 방탄조끼와 방탄유리까지 동원해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 본청 행복지원동 306호 회의실에서 ‘IB 전문연구팀 I be Lab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하고, 연구팀 간의 협력적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구미원당초등학교와 김천부곡초등학교, 쌍림중학교, 구미여자중학교, 사곡고등학교, 인동고등학교, 약목고등학교 등 도내 7개 학교의 IB 전문연구팀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북형 IB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 주제와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IB의 각 단계(PYP, MYP, DP, Leaders)별 연구팀이 연구 방향과 성과를 공유하며, 경북 지역의 교육 여건과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수업과 평가 모델을 제안했다. 아울러 IB 교육과정이 도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단계별 연계 방안과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 논의를 이어갔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IB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을 위한 정책 제안으로 연계하고, 각 연구 주제별 결과물을 극대화해 IB 교육의 실질적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는 IB 교육과정이 경북교육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북형 IB 모델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길러주는 교육 혁신의 방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IB 교육에 대한 현장 관심을 반영해 오는 31일, 안동시에 있는 경북교육청연구원에서 ‘2025 경북 IB 포럼 – I be Future 나는 미래가 된다’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IB 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IB 교육의 비전과 실천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홍정아 IBO 한국사업개발 매니저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IB 교육과정의 운영 전략
경산시는 과수 공정 육묘 및 농촌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생력화 시스템 도입으로 농업 생산비 절감을 통한 우량묘목 생산기반구축과 환경문제를 동시에 실천하기 위한 ‘생분해성 종이포트 제조장비’ 지원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주까지 장비 시운전을 완료했다.
경산시는 폭염 대응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폭염 저감시설인 쿨링포그 15대를 설치하고 지난 16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추진위원회는 21일 중앙정부 및 국토부의 실질적인 정책 결단을 촉구하는 범군민 총궐기대회를 열고 삭발 투혼을 벌였다. 이날 울릉군민회관서 열린 총궐기대회에는 남한권 군수, 남진복 경북도의원, 이상식 군의회 의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울릉군민의 생존권 보장과 독도 및 동해 영토주권 수호를 위한 인프라 확보를 촉구하고, 중앙정부, 국토부의 실질적 정책 결단을 요구하기 위해 활주로 연장의 시급성과 절박함을 정부와 국민께 강력히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결의발언에 나선 이정태 추진위 수석위원장은 “울릉공항은 단순한 교통수단에 그치지 않는다”면서 “우리의 삶이고 국토를 지키는 방파제와 같다, 허울뿐인 공항이 아니라 실용적이고 안전한 진짜 활주로를 원한다”고 촉구했다.
의성군이 지난 21일 구계보건진료소에서 경북도 전화위복버스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산불 피해지역인 구계1·2리 마을 복구와 재정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지사와 의성군수, 도·군의원,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질적 복구 추진을 위한 의견 수렴과 행정지원 방안 논의로 이뤄졌다. 회의에서 구계1·2리 산불피해 복구와 관련한 주민들의 건의 청취, 피해지 복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자료 제공, 사유림 벌채비 지원등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구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가 최근 발표한 ‘2025년 SW중심대학’에 최종 선정, 대학의 AI·SW 융합 교육 혁신을 주도하게 됐다. 대구대 SW중심대학 사업단은 지난해부터 사업 유치를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으며, 이번 선정으로 올해부터 최대 8년간 연 20억원의 국고 지원을 받아 AI·SW 융합 교육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게 된다. SW중심대학 사업은 산업 현장의 요구에 맞춰 대학 교육체계를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하고,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국가 중점 사업이다. 대구대 SW중심대학 사업단은 ‘기업이 설계하고, 학생이 완성하는 AI 융합 교육 중심 New Eco-system 선도대학’을 비전으로, ‘지·산·학 수요자의 심장을 춤추게 하는 AI-Bilingual SW 인재 양성’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이는 SW 및 AI 핵심기술을 갖춘 전문 인재뿐 아니라, 비SW 전공 학생들도 도메인 전문성과 AI 활용 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대구대는 △전 계열 AI·SW 융합 교육 확산(Spread It Yourself!) △기업 참여형 교육 설계(Design It Yourself!) △학생 맞춤형 전공 설계(Complete It Your Way!)라는 3대 전략 방향을 중심으로, 기업과 지역사회 및 대학의 전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혁신적 교육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구대는 △SW융합대학 내 ‘SW자율전공학부’와 ‘AI+NX학부’ 및 각 단대별 ‘X+AI융합심화전공’ 신설 △기업이 직접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산업체SW자기설계전공’ 도입 △초거대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기업과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DU-NEXUS 플랫폼’ 운영 등 대학의 교육체계 전반을 근본적으로 개편한다. 또한, △전교생 대상 AI·SW 기초교육 의무화 △다학제 간 AI융합 캡스톤디자인 확대 △오픈소스 SW 업사이클링 제도 운영 등 학문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미래형 융합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반대학원 인공지능학과 신설 및 산업체 연계 학·석사통합과정(LIFT 트랙) 운영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글로벌 AI·SW 교육 확대 △수성알파시티 캠퍼스 및 온라인 코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 DANCE 캠퍼스’ 구축 등 지역 및 국제사회와 연계한 AI 인재 양성 거점으로서의 입지도 강화할 방침이다. 대구대 SW중심대학 사업단은 ‘AI 포용 교육’을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유아 대상 언플러그드 교육(베이비엔디언) △초·중·고 대상 AI 체험 교육(리틀엔디언) △일반 시민과 직장인 대상 AI 리터러시 교육(빅엔디언)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결도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8년간 AI-Bilingual 인재 2500명 양성, 지역 AI교육 수혜자 2000명 확보, SW전공 취·창업률 70% 달성, 2000㎡ 규모의 AI·SW 기업 입주를 위한 ‘AI FARMS Lab’ 조성을 추진한다. 유준혁 대구대 SW중심대학 사업단장은 “이번 선정은 교육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든 성과이다”면서 “이제는 선언을 넘어 실천으로, 대학 전체를 바꾸고, 지역을 살리고, 기술을 통해 모두를 연결하는 SW중심대학의 새로운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이번 SW중심대학 선정은 우리 대학이 그동안 준비해 온 교육 혁신의 진정성을 인정받은 결과다”면서 “AI와 사람이 공존하는 융합교육 생태계를 통해, 지역과 국가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대
경북교육청은 21일 본청 회의실에서 경북교육삼락회 회장단과 함께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 지역 퇴직 교원들로 구성된 경북교육삼락회가 교육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자리에서 이금옥 경북교육삼락회 회장은 “경북교육청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공동체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며 퇴직 교원들의 지속적인 교육 참여 의지를 밝혔다. 경북교육삼락회는 △학생 멘토링과 진로지도 △독서․인성교육 지원 △학교 교육활동 자문 등 다양한 방식의 교육활동 참여 방안을 제시했다. 퇴직 후에도 교육봉사를 이어가며 ‘함께하는 경북교육’ 실현에 동참할 뜻을 분명히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삼락회는 경북교육의 뿌리이자 자산”이라며 “풍부한 교육 경험과 따뜻한 헌신은 후배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경북교육청은 삼락회가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 현장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