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방세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 및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확대하고자 지방세를 납기 내 납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박보생 시장이 직접 성실납세자 추첨을 했다. 이번 추첨대상은 김천시조례에 의거 김천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지난 3년간 연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까지 전액 납부한 성실납세자 1만117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해 100명을 무작위 추첨하고 추첨결과 당첨된 100명에 대해서는 5만 원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축하 안내문을 우편 발송한다.
구미시 보건소는 몽골 의료인 8명으로 구성된 의료연수단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박5일간 구미강동병원(병원장 신재학)초청으로 구미시 보건의료정책 현황 청취와 보건소 운영시스템을 비교견학하고 의료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연수 첫날, 몽골 바얀주르흐구 건강지원센터 의사와 보건소장으로 구성된 의료연수단 일행은 수술시연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한국의 선진의료기술과 깨끗한 병원시설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연수일정 가운데 구미보건소를 방문한 연수단은 박의식 부시장과 구건회 보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료정책 현황설명과 질의응답, 보건소운영 시스템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경북도 의료관광 우수병원인 구미강동병원은 지난해 6월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 출장소를 개소해 몽골인의 의료상담과 경북 구미관광을 홍보하고 있는 등 중국 몽골 등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특히, 강동병원은 UBE척추수술법과 미용성형기술에 대한 해외환자의 관심을 많이 끌고 있으며, 해외환자 유치실적은 2013년 521명, 지난 해 642명으로 연간 23%의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어 해외환자 유치와 더불어 지역경제 발전과 경북 구미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0일 오후 2시 구미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김관용 도지사, 김태환 국회의원, 김익수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한규 전 총무처 장관, 장주호 세계생활체육연맹 총재, 관내 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그리고 박세직 88올림픽 조직위원장의 가족과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세직 기념 전시실 개장식’을 개최했다. 구미시는 1991년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개관 시 1층에 조성된 올림픽 기념 전시실을 서울올림픽 조직위원장으로서 성공적 개최를 주도하고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미의 숨은 영웅 박세직 조직위원장을 재조명하고 1988년 화합·전진의 기치 아래 성공적으로 개최된 서울올림픽의 영광을 다시 재연하기 위해 올림픽 기념 전시실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해 5월에 시작해 11월에 준공하고 이번에 정 개장을 알렸다. 10일 이후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박세직 기념 전시실에는 서울울림픽 및 박세직 위원장의 생전 소장품 128점 등 다수의 물품을 전시실에 비치하고 전시 기능 강화를 위해 영상과 음향을 가미한 전시연출 기법을 도입, 타 광역시·도의 전시실과는 차별화된 현대적 감각의 전시실로 리모델링했다. 남유진 시장은 “구미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의 노후화된 기계·설비 및 실내 수영장 등에 사업비 30억 원을 투자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달간 시험운행을 거친 후 내년 1월 정식 개관할 것이며, 전시실을 통해 구미의 숨은 영웅 박세직 위원장과 서울올림픽의 영광과 감동이 재조명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지난 6월 경북 3개소(구미 선산종합시장, 경주 중앙시장, 경산 하양꿈바우시장)를 포함, 전국 20개소를 선정해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교육, 임차료, 인테리어 비용 등 점포당 최대 2천2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년 6월까지 추진 할 계획이다. 대상자 모집은 대구, 구미, 경주, 경산 통합 공고 방식이며, 접수기간은 지난 4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로, 신청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작성해 선산종합시장 청년상인창업지원사업단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창업교육, 체험점포 운영을 통해 최종 10명이 정식입점자로 선정돼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이들은 특화된 아이디어로 젊은 고객들을 유치하여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매출 증대를 통한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란을 참고하거나 선산종합시장 청년상인창업지원사업단(T.482-0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14일 오후 4시 스토리텔링 관광자원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연구용역을 중간평가해 관광코스 조성과 홍보마케팅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단계별 추진전략을 내실 있게 수립할 것을 지시. 이어 오후 6시 구미웨딩에서 2015 구미시생활체육회 종합평가회에 참석해 생활체육발전 유공자 시상.
LG경북협의회 최선호 사무국장이 지난 8일 서울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5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한국인 大賞’시상식에서 글로벌 지역사회발전 공헌부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Global 자랑스런 세계인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고 국제언론인클럽(GJC)이 주최한 이 시상식은 매년 국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일반, 기업, 단체에서 공적이 있는 인물들에게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영양군수는 14일 오전 의성군민회관에서 열리는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펴낸 여중군자 장계향 포럼에 참석.
대구 북구청은 운암지 수변공원에 유아숲체험원을 준공하고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숲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숲 체험으로 유아기전 인적 성장의 장을 제공하고 어려서부터 숲의 소중함을 스스로 느껴 자연친화적인 인격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성하게 됐다. 이번 사업에는 국ㆍ시비 1억 5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구암동 385번지 일원 1만㎡의 부지 위에 체험학습장과 산림놀이시설, 안전시설 및 휴게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섰다. 또 숲체험원에는 어린이들의 정서에 맞는 구철초와 기린초, 맥문 동, 옥잠화 등 다양한 꽃 9천300본과 나무수국, 꽃댕강 등 수목 330주를 식재해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뤘다.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조형물, 자연에서 이야기하고 학습도 할 수 있는 야외학습장 및 사각평상도 설치했으며,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통나무모임터 외 6종의 폐목놀이 시설도 갖췄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린이숲체험원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고, 숲의 소중함과 다양한 학습도 병 행할 수 있어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 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9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산지유통1520프로젝트’ 종합평가회에서 경북농협이 연합마케팅사업 3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산지유통1520프로젝트는 ‘산지유통112운동’을 계승해 2015년까지 공선출하회 2천 개소 육성, 연합사업 물량 2조 원 달성, 품목·광역조직 20개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온 농협의 경제사업 혁신운동이다. 평가회에서는 지난 5년간 추진해온 산지유통1520프로젝트에 대한 종합평가와 더불어 농산물공동브랜드 평가 및 사업추진우수 사무소에 시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북농협은 연합사업 3천억 달성탑을 수상했으며 연합사업 우수 추진사무소는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과 경산시 연합사업단이, 공선출하회 육성우수농협은 성주참외원예농협이 수상했다.
영남이공대는 사이버국방경찰계열 김용현 교수(53)가 경찰학의 이론 및 학술연구에 대한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아 한국경찰연구학회로부터 학술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경찰연구학회는 한국연구재단의 등재지 학회로 전국 약 500여 명의 교수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리나라 경찰정책관련 분야의 대표적인 학회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지난 11일 2015년 하반기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사기를 높이고 복무관리 담당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모범 사회복무요원 28명과 복무관리 우수직원 15명을 선정해 지방병무청장, 대구광역시장 및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각 분야 수상자들과 가족, 복무기관 직원,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 인터뷰,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직원들의 응원 영상, 사회복무요원들의 재능기부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래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담당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현장중심의 취재를 통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홍보를 위해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한다. 대학생, 곰신, 어머니 기자로 세분화해 다양한 계층에서 모두 40명을 선발한다. 발굴기사의 질적 향상을 위해 홍보요원 활동경력자, 커뮤니티 운영 유경험자 등을 우대해 선발하며, 운영..
대구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지난 11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조손가정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015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사랑의 선물은 조손가정 손자녀를 위한 문화상품권세트와 어르신을 위한 생필품세트(9종 온열패드, 목캔디, 수면양말, 햄, 참치캔, 칫솔세트 등)로 구성됐으며, 조손가정 84세대, 독거노인 126세대를 대상으로 지원된다. 한편, 사랑의 선물은 본사 소속의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주관 적십자 바자 수익금으로 제작된 것으로, 전국 적십자 봉사원과 결연을 맺고 있는 조손가정 및 독거노인 5천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10일 새로운 개념의 산학협력으로 친가족회사 협약식을 가졌다. 계명문화대 산학협력업체는 2천500여 업체이고 그 중 가족회사는 280여 업체뿐이다. 가족회사 중에 특히 대학에 협조적이고 친밀한 가족회사 14개 업체를 선정해 친가족 회사 협약식을 맺었다. 친가족회사는 가족회사 중에서도 대학과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친가족처럼 상호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10일 농협중앙회본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한 제3회 농촌사회공헌인증서 수여식에서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통해 농촌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사회공헌 인증서를 받았다. 농촌사회공헌 인증은 학계, 경제단체, 소비자·농업인단체, 담당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인증위원회에서 사회공헌활동 실적 및 활성화 등 4개 분야 14개 세부평가를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 일손돕기 봉사, 농산물 직거래 지원, 기술봉사단 재능기부, 문양역 로컬푸드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도농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7월 7일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데 이어 농촌사회공헌 인증까지 획득하게 됐다. 홍승활 사장은 “올해로 10년째에 접어든 농촌봉사활동은 우리 공사 임직원에게도 그 의미가 각별하다”며 “앞으로도 농촌마을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수성대는 학생들의 창업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휴먼케어 창업아이디어(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및 창업캠프를 지난 9일부터 이틀 동안 팔공산 평산아카데미에서 개최했다. 창업에 관심있는 학생 9개팀 25명이 참석한 이 대회에서 보석감정과 창업동아리인 ‘캐드풀’이 ‘미아방지 주얼리’ 아이템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컴퓨터기계설계과 창업동아리 ‘휴먼캐드’가 ‘가습형 탁상시계’ 아이템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성대는 학생들이 제안한 창업아이템들이 외부전문가 심사에서 사업화 등에 상당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대학생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를 확대하는 한편 학생들의 창업열기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호산대학교 김우근 교수는 최근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김 교수는 제12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소방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클 뿐 아니라 특히 소방안전 교육기부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트륨 과다섭취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나트륨 줄이기 UCC공모전을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했다. 이번 UCC공모전은 1차 심사를 통해 6개 작품을 선정하고 대국민 투표를 통해 최종 3개의 작품을 선정해 12월 7일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계명대 언론영상학전공 백유경(여·22), 김한솔(21), 이택은(23) 학생이 만든 ‘나트륨 줄이기 운동’이 최우수상을, 계명대 광고홍보학전공 선하나(여·24), 홍재은(여·24), 황지연(여·24) 학생의 ‘양날의 검, 나트륨’이 우수상을 나란히 차지했다. 이들은 나트륨을 줄이자는 다소 평범할 수도 있는 주제를 많은 자료조사와 이전 수상작들의 분석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 두 달간의 작업을 거쳐 UCC를 제작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백유경, 김한솔, 이택은 학생의 ‘나트륨 줄이기 운동’UCC는 일기예보를 패러디 해 대한민국의 건강을 날씨에 비유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 과다섭취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생활 속에서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방법을 제시했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0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역 창업ㆍ벤처기업 지원 등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보급 확대와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육성 등 지역 특성에 맞도록 정부와 민간이 협력 추진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삼성전자가 함께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운영하는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에 정부의 창업ㆍ벤처 지원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에서 창조경제 사례를 구현하는 플랫폼을 자리매김하는 의미를 갖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방중기청이 발굴해 추천한 업체에 대해 경북창조혁신센터에서 스마트 공정시스템을 구축 지원 △농공상 융합협 중소기업에 대해 창업보육센터 입주 우대 추진, 중기청 경북지역 바이오 기술개발 지원 적극 추진 △지난 7월 개국한 공영TV홈쇼핑인 아임쇼핑을 통해 경북창조혁신센터 추천기업의 창의 혁신제품의 판로 촉진 △경북지역 유망(예비) 창업자 발굴ㆍ육성을 위한 상호 노력 등이다.
시경 울진시문학회(회장 한명수)는 지난 9일 울진문화원 대강당에서 ‘시낭송의 밤’ 행사를 열었다. 시경(울진시문학회)은 2014년 9월 1일 창립, 두 번째로 시낭송의 밤 행사를 울진출신 김명인 시인과 함께 회장 한명수 시낭송가의 오프닝시 김명인 시인의 ‘아귀’로 문을 열고 전 회원들의 시낭송 공연에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로 소통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울진 최초 시낭송가인 강향주 선생의 지도로 평소에 갈고 닦은 회원들의 실력을 애송시 낭송으로 시와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감성을 파고들어 초겨울 가슴을 촉촉하게 적셔 주었다. 닫는시에는 강향주 시낭송가의 유치환시인의 ‘행복’을 특별시낭송으로 마무리하고, 초청가수의 노래 공연, 색소폰 연주와 피아노 연주 등 아름다운 음율로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으며, 마지막 촛불의식으로 진한 감동과 여운이 충만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