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구미시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지난 6월 경북 3개소(구미 선산종합시장, 경주 중앙시장, 경산 하양꿈바우시장)를 포함, 전국 20개소를 선정해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교육, 임차료, 인테리어 비용 등 점포당 최대 2천2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년 6월까지 추진 할 계획이다. 대상자 모집은 대구, 구미, 경주, 경산 통합 공고 방식이며, 접수기간은 지난 4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로, 신청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작성해 선산종합시장 청년상인창업지원사업단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창업교육, 체험점포 운영을 통해 최종 10명이 정식입점자로 선정돼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이들은 특화된 아이디어로 젊은 고객들을 유치하여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매출 증대를 통한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란을 참고하거나 선산종합시장 청년상인창업지원사업단(T.482-0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 방법 : 이메일 및 우편 접수(마감일 21일 18:00까지 도착분에 한함), 이메일 : pby0752@daum.net, 우편 : 구미시 선산읍 단계동길 24 (상가B동 3층), 청년상인창업지원사업단장, 구미시 과학경제과 (054-480-6182), 청년상인창업지원사업단(054-48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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