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지난 11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조손가정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015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사랑의 선물은 조손가정 손자녀를 위한 문화상품권세트와 어르신을 위한 생필품세트(9종 온열패드, 목캔디, 수면양말, 햄, 참치캔, 칫솔세트 등)로 구성됐으며, 조손가정 84세대, 독거노인 126세대를 대상으로 지원된다.한편, 사랑의 선물은 본사 소속의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주관 적십자 바자 수익금으로 제작된 것으로, 전국 적십자 봉사원과 결연을 맺고 있는 조손가정 및 독거노인 5천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