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김천시는 지방세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 및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확대하고자 지방세를 납기 내 납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박보생 시장이 직접 성실납세자 추첨을 했다. 이번 추첨대상은 김천시조례에 의거 김천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지난 3년간 연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까지 전액 납부한 성실납세자 1만117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해 100명을 무작위 추첨하고 추첨결과 당첨된 100명에 대해서는 5만 원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축하 안내문을 우편 발송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제공으로 지방세의 납기 내 납부 분위기 조성과 체납액 감소 등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적극 도입해 납세자에게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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