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15일 오전 10시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열리는 ‘제15기 고급관리자 과정’에서 특강.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법무부 대구서부보호관찰소는 사회복지시설 및 농촌지원 위주의 사회봉사 집행에서 벗어나 대구 서부지역의 특색을 대표할 수 있는 봉사분야를 발굴해 집행하는 ‘1所 1色’ 사회봉사 집행 프로그램을 개발·시행중이다. ‘1所 1色’ 프로그램은 법무부가 2013년 5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
.새누리당 경북도당은 지난 13일 경산에서 ‘릴레이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연탄나눔 봉사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도당 핵심당직자들과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한 경산지역 선출직당직자 등 당원 50여 명이 참여해 연말연시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경산지역 불우이웃들에게 연탄 1만여 장 나눔을 시작으로 해 앞으로 경북도당은 경북 전역에 연탄나눔을 통해 릴레이 불우이웃돕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태헌 기자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구․군과 합동으로 유통 수산물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등의 검사를 강화한다. 연구원은 내년 2월말까지 겨울철에 많이 생산․소비되는 생식용 굴과 김 등 수산물에 대해 겨울철 식중독의 주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대장균, 유해 중금..
대구 도시철도1호선 서편연장 2공구 조형물 당선작에 대한 표절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 11일 도시철도건설본부 8층 상황실에서 표절(유사성)심의 위원회가 개최됐다. 표절(유사성) 심의에 대한 공정성을 위해 미술품 감정기관, 저작권 관련 기관, 대구지방변호사회 등으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으로는 한국미술감정원,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저작권협회,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변호사 등 7명으로 심의 위원을 구성했다. 심의위원들은 달성군청 앞에 설치된 ‘100년 타워’ 현장을 둘러보고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한 결과 두 작품이 실질적 유사성이 있는 것으로 의결했다. 따라서,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 10월 16일 미술장식품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화원의 향기’의 당선을 취소하고, 재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다시 선정하기로 했다. 공모지침서에는 제출 작품은 순수 창작품이어야 하며, 다른 심사에 통과된 작품과 모작, 동일 작품, 설치됐거나 유사작품은 결격사유에 해당된다고 명시돼 있다. 또 당선자의 결격사유가 발생했을 경우 차순위작 또는 재공모를 통해 작품 선정하도록 돼 있다. 김종도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재공모를 통해 창의성, 예술성, 상징성 있는 작품을 선별해 당선작을 선정하겠다”면서 “향후 이런 사례를 없애기 위해 당선작에 대해서도 일정기간의 이의 신청기간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옥상물탱크 무상 철거사업 및 옥내급수관 개량공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옥상 물탱크 철거 사업은 5층 이하 주택 및 일반건물을 대상으로 지원해 물탱크를 사용하지 않는 직결급수 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올해 3억 4천만 원의 예산으로 1천33개소의 물탱크를 철거했으며, 2016년 이후 3천201개소에 9억 2천만 원을 지원해 지속적으로 물탱크를 철거할 예정이다. 옥내급수관 개량공사비 지원 금액은 교체의 경우 단독주택은 최대 100만 원, 공동주택은 가구당 최대 80만 원이며, 갱생의 경우 단독주택은 최대 80만 원, 공동주택은 세대 당 최대 40만 원 범위 내에서 개량공사에 필요한 비용의 50%까지 지원하고 있다. 올해 4억9천만 원의 예산으로 746세대를 지원했으며, 향후 10만4천442세대에 85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옥내급수관 개량공사비 지원대상은 일반주거용 건물의 경우 단독주택은 연면적 165㎡이하,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85㎡이하이며, 특히, 공동주택의 경우 당초 전용면적 60㎡이하였던 기준을 올해 4월 10일부터 전용면적 85㎡이하로 확대 적용해 작년 대비 74% 증가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옥상 물탱크 무상철거 및 옥내급수관 개량공사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정수장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각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온전하게 급수하고자 하며, 도시미관 개선과 철거 공간 활용, 물탱크 관리비용 절감 등의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옥상 물탱크 무상철거와 옥내급수관 개량공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사업소에 전화(국번 없이 '121')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시와 대구 도시브랜드를 만드는 시민모임은 대구시 통합 도시브랜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시민이 생각하고 희망하는 대구의 정체성을 발견하기 위해 지난 주말 대구 동성로 일원에서 ‘대구 다시 생각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에서는 시민이 생각하는 대구의 이미지와 자랑, 색깔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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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세외수입과 지방세 체납징수에서 개혁적인 시책을 추진해 행정자치부 장관상과 3억 원의 지방교부세를 지원받는다. 행정자치부는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2015년 지방재정개혁 성과 공유 대토론회 및 우수사례 발표’를 개최해, 세출절감, 세입증대, 기금운영 개선, 벤치마킹의 4개 분야에 대한 우수사례를 선정해 예산효율화 방법, 체납징수 기법, 세원발굴 기법 등이 우수한 자치단체를 시상했다. 대구시는 세입증대 분야에서 세외수입 및 지방세 체납징수에 대한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각각 행정자치부장관상과 1억 5천만 원씩의 지방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 세외수입 우수사례는 ‘선순위 채권압류 확대를 통한 고질체납액 징수’이며,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는 ‘신탁재산 체납 올캐취로 고질체납액 징수’이다. 이번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는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서 지방세외수입 체납징수 우수사례 118건과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34건을 출품해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발표 경진 대회를 거쳐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대구시가 세외수입 체납징수율 제고를 위해 공공대금 지급시 세외수입 체납조회 통보제, 고액 체납자 책임징수제 등의 징수 체계를 마련했다. 국가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급여, 신용카드매출액, 건강보험료 환급금, 도시철도채권 등 다양한 채권 선압류 확대를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을 전년보다 40억 원을 추가로 징수하고, 5년간 평균 징수율 5.8%보다 2배인 11.6%로 징수율을 제고한 점을 인정해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대구시가 신탁재산 지방세 체납징수를 위해 위탁사 체납법인의 신탁수익금 압류와 10년 동안 끈질기게 추적 관리를 통해 징수하고, 전국 최초로 체납자의 숨은 미등기 고액 전세금 압류 등을 통해 체납액 21억 원을 징수한 사례가 매우 돋보였고, 전국 체납징수에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다고 인정해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이러한 창의적인 기법과 적극적인 징수 노력으로 올해 10월 현재 전년 동기 대비 이월된 장기 지방세 체납액 22억 원을 추가 징수해 징수율 49.6%로 전국(평균 21.9%) 1위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상길 기획조정실장은 “어려운 체납액 징수환경에도 대구시와 구․군 세무 공무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체납세 징수를 위해 매진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서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는 다양한 채권발굴기법을 개발해 보급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4일 중국 강소성 이싱시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엔바이오컨스와 중국 강소필립환보공정유한회사 간 1억 위안 규모의 기술이전계약 및 양 기업과 대구환경공단, 중국이싱환보과기공업원 등 4자간 4억 위안 규모의 한중경영합자계약이 체결돼 황금알을 낳는 100조 중국 물시장을 대구형 물기술이 선점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엔바이오컨스는 기술 이전 대가로 국내환경기업 최초로 중국 강소필립환보공정유한공사로부터 1억 위안(180억 원)의 기술이전료를 받고, 한국 측 대구환경공단과 ㈜엔바이오컨스 및 중국 측 중국이싱환보과기공업원과 강소필립이 총 4억 위안(720억 원)을 출자해 중국 하수처리 전문기업을 설립한다. 한국 지방자치단체와 중국 정부기관이 공동으로 민간기업 합자에 참여하고, 한국기업이 중국기업으로부터 기술이전료까지 받는 계약을 이끌어 낸 것은 지금까지 유례가 없는 첫 사례이다. 대구환경공단과 중국 과기부 및 환경부 소속의 중국이싱환보과기공업원은 ’14년 7월 업무협약을 맺고, 양국의 우수 물기업을 발굴해 합자계약을 지원해왔다. 이번 계약의 주인공인 양국 기업이 올해 4월 대구세계물포럼에서 대구시가 주최한 ‘한중 환경기업 교류회’에 참가한 이후 계약이 급진전됐다. ㈜엔바이오컨스는 폐기물 슬러지를 건조해 자원화하는 건조기 기술 분야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의 강소필립은 포기조 산기관 등 수처리설비를 제조ㆍ운영하는 기업이다. 두 민간기업에 한ㆍ중 환경 관련 공공기관까지 참여하는 합자기업은 하수슬러지 플랜트 설계ㆍ시공ㆍ운영 등 하수슬러지 처리 전반에 대한 사업을 통해 중국 하수처리시장 점유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중국 물시장이 수년 내 100조 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는 만큼, 합자회사는 중국 전역의 하수처리시설을 수주하고, 중국 증시 상장을 통해 100억 위안(약 1조 8천억 원)까지 회사 규모를 키워간다는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번 합자계약으로 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물산업클러스터의 기업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포항시 남구 해도동주민센터(동장 하영길)는 14일 (사)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경북동부분회(회장 김상수 한수케미칼 대표)와 함께 저소득계층을 위한 연탄배달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엔 장종두 남구청장과 하영길 동장, 김상수 회장, 이노비즈동부분회 회원들, 유관기관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해도동뿐만 아니라 상대동, 동해면 등의 저소득계층에 5천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사상 최악의 불황을 맞은 포항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세미나가 16일 열린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은호성)와 포항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는 공동으로 16일(수요일) 오후 2시 한국은행 포항본부 3층 강당에서 ‘2015년 지역경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제는 ‘철강산업도시 포항의 미래발전전략’이며 참석대상은 지역철강산업, 포항시 성장관련 업계, 지자체 , 학계, 시민 등 지역 관계자들이다. 행사는 1,2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사실상 주제 발표는 2부에서 한다. 제1주제 발표자는 정은미(산업연구원 선인연구위원)씨의 “포항 철강산업의 경쟁력 회복방안”이며, 제2주제 발표자는 장철순(국토연구원 선임연구원)씨의 “산업도시 포항의 향후 발전방향”이다. 마지막으로 제3주제 발표자는 김진홍(한국은행 포항본부 부국장)씨의 “포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전략”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15일 오후 5시 김천 탑웨딩에서 개최되는 2015년 다문화가족 송년감사의 밤 행사에 참석할 예정.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은 15일 오후 포항가속기연구소 회의실에서 열리는 ‘창조경제 선도지역 실현을 위한 지역 R&D 기관장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4일 내년 총선에서 대구 달성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곽 전 민정수석은 이날 오후 2시 달성군청 앞 백년타워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발목을 잡고 있는 국회가 바뀌어야 한다. 여당조차 박근혜 정부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는 ‘배신의 정치’가 아닌 ‘진실의 정치’가 나서야 한다.”면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으로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주요 정책으로 ▲달성군 산업 활성화를 위해 명곡과 대구국가산업단지간 29km 경전철 연장 예산 확보 ▲ KTX 서대구역 유치 ▲ 달성군을 물류중심지로
김천시는 지난 11일 ‘2015년 경상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는 경북도와 경북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지원단에서 고혈압·당뇨병 환자등록 실적, 시민인식개선 홍보·교육, 자치단체 우수사례 개발활용 등에 관한 심사로 선정했다. 평상시 관리가 어려운 혈압, 혈당을 본인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보건소 교육 참여자, 기업체 근로자, 의료기관 내원환자들을 대상으로 음식, 식사상태, 수면상태, 운동종류 및 시간, 그 날의 컨디션등을 자세히 기록하고 무료로 대여한 혈압기, 혈당기를 통해 수치를 확인, 관리에 나쁜 요인을 피할 수 있도록 자가 관리 일기쓰기 사업을 성과를 거둔 사례를 우수사례로 제출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경희 중앙보건지소장은 “혈압, 혈당이 높아 관리가 필요함에도 치료시기를 놓쳐 합병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며, "시민들이 심뇌혈관질환에 관심을 가지고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상담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사업에 대한 문의사항은 중앙보건지소(421-2802)로 연락하면 된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됨에 따라 축사시설 화재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축사시설은 겨울철 보온재 사용 부주의 및 노후화된 전기 시설 사용 등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으며 화재 발생 시 샌드위치 패널의 사용 등으로 연소 확대가 급격해..
포항시 남구 오천읍사무소(읍장 정봉영)는 14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평생학습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평생학습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 오천읍 평생학습은 상반기엔 4개, 하반기엔 6개로 강좌를 확대 운영해 200여 명의 수강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15일 오전 11시 예천군에서 열리는 '제238차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 참석.
구미시가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2015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5일 오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합리한 지자체규제 정비, 지역투자 기반조성, 기업환경개선 등 행자부 평가지표(20개)와 도 자체평가지표(7개)에 대해 심사한 결과다. 구미시는 올해 중점적으로 정비한 11대 분야 자치법규 정비율을 98%까지 끌어올렸으며, 법제처의 조례 규제개선(16건), 등록규제 정비(26건) 등 불합리한 법규와 제도를 개선하는데 주력했다. 또 개발행위허가 기준 완화, 건폐율 특례 적용 등 기업현장 규제 및 인·허가 행태개선 과제를 발굴해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마련에 총력을 기울였다. 권순서 기획예산담당관은 “2016년에도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거나 서민생활에 부담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규제개혁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