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16일 오후 5시 광주광역시청에서 개최되는 대구-광주 상생협력 협약체결식에 참석. 이어 7시 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개최되는 시립무용단 달빛동맹 문화교류 광주공연에 참석.
새로운 발상으로 창조경제를 이끌어가는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대구시 공무원 2명이 선정되고, 1명이 포상을 받았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윤호석(53) 연구사와 도시철도건설본부 황두철(49) 팀장, 그리고 보건환경연구원 송희봉(53) 과장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 공무원은 14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대한민국신지식인총연합회가 주관한 2015년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공무원 분야의 신지식인 인증을 받았다. 또 시상식에서는 2012년에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던 보건환경연구원 송희봉(53) 과장이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부터 유공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시는 등록 자동차 61만 대에 대해 2015년 제2기분 자동차세 807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억 원이 증가됐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및 12월 1일) 현재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된 제2기분 자동차세는 납부기한인 12월 31일까지 납부할 수 있다. 만약 납부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201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며, 자동차 소유자가 연세액을 미리납부(1월, 3월, 6월, 9월)한 경우에는 고지되지 않는다. 대구시는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의 정확한 과세를 위해 지난 11월부터 소유권 변동 자동차, 타 시·도 전출 자동차, 비과세 지위가 변경된 장애인 소유 자동차, 도난·멸실 등 신고?확인된 자동차, 신규 등록 및 소유권 이전된 자동차의 과세자료를 일제히 정비했다. 대구시는 납세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전화 한통으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한 (ARS 지방세 납부 자동안내시스템 080-788-8080)을 운용하고 있으며,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 현금 입출금기를 이용해 납부하거나 대구사이버지방세청(etax.daegu.go.kr) 및 위택스(wetax.go.kr)를 통한 전자납부, 인터넷 지로납부(www.giro.or.kr), 금융기관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등을 이용하여 납부하면 된다.
대구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안전․편의 서비스용 스마트 드론 활용기술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0년까지 향후 5년간 총 168여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스마트 드론과 관련한 기술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 주관하며,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 국토교통부의 ‘무인비행장치(드론)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에 선정돼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시험사업까지 동시에 수행하는 유일한 지자체가 됐다. 대구TP도 대구시의 적극적인 드론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추고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15일 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센터장 최석권)는 지역의 스마트 드론 개발 관련 기업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오는 30일까지 ‘안전․편의 서비스용 스마트 드론 활용기술 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 드론 산업의 창의적인 제품화 촉진 등 일괄 기업지원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모집분야는 △UI/UX 및 제품 디자인 차별화 △스마트 드론 개발 자문 및 컨설팅 △공신력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시험 등 3개 분야에 걸쳐 총 10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2016년 6월까지 총 4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과제에 드론 제품 및 부품 및 모듈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드론 개발에 관심 있는 지역의 벤처·중소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TP 홈페이지(www.ttp.org), 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053-602-1805)를 참고하면 된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지역 생활예술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생활예술 동호인 한마당 ‘생활이 예술이다!’가 16일 오후 4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대구시는 올해 9월 생활예술 전문인력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공모를 거쳐 선정된 생활예술 동호인단체 55개 팀에 전문예..
대구시는 지난 14일 시민·공무원 정책제안에 대해 대구광역시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동상 1, 장려상 4 등 총 5건을 채택했다. 채택된 제안은 해당부서에서 실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는 등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 9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1개월간 ‘쓰레기 감량 방안’과 ‘일상생활 속에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주제로 해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공모제안 86건, 상시제안 96건 등 총 182건이 접수됐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업무담당부서 검토, 실무위원회 실무 심의(11. 10.), 길거리투표(11. 19.), 시민제안평가단 및 전문심사위원 150여 명이 심사한 정책제안 콘테스트를 거쳐, 최종 심사인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시민의견이 적극 반영된 우수제안 5건을 채택했다. 선정된 제안은 제안취지를 잘 살리고, 해당부서 공무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추진력을 더해 실현가능성을 높인 후 시정에 적극 반영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올해 대구시는 정책제안 제도의 기반 구축을 위해 ‘대구광역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를 통합·제정하고, 정책제안 공모를 연 4회(종전 2회)로 확대했으며, 시민 중심의 심사를 위해 △시민평가단 구성·운영 △길거리투표 △제안콘테스트 개최 △제안심사위원의 전문가 위촉 등을 추진했다. 아울러 내년에도 정책 제안 활성화를 위해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층, 기관, 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서상우 자치행정국장은 “시민들과 함께 평가하고 채택한 정책제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시민과의 공감과 소통을 통한 시민 중심의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작은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모여 시정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는 정책제안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도시브랜드를 만드는 시민모임’(위원장 홍철)과 대구시는 통합 도시브랜드 개발 고민을 위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17일 오후 2시 범어도서관에서 ‘대구는 어떤 도시인가?’란 주제로 제1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대구 도시브랜드를 만드는 시민모임 위원과 관련 기관ㆍ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토론회 내용으로는 도시의 정체성과 관련된 대구 이야기와 지리적 관점에서 본 대구 등 다양한 주제 발표에 이어, 각계 전문가의 패널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지난 11월 2일에 출범한 ‘대구 도시브랜드를 만드는 시민모임’은 앞으로 도시브랜드 개발과 관련된 주제로 지속적인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며,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도시브랜드 개발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홍철 위원장은 “향후 100년간 지속될 도시브랜드를 만드는 과정에서 대구가 어떤 곳인지를 먼저 알아야 하고, 대구의 정체성을 찾는 과정인 만큼 토론회가 가지는 의미는 매우 크다.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시는 한ㆍ중 FTA 연내발효 등을 앞두고 2015년 하반기 FTA활용지원협의회를 16일 오후 3시 상공회의소 중회의실(4층)에서 개최한다. 협의회에서는 ’15년 FTA활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한ㆍ중 FTA 연내 발효를 앞두고 지역 기업들의 업종별 대응방안을 모색하며, 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전략적인 FTA활용 방안과 내년도 지원사업계획 등을 협의한다. 또 지역 중소기업들이 FTA활용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 교육, 컨설팅, 원산지 인증제도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수출지역 다각화 및 업체별 수출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윤장현 광주시장은 친환경자동차산업 선도 및 상생협력을 통한 양 도시의 경제발전을 위해 16일 오후 5시 광주시청에서 달빛동맹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상생협력 협약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경제 분야 중심의 협력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양 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산업을 대구와 광주가 선도하기 위한 협력 강화를 중점 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난 11월 양 도시 시장은 ’16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회동을 통해 전기자동차, 수소연료전지차를 바탕으로 한 양 시의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산업 발전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 차원의 대폭적인 지원과 규제개선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달빛동맹 상생협력을 통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11월 13일과 25일 광주와 대구에서 담당 국장간의 2차례 협의를 거치면서 양 시간의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달빛동맹 상생협력을 공표하기로 했다. 양 시는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차 산업 발전을 위한 국책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해 정부로부터 지원을 이끌어 낼 계획이며, 미래형 자동차의 상용화 개발과 실증 테스트를 위해 일정 지역에 대한 규제제로구역(가칭) 지정과 법제도 개선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 확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번 상생협력 협약은 그동안 양 시가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분야와 미래전략산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추진하는 내용을 같이 담고 있으며 또 신(新) 노사문화 정책과 일자리 창출 성과 극대화를 위한 협력도 담고 있다. 대구시는 창조경제혁신센터, 다쏘시스템, 르노, 쿠팡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미래형 자동차산업 로드맵을 수립하고, 선도과제 추진을 위한 세부실행과제를 도출하며, 광주시와
저가 중국산 철근 수입이 범람하고 있는 가운데 2016부터는 내가 살게 될 아파트에 어떤 철근이 사용됐는지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수입철근 원산지 표시 의무화'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해당 법안은 건설현장에 공사 개요라고 걸어놓은 현수막에 건설을 마..
12월 9일 자 △ 대외협력처장 이상희(李相熙) △ 제1발전소장 전수철(田秀喆) △ 제2발전소장 김한목(金漢睦) △ 제3발전소장 박희철(朴熙喆) △ 신한울제1발전소장 김종래(金鍾來) △ 신한울건설소장 이강혁(李康赫) △ 신한울3,4건설준비실장 유준상(柳俊相)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19일 오후 2시 김영호 전 장관(산업자원부)을 초청해 '흥부전의 현대적 재해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마련한다. 이번 특강은 고전 흥부전을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자본주의 시대의 대안을 찾아보는 흥미로운 시간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우리시대의 Social Fiction', '흥부전의 고전적 해석', '현대생물학의 대논쟁과 흥부전', '흥부전과 생텍쥐페리 "어린왕자"의 비교', '아담스미스의 무덤에서 생각한 것', '현대자본주의의 대안과 흥부전의 재해석세계' 등으로 구성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6일 (구)포항역과 중앙상가 실개천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구)포항역 횡단도로 개통 및 중앙상가 실개천거리 공사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볼 예정.
포항시 남구 송도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정철)는 지난 14일 수능이 끝난 청소년들의 생활지도 및 위기청소년 선도, 청소년이용시설 단속 등을 위해 ‘청소년 선도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회는 관내 PC방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 가능 시간을 지킬 것을 당부하고, 유해환경을 조성하는 업소에 대해선 ‘청소년 고용금지 및 출입제한’ 표시문구 부착여부를 확인했으며, 위반 시 청소년보호법에 의거해 처벌 조치할 것을 안내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5일 이희선(李希善) 신임 본부장이 한울원전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희선 본부장은 “안전과 품질에는 상한선이 없으며, 세계 최고수준의 안전한 원전 운영, 사고의 글로벌화 및 관점의 미래화를 통해 국제무대에서 인정받는 기업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투명한 조직문화 구현을 통한 국민신뢰 회복, 지역사회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 및 상생활동을 강조하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희선 본부장은 지난 1977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후 1981년부터 한울1,2호기 건설소에서 8년간 근무했다. 이후 한울원전 제2발전소 발전팀장, 본사 건설처 신고리5,6 사업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3년부터는 UAE원자력본부장으로 부임하여 바라카 현장에서 신형가압경수로 APR1400(Advanced Power Reactor 1400) 원전 건설사업을 진두지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은 1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환동해문명사 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
한전포항전력지사(지사장 김영조)는 15일 오천읍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연탄 2천 장(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김영조 지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돕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윤재옥 국회의원(대구달서을)이 14일 진천동을 시작으로 2015년도 의정보고회를 개최중이다. 윤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의정활동 소개보다는 러브레터 개념으로 접근해서 지역 주민들의 숙원과 현안에 대한 질의와 건의를 경청하고, 이에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좀 더 많은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달서을 지역을 동별로 나누어 다니며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차별화를 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지난 14일 진천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 4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것을 비롯해, 각 동별로 열린 의정보고회에 수백명의 주민이 참석해 윤 의원과의 소통에 화답을 했다. 준비된 좌석이 부족해서 서있던 주민들도 1시간 넘는 의정보고가 진행되는 동안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등 의정보고회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윤 의원의 의정보고회는 국회 예결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2016년도 확보된 사업과 예산내용은 물론 19대국회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주요 현안사업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여론을 수렴해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아래와 같은 의정보고가 담겼다. 특히 윤 의원은 상반기 국회에서는 안전행정위원회, 하반기 국회에서는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정전반에 대한 세밀한 지적과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해 제19대 들어 현재까지 국정감사 등 우수 국회의원 9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국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대구 달서 예산 3,732억을 확보하여 초선의원으로서는 놀라운 행보를 보였다. 윤 의원은 "국회의원은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이 필요로 하는 일을 하는 국민의 대리인" 이라며 "앞으로도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달서을 지역의 발전을 위해,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항상 낮은 자세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의원의 의정보고회는 14일 진천동, 15일 상인3동에서 개최되었으며, 16일 상인2동, 17일 도원동, 18일 월성1동, 21일 상인1동, 22일 월성2동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울진군은 15일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15년 경상북도 치매극복사업 평가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치매극복 평가대회’는 치매조기검진 및 환자관리사업, 치매가족지지사업, 인지강화 프로그램과 자원봉사자 활성화 등 16개 분야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대상을 차지한 울진군은 기관표창과 시상금 150만 원을 획득했다. 특히, 우수자체 사업으로 제출한 치매서포터즈 양성사업은 치매의심자 발굴 등의 치매예방사업과 치매등록환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울진군 치매서포터즈는 치매도 예방하고, 이웃사촌의 의미도 되살려서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건강울진'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보건소 김미향 건강관리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군 치매극복관리사업에 박차를 가해 치매가 불편하지 않은 품격있는 노후생활을 보내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1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2015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 기관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