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시는 한ㆍ중 FTA 연내발효 등을 앞두고 2015년 하반기 FTA활용지원협의회를 16일 오후 3시 상공회의소 중회의실(4층)에서 개최한다.협의회에서는 ’15년 FTA활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한ㆍ중 FTA 연내 발효를 앞두고 지역 기업들의 업종별 대응방안을 모색하며, 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전략적인 FTA활용 방안과 내년도 지원사업계획 등을 협의한다.또 지역 중소기업들이 FTA활용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 교육, 컨설팅, 원산지 인증제도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수출지역 다각화 및 업체별 수출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