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체납액 징수에 본격 발벗고 나섰다. 상주시는 고질적인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해 시청 세정과에 세외수입 체납담당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세외수입 체납 징수활동에 나섰다. 상주시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현재 55억 원이며, 과년도 체납액은 49억으로 대내외 경제여건이 악화되면서 세외수입 징수율이 매년 저하되고 있어 세외수입 체납액의 체계적 관리와 효율적 체납징수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17일 오전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69회 상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
민간인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국방부 차관을 역임한 새누리당 백승주(54) 예비후보가 16일 오후 2시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구미갑 출마를 선언했다.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영정에 인사를 마친 후 지지자 앞에선 백승주 예비후보는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을 받들고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위해 온몸을 바칠 결연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문위원, 국방차관으로 일한 저는 진실한 박근혜 대통령의 사람이라는 시대적 소명과 부름에 무거운 책임감을 절감한다”고 밝혔다. 백 후보는 구미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정치학 박사, 국방부 차관, 새누리당 북핵안보특위 자문위원,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문위원, 박근혜 대통령 후보 행복추진위원, 한국산업개발연구원 고문을 역임했다.
구미시는 지난 15일 오후 탄소제로교육관에서 ‘2015년도 1사1하천 사랑운동 평가보고회’를 열고 우수업체·단체 시상 및 우수사례 발표를 했다. 1사1하천 사랑운동은 기업체·단체의 하천별 담당구간을 지정해 하천정화활동, 캠페인을 하는 자발적인 환경보전활동으로 지난 2012년부터 24개 참여단체에서 8개 하천(총연장 24.1㎞)에 매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1사1하천 사랑운동은 총 90회에 걸쳐 연인원 1천600여 명이 참여해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이 가운데 도레이첨단소재(주)는 매월 1회 이상 3개 하천(구미천, 이계천, 한천)에 정기적인 하천정화활동, 환경보호 캠페인, 매월 하천 수질분석을 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보전활동의 결과로 1사 1하천 사랑운동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LG이노텍(주), LS전선(주), 코오롱인더스트리(주), 신천지자원봉사단도 정기적인 하천정화활동 및 금오산, 해평 도리사 등 여러 지역에서 정화활동을 하고 생태교란식물 제거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보전활동 등을 펼쳐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최윤구 복지환경국장은 “하천 수질개선 및 건강한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내년에는 1사1하천 사랑운동의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고 하천구간 및 참여대상을 확대해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자”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15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15년 지역경제활성화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메르스 사태에 따른 지역경제 안정화노력, 내수 및 소비진작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및 특수시책, 소비자 권익증진 등 4개 분야 8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으며, 메르스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공무원, 공공기관, 관내 기업체 및 유관기관 임직원들에게 지역상권살리기 활동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과 김천사랑상품권 1인당 3만 원이상 구입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또 점심시간 구내식당 이용을 자제하고 관내 식당 이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경북도청 광장에서 지역특산물 시식홍보 및 판매행사, 김천(구미)KTX역사 및 이전공공기관에 지역 농특산물 상설판매장운영 등 소비진작을 위해 노력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17일 오후 2시 여성회관에서 개최되는 '2015 기능·취미교육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에 참석.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17일 오후 2시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2015 여성단체활동 평가대회'와 5시30분 구미웨딩에서 열리는 '구미시여성대학 총동창회 송년행사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
남유진 구미시장은 17일 오후 2시 30분 시청에서 열리는 연말 이웃돕기 성품 기탁식에 참석.
중국 어선들이 울릉도 어민들의 어구를 파손하는 등의 손실을 수년째 끼치고 있어 정부의 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울릉군은 지난해부터 중국어선에 대한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신규 어업지도선 건조 등을 요청했지만 정부의 내년 예산에 한 푼도 반영이 되지 않는 실정이다. 북한 해역에서 조업 중인 중국 어선들은 기상 악화 시 울릉도 연안으로 피항을 오면서 각종 피해를 입히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부 차원의 별다른 대책이 없어 어민들은 전전긍긍하고 있다. 최근 울릉도로 피항 온 중국 어선들이 내린 닻에 통발어선 4척의 통발어구 1천820개가 분실돼 9천만 원 상당의 손실을 냈다. 하지만 가해 어선은 보상을 하지 않고 그대로 떠나 버려 어선들은 손실을 고스란히 떠안을 상황이다.
경산시 소재 권치과의원(원장 권오흥)은 지난 15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달키 위해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중앙동에 기탁했다. 권치과의원은 지역민의 구강보건사업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며,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무료 틀니 시술사업 등 매년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운동에 동참 할 뿐만 아니라, 관내 저소득 가정의 학생을 돕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권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더 큰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사랑의 나눔에 앞장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천종학 중앙동장은 “어려운 경제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기탁과 나눔 문화 전파에 앞장서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경산시는 환경미화원 117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15년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정기총회 행사 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를 초청해 ‘공공기관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에 대한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직장 내 성희롱은 개개인의 인권침해와 고용차별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문제로 원활한 업무 수행을 방해하고 직장 환경을 악화해 지역사회 발전을 저해시킨다. 이에 따라 교육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인격이 존중되고 안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상호 신뢰하며 일할 수 있는 건강하고 즐거운 일터를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한편, 경산시는 양성평등실현 및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2015년도 공공기관 성희롱 예방교육 계획에 의거 전 직원이 사이버교육을 이수 완료 했으며, 공공기관 직장 내 성희롱이 단 한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정책 발굴 및 정책 수립 등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
한울원전 이상희(56) 대외협력처장은 “원자력은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 비전에 가장 부합하는 중추적인 에너지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우리 국민이 전기를 마음껏 사용하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주민들과 상생하는 한울본부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부임 소감을 피력했다. 이 처장은 지난 1978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후, 줄 곳 한울원전에서 지역협력팀장, 총무팀장, 계약관리팀장, 지역협력팀장, 대외협력실장, 경영지원실장 등을 거쳐 이번에 대외협력처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전남 광주가 고향으로 1979년 광주상고 상업과와 1997년 방송통신대 경영학과를 수료했다.포상으로는 지난 2001년 원자력홍보 유공장관상, 2009년 사회공헌활동 유공 장관상, 2015년 자랑스런 한수원인상을 수상했다. 취미는 등산.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배수진)은 지난 15일 오후 주왕산관광호텔에서 청송문화관광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5 지역 문화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송군의 6차 산업형 문화관광 상품개발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국내 관광 상품개발업체 20개 팀과 지역의 관광서비스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관광상품 소개 등 교류를 통해 지역 6차 산업형 문화관광 상품으로의 연계 가능성과 유통 가능한 관광상품 여부 등이 논의됐다. 청송문화관광재단 배윤수 사무국장은 “올해 설명회를 시발점으로 지역 관광서비스 종사업체와 국내 관광상품개발 업체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청송 6차 산업형 문화관광 상품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경북도당은 16일 성명을 발표하고 경북도가 법령위반으로 인한 전국에서 교부세 삭감이 가장 많은 부분에 대해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15일 행자부가 발표한 '2015년도 제2차 지방교부세 감액심의 결과' 공개 자료에 의하면 17개 시·도 중에서 경북이 약 60억 원이 삭감되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방교부세 삭감조치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경북도당은 비록 삭감된 지방교부세 중 경북본청의 삭감액의 절대액은 낮지만 17개 시·도 중 대구, 경기, 전북, 전남, 경남은 삭감액이 제로인 점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원장 윤정길)은 오는 17일 안동시 용상평생교육원에서 문해교실을 수료하는 어르신들을 축하하기 위한 핸드벨 공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핸드벨 봉사단은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 직원과 청소년활동 교육지도자로 구성되어 재능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고자 201..
권영택 영양군수는 17일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열리는 수도권 영양사과 판매와 홍보행사에 참석.
영양군은 16일 오전 영산서원 복원사업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열어 향후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지역 유교문화의 재조명과 영남학맥을 계승하고 군민을 위한 정신문화 교육의 장으로 활용키 위한 영산서원 복원사업은 지난 2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5월 서원복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용역을 거쳤으며 8월 실시설계를 시작했다. 이날 보고회는 실시설계 용역업체의 보고에 따른 의견수렴과 향후 추진계획, 편액제작 등 영산서원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농업회사법인 대흥㈜ 전태익 대표이사가 지난 11일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200만 원의 장학금을 경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전 대표는 “2년전 처음 장학회를 찾았을 때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금까지 순조롭게 지킬 수 있어서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생각하며 장학기금조성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슬라이스 대추세트 100세트(399만 원 상당)를 불우이웃돕기 물품기부를 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에도 힘쓰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추슬라이스, 양갱, 식초 등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대흥㈜는 최근 공영홈쇼핑 채널에 슬라이스 대추제품을 런칭하고 있어 경산지역 대표 농산물의 가치를 드높이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65년 전 한국전쟁 당시 6천명을 파병했던 에티오피아는 시간이 멈춘 듯 우리네 가난했던 60년대의 모습과 꼭 닮았다.” 아프리카 유일한 6·25전쟁 참전국이었던 에티오피아를 보은(報恩)의 마음으로 지원하고자 이달 6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방문한 백선기 칠곡군수의 첫 말이다. 낙동강전투, 다부동전투 등 6·25전쟁 최대의 격전지였던 칠곡군이 에티오피아를 돕고자 나선 것은 지난해 지역축제인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에 월드비전과 함께 ‘평화의 동전밭’을 조성하고부터다. 올해 8월부터는 디겔루나 티조 지역에 칠곡평화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모금활동을 시작해 현재 421계좌에서 3만 원씩 매달 1천263만 원이 모이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3주간 장애인의 교통 불편 해소와 권익 보호를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점검 및 불법주차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담당부서와 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가 합동으로 자체단속반을 구성해 행정·공공기관, 문화․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 적정여부와 불법 주·정차 차량 및 장애인자동차표지 부당사용 행위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지난 7월 29일 시행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방해 행위 금지에 대해서도 계도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