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원장 윤정길)은 17일 안동시 용상평생교육원에서 문해교실을 수료하는 어르신들을 축하하기 위한 핸드벨 공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핸드벨 봉사단은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 직원과 청소년활동 교육지도자로 구성돼 재능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고자 2015년 결성,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 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 등 축하공연과 함께 위문공연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찾아갈 어르신 문해학교 수료식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캐롤메들리와 어르신들이 배운 동요 2곡을 연주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핸드벨 봉사단 회장 문혜미 교육지도자는 “우리의 종소리를 들으며 즐겁고 행복해 하는 사람들을 보니 핸드벨 봉사활동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들고, 핸드벨을 통해 새로운 봉사활동 기회가 주어져 여가를 아주 보람되게 보낼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도 청소년진흥원 윤정길 원장은 “핸드벨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가 즐거운 활동이 되었으며, 직원들이 더욱 동참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나눔을 하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