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김천시는 지난 15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15년 지역경제활성화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메르스 사태에 따른 지역경제 안정화노력, 내수 및 소비진작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및 특수시책, 소비자 권익증진 등 4개 분야 8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으며, 메르스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공무원, 공공기관, 관내 기업체 및 유관기관 임직원들에게 지역상권살리기 활동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과 김천사랑상품권 1인당 3만 원이상 구입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또 점심시간 구내식당 이용을 자제하고 관내 식당 이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경북도청 광장에서 지역특산물 시식홍보 및 판매행사, 김천(구미)KTX역사 및 이전공공기관에 지역 농특산물 상설판매장운영 등 소비진작을 위해 노력했다. 박보생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민과 공직자가 합심해 지역경제 안정화와 경기활성화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서민경제와 가장 밀접한 물가의 안정화를 위해 고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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