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은 지난 17일 군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학생생활지도부장을 대상으로, 사고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방학을 보내기 위한 방안 모색과 지역 및 학교 실정에 알맞은 생활지도 계획 수립·추진을 위한 연수회를 실시했다.이..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의흥면사무소에 실시한 중앙선 도담~영천간 복선전설 착공식 및 안정기원제에 참석.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경상북도교육연구원(원장 심교섭)은 지난 17일 제1회의실에서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담당장학사와 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교육정보화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2015 교육정보화 활용을 통해 교실수업을 개선한 학교와 교사들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지난 17일 안동소방서 회의실에서 양로시설과 요양시설 대표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할배·할매시설 운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양로·요양시설 화재 사례 소개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안내 △지속적인 소방훈련 당부 △소방계획서 양식변경 안내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양로·요양시설의 안전관리 및 업무추진에 대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초동대처 및 환자와 이용자에 대한 피난·대피대책을 강구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 북후면 영농4-H 임태균 씨가 18일 서울신문사 국제회의장에서 서울신문사 주최,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제35회 농어촌청소년대상에서 농업부분 본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2백만원을 수상했다. 농어촌청소년대상..
안동시 풍산농공단지에 소재한 OKF(대표 이상신)가 최근 경상북도 하반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행복나눔 기업)에 선정됐다. 행복나눔 기업 인증은 경상북도가 매년 반기마다 일자리창출을 많이 한 기업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행·재정적 인센티브 제공으로 기업이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인증제도이다. 경북도에서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의 일자리 증가율,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경산시 소재 드림예지를 비롯한 8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신속한 민원 처리로 민원처리 마일리지가 높은 우수부서와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표창한다.안동시는 연간 민원사무 법정처리기간 2일 이상 30일 이하 단순, 복합, 고충 민원 482종 25,716건에 대해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 결과 지난해 보다 2.8% 높은 56.6%의 ..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관장 임동범)은 지난 17일, 지난 3월부터 안동 시민들의 폭넓은 문화적 참여와 문화콘텐츠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한 ‘제7기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에서는 30여명의 수강생들이 지난 10개월 동안 교육과정 속에 익힌 열정과 노력의 ..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 18일 오전 8시 5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서 현안사항 등을 보고 받고 해소방안 등에 관해 논의.
신임 이강혁(56) 신한울건설소장은 “발전소의 안전을 항상 지키는 사람이 있습니다.바로 현장에서 일하는 한국수력원자력의 임직원”이라며“안전과 안심을 원하는 국민의 마음을 담아 더욱 안전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소장의 주요경력은 지난 1978년 한국전력공사 입사, 2002년 한울본부 제3발전소 유리화설비건설팀 차장, 2007년 방폐장건설사무소 건설추진실 공사운영팀장, 2010년 한울본부 제1발전소 설비개선실 공사운영팀장, 2011년 한울본부 신한울건설소 공사관리팀장과 기전실장, 2014년 건설본부 건설처 신고리 3,4PM, 2015년 건설본부 건설처 신고리 5,6PM 등 골고른 업무를 추진한 후 2015년 12월 한울본부 신한울건설소장으로 승진 부임했다. 대구가 고향으로 대구기계공업고등학교 졸업, 1981년 동아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1984년 경성대학원 산업공학과를 수료했다. 포상은 2008년 제14회원자력안전의 날 행사 유공 사장상을 수상했다. 취미는 독서.
신임 김종래(55) 신한울제1발전소장은 “신울진 1,2호기는 신기술과 신공법 적용 확대를 통한 공기단축으로 APR1400의 안전성 및 경제성을 확보하고 원자로냉각재펌프(RCP)와 계측제어설비(MMIS) 등 주요기자재의 국산화 추진으로 원전건설 및 모든 분야에 대한 완전한 기술자립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현재 공정률은 약 70%에 이르고 있어 마무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김 소장은 지난 1984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후 2008년 고리원자력본부 제1발전소 안전팀장, 2009년 한울본부 품질보증팀장, 제3발전소 기계/계통기술/정비기술팀장, 2013년 한울본부 엔지니어링센터장, 2014년 한빛본부 제3발전소 기술실장 등을 거쳐 1015년 12월 한울본부 신한울제1발전소장으로 승진해 부임했다. 고향은 전남 순천으로 1979년 순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3년 전북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수료했다.포상으로는 2009년 고리1호기 3주기 무고장 달성 사장상을 받았다. 취미는 등산.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2월 15일부터 오는 2016년 2월 20일까지 김주령 부군수를 단장으로 5팀 40명으로 구성된 2016년 건설공사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17일 울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관내 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 35명을 대상으로 ‘2015 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 연수’를 시행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지난 17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임광원 울진군수와 함께한 가운데 ‘희망 2016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작은 나눔으로 지역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훈훈해지는 울진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시행됐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7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린 경상북도 보건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울진군은 지난 17일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16 이웃돕기 성금모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는 지난 16일 울진군 후포항 일대에서 보안협력위원들과 합동으로 연말 관내 체류외국인 대상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김수룡 서장은 연말 들뜬 분위기에 편승 각종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외국인 선원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후포항 일대에 대하여 체류외국인들의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기 위해 협력단체인 보안협력위원들과 도보순찰 등을 통해 외국인들을 직접 만나서 범죄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등 '민관합동 범죄예방'을 펼쳤다. 김수룡 서장은 이날 중국어 등 외국어로 된 범죄예방 유인물을 외국인선원들에게 배부하고 "주위에 IS 등 테러단체와 연계된 사람이 있으면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 한 후 타국에서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외국인 선원들에게 50만원 상당 식료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본지가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해 지역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참 리더들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된 ‘경상매일 제4기 창조경제 조찬포럼’이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경상매일신문의 4기생 창조경제 조찬포럼 수료식이 17일 오후 포항시 남구 대이동 UA컨벤션센터에서 본지 천기화 회장을 비롯, 정철용 사장, 조찬포럼 4기생 50여 명, 1~3기 조찬포럼 원우회 회장단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먼저 이날 수료식에서는 4기 원우들에 대한 정철용 사장의 공로패를 비롯, 감사패, 개근패 등이 주어졌다. ◇공로패 - 김화중(킴스테코 대표) 원우회장, 조우형(변호사장세훈법률사무소 사무국장) 사무국장, 김숙녀(코리아골프샵 대표) 홍보국장, 강지형(후불제여행 투어컴 대표) 재무국장. ◇감사패 - 배태환 (건축사사무소현대 건축사) 수석부회장, 윤수향 (한화생명 매니저) 수석부회장, 정금희(엘르골프샵 대표) 수석부회장. ◇개근패 - 서종수 (반도호이스트크레인 대표), 이근형 (KS정보 대표), 이건희 (포항수산업협동조합 상무), 정외택 (영일기업 상무이사. ◇수료패 - 김화중 4기 원우회장 등. 정철용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4기 원우들은 지역에서 가장 바쁜 분들인데 새벽에 진행된 본지의 조찬포럼에 참가해 14주간의 특강을 무사히 마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료를 축하한다.”면서 “이제 조찬포럼도 1기에서 4기까지 2백 명이 넘는 거대한 인적 네트워크가 조직됐으니 지역 및 본지 발전에 주축이 돼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화중 4기원우회 회장(54)은 “경상매일신문사의 창조경제 조찬포럼이 우리 4기생들에겐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얻은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면서 “이 포럼이 수료식에 끝나지 않고 1~4기 원우들이 단결하고 화합, 지혜와 힘을 모아 경상매일신문과 포항 지역경제 발전에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지의 창조경제 조찬포럼은 이제 경제계, 정치계, 관계 등 지역을 대표하는 리더들의 열강과 수강생들의 열기가 더해져 CEO들 간의 정보와 상생의 장이 됐을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에도 큰 힘이 돠고, 포럼문화도 선도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본지에서는 2016년 1~3월까지 “5기 창조경제 조찬포럼” 수강생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체 CEO 및 포항시민들은 전략기획국(054-253-7744)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도와 포항시가 마련한 ‘7번국도에 묻다’ 심포지엄이 17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부산 광역시 중구 중앙동 옛 시청 교차로에서 출발하는 7번 국도는 함경북도 온성군 온성면에서 끝을 맺는다. 울산광역시 문수 나들목, 동해시 동해 나들목, 양양 나들목 등 아시아 고속도로 6호선 구간의 일부이기도 하다. 부산을 떠난 7번국도는 산허리를 비켜 강을 만나면 다리를 놓고 형산강 굽이굽이 돌아 포항을 맞는다. 포스코를 뒤로하고 포항시가지를 벗어난 7번국도는 영덕과 울진을 거치면서 바다를 품는다. 바다는 무한 상상을 자극한다. 환동해는 열린바다, 기회의 바다이다.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7번국도는 바다를 품고 거침없이 내달리다 강원도 고성에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끝을 맺는다. 7번 국도는 경북 동해안의 과거와 오늘, 미래를 함께 한다. 포항 영덕 울진의 문화 융합이다. 7번 국도는 경북 동해안의 문화 융성의 시작점이자 종점이다. 7번 국도는 대한민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출발점이다. 7번 국도는 포스코신화에 이어 새로운 신화에 도전한다. 경북 포항 영덕 울진이 경북 동해안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나섰다. 창조경제의 서막이 7번 국도를 통해 시작된다. 이날 대토론회에서는 7번국도의 의미와 동해안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해양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이날 발제를 한 3명의 내용을 요약 한다. <편집자 주> ▲이재영 한동대학교 교수=이재영 한동대교수는 ‘7번국도의 기적-한국의 철강대동맥’이라는 주제로 토론회의 문을 열었다. 7번 국도는 남쪽의 경주시와 포항시에는 많은 인구 밀집과 산업시설이 포진한 반면, 영덕군과 울진군은 날로 인구가 줄어드는 인구편중현상이 심한 지역이다. 동시에 7번 국도의 북쪽 지역은 사용할 용수가 부족한 지역으로 인구증가에 기본적인 한계를 갖고 있다. 포항은 용수공급이나 바람의 방향, 임해 조건등으로 최적의 철강생산지역이다. 그러나 철강을 소비하는 완성품 산업이 없는 단점이 있다. 그러므로 포항은 철강 산업을 소비하는 완성품 산업으로서 에너지 산업을 유치 육성하는 것이 좋다. 에너지 산업은 전력생산, 물 생산, 수소 생산의 삼각형 생산라인을 구축해야 한다. 이것은 미래 청정 철강 생산 라인인 온실가스 제로 기술을 지원할 뿐 아니라, 수소 자동차 기술을 위한 혁신적인 포터블 수소 생산 철강 공정을 유발하여 신 산업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포항을 중심으로 7번 국도의 기적은 주변지역과의 융합을 통한 시너지를 꾀할 수 있다. 영덕군과 울진군까지 이르는 광역화는 캘리포니아 주와 같은 새로운 가능성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여러 관점을 통해, 7번 국도는 더 이상 오지를 연결하는 낡고 협소한 도로가 아닌, 에너지 넘치는 기적의 벨트로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고, 전 세계 가난을 해소할 21세기의 성지로 자리할 것을 기대한다.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18일 오후 5시 북구 흥해읍 이인리에 위치한 KTX포항역에서 개최된다. 이번 트리 점등식은 포항해양문화관광협의회와 레이크가든 영일대호텔이 주최하며, 이를 통해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환영하고 포항 시민의 복과 안녕을 기원할 예정이다. 또 18일부터 오는 201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포토존 이벤트를 통해 ‘포항 스탬프투어 패스포트’를 한정 제공하며, 이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