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지난 4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새해 다짐식을 갖고 한 해 업무를 시작했다. 새해 다짐식은 1월 1일 자 전입한 곽재철 행정지원과장을 비롯, 직원 8명 소개, 2015년 우수공무원 표창수여, 교육장의 신년사, 직원 상호간 인사 및 신년 칠곡 명품교육 다짐식 순으로 진행 됐다. 정세원 교육장은 신년사에서 “‘배움과 나눔으로 행복한 칠곡인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 한 해였다”며 “우리 칠곡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자존감을 길러주기 위해 건강한 마음을 키우는 인성교육 실천,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행복 추구 교육복지 실현, 학교 중심 고품질 지원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울릉도에서 걸 그룹 가수가 배출된것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걸 그룹 ‘사이다'의 유리(본명 김신은·사진·왼쪽 두번째). 유리는 현재 울릉도에 살고 있는 김두한(61·경북매일부국장), 이정숙(58·공무원) 씨 사이에서 태어나 육지에서 4년제 대학을 졸업, 중등교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재원. 그녀는 대학 졸업 후 투엘이라는 이름으로 댄스그룹으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싱글 앨범 ‘It`s You’ 로 정식 데뷔했다. 신인 걸 그룹 ‘사이다’는 5인조(유리, 선아, 선미, 예리, 아린)로 파워풀한 보컬과 함께 댄스 그룹 활동으로 다져진 파워풀한 댄스는 기본기와 톡톡 뛰고 상큼한 매력의 무대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매력적인 비주얼과 함께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으로 정식 데뷔전부터 일본, 중국, 홍콩 등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았고 수 십 차례 해외 공연을 하기도 했다. 소속사는 투엘 컴퍼니이며 현재 국내와 외국에서 동시에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등 미래가 촉망되는 이들은 지난해에 많은 활동을 통해 인기 걸그룹으로 급상승해 올해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위대한 한국인 100人 대상 대중가요부문 최우수인기 걸그룹 대상, 2015년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언론인들이 선정한 올해의 신인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리는 “외할아버지가 60년전 일본으로부터 독도를 지켜낸 독도의용수비대 출신"이라면서 "고향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2016년 새해를 맞아 건전한 청렴의식 및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코자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2016년 새해맞이 청렴 다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일 자 새내기 공무원 및 전입 공무원, 청내 직원들이 공직자에 대한 신뢰 회복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마음가짐을 새롭게해 2016년 새해를 출발하자는 의미를 담은 자리로 마련됐다. 청렴다짐선서로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에 장애가 되는 알선ㆍ청탁 안하기, 직무 및 관행을 빙자한 금품 향응 수수 안하기, 검소한 공ㆍ사생활 실천하기 등을 선서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2016년도에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민원인 및 교육가족들에게 친절과 봉사로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실천하여 영주교육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할 때”라며 '클린! 명품 영주교육' 구현에 성심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6일 오후 1시 30분 부석농협에서 개최하는 '201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
영주시는 지역농업의 중심농가로 자율 자립 경영실천을 통해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강소농)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2016년도 강소농 지원대상자를 신청 받는다고 5일 밝혔다. '강소농'은 전업농 미만인 중소규모로서 가족농 중심의 농업경영체로서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말하는 것으로 현재 영주시는 2011년부터 시작 2015년말 까지 311명의 강소농을 육성 지원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지난 4일 2016년을 여는 시무식 및 안전기원제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산불, 산사태 및 산림병해충 등 각 산림분야에서의 무재해와 사업현장의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해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금강소나무군락지 내의 대왕소나무을 찾아 제를 올리며 관리소 업무의 시작을 알렸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이날 행사를 통해 청정구역인 울진지역 내의 금강소나무군락지를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확실히 지켜나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또 올해도 국민과 소통하는 정부3.0을 기반으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작년보다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울진국유림관리소는 2015년에 운영지원, 산불방지, 임도시설 등 총 10개의 평가부문 중 6개 부문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아 남부지방산림청 소속 5개 국유림관리소 중 최우수 관리소로 선정된 바 있다. 김경철 소장은 “모든 산림사업 현장과 소중한 산림이 여러 재해로부터 안전하기를 기원하는 우리 직원들의 소망이 전해져 올해도 무사히 사업을 마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심장이 멎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려 낸 ‘하트세이버’에게 배지와 인증서를 전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장을 지키는 사람’이란 뜻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를 이용해 심정지 상태에 이른 사람을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119구조구급센터 김수년 소방장, 정의성 소방사다. 이들은 지난해 8월 18일 오후 7시 7분께 영주시 문수면에서 심정지 환자 백 모(81) 씨를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전기충격 등을 실시, 심장을 소생시키고 병원으로 이송한 공로이며 현재 환자는 건강의 회복돼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하트세이버 수여자인 김수년 소방장은 “심정지환자의 소생은 구급대원이 아니어도 심정지를 가장 먼저 목격한 사람이 신속히 잘 대처한다면 일반인도 충분히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은 6일 정오 12시 감포복지회관 3층에서 개최되는 동경주 신년교례회에 참석.
최양식 경주시장은 6일 오전 12시 지체장애인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리는 ‘새해 떡국 나눔 행사’에 참석.
고령소방서(서장 성상인)는 최근 연료비 절감을 위해 화목보일러를 설치하는 주택이 증가하면서 화재발생건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화목보일러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나섰다. 화목보일러는 기름보일러와 달리 온도조절 장치가 없어 쉽게 가열되고 원료의 특성상 불티가 많이 날려 쌓아둔 목재에 옮겨 붙어 화재가 일어날 확률이 매우 높다 화목보일러 설치시에는 추녀를 관통하는 연통은 반드시 불연재로 감쌀 것, 연통의 끝부분은 불티가 알리지 않도록 T자형으로 마감할 것과 건출물 외벽과 1m이상 이격해 설치, 보일러 주변에 벽돌로 방화벽을 쌓아야 한다. 윤태중 예방안전과장은 “화목보일러는 농촌, 산간 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무를 연료로 사용해 연비를 절감할 수 있으나 안전의식 부족과 관리 소홀로 큰 화재를 부를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일교통(주) 서문교 대표가 지난 4일 성주군청을 방문, 별고을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 경일교통(주) 조칠순 회장 500만 원, 농협중앙회 성주군지부 농정단장 이해익 300만 원, 항산화게르마늄 연합작목회 200만 원, 사)한국외식업 경상북도지회 성주군지부 100만 원, ㈜미성공업 100만 원, 창곡중기 대표 조성용 100만 원, 대가초등학교 제19회 동기회 100만 원, 참외기술연구회 100만 원, 대가농협 주부대학 500만 원, 나눔교회 목사 이수용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항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주신분들에 감사하다"며 "목표액 100억원 기금 조성을 조기달성으로 향후 장학사업을 더욱 확충해 지역 인재 육성 개발을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6일 오전 11시 월항면 소재지에서 열리는 군수가 만드는 클린성주 '시가지청소의 날'에 참석.
성주군은 오는 12일~15일까지(4일간) 450여 명 농업인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를 비롯, 서부농협회의실에서 201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작목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한다.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핵심 과학영농 실천 및 영농현장 문제 해결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교육은 고품질 쌀생산을 비롯 양봉, 사과, 한우분야 4개과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품목별로 실시되는 실용교육은 농업인 맞춤형 교육으로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을 위한 우수농가의 사례발표 시간을 마련, 농업인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생생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김태운소장은 “ FTA와 맞물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농업인 스스로 전문농업인으로서 경쟁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며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성주군은 지난 4일 군청 대강당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병신년(丙申年)을 맞아 지역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시무식을 비롯 별고을희망 저금통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항곤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직원 상호간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눈 후, 올해부터 새롭게 바뀐 공무원 헌장을 직원대표로 산업단지개발추진단 정선영 주무관과 김지수 주무관이 낭독에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공무원으로서의 임무와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항곤 군수는 "신년사에서 2016년 성주군 5대 핵심전략으로 지역농업의 고도화, 신성장동력의 선제적 발굴, 산업간의 상생과 조화로 도농복합도시로의 도약, 생명의 고도, 문화융성의 실현으로 문화관광도시 건설, 언제나 가까이, 미소친절로 진정한 복지실현, 안전과 희망이 꽃피는 도시 인프라 재창조,로 정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성주 실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지난 4일 군청종합상황실에서 시설공사 관련 공무원 36명을 구성, ‘2016년 건설공사 합동설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오는 2월5일까지 총 148건(278억 원)의 사업을 합동설계단에서 측량ㆍ설계 등 건설공사 조기발주를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합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시설관련 공무원 상호간 전문기술 지도와 정보교환을 통한 기술력 향상을 비롯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목표로 운영된다. 김정석 합동설계단장은 “예년보다 기간이 짧아 조기발주를 위한 설계 외 제설작업과 민원처리 등 여러 업무처리로 어려움은 있겠지만 건설공사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올해 사업을 상반기에 60% 이상 조기 발주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병신년 새해를 여는 시무식을 가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16년도는 군수 취임 3년째가 되는 해로 그 어느때 보다 열심히 뛰고, 추진 중인 많은 사업들을 본격적인 궤도에 올려 구체적인 성과로 군민들의 기대에 답을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군정의 모든 역량을 모아 군민과 함께하는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 건설을 위해 더 한층 심기일전하여, 일신월이(日新月異)하는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2016년 군정 운영방향 △ 다함께 잘 살고 소외되지 않는 넉넉한 복지 실현 △ 농민이 잘사는 부자 농촌 건설 △ 일자리가 넘치고, 신바람 나는 지역경제 활성화 △ 다함께 즐기고, 누리는 문화ㆍ체육ㆍ관광도시 조성 △ 청정자산으로 자연과 사람이 조화되는 도시 이미지 구축 △ 지역균형개발 및 주민체감 생활인프라 확충 △ 군민참여를 통해 열림행정, 소통행정으로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군정 실현 등을 제시했다. 첫째, 다함께 잘 살고 소외되지 않는 넉넉한 복지 실현을 위해 노인일자리를 만들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장하고, 효(孝) 문화 확산을 위한 어르신 봉양교육실시, 어르신 한마당 잔치 개최와 취약계층 어르신의 생활안정을 위해 식사배달사업, 돌봄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어르신 복지를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실현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지원과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꼼꼼히 챙기는 것은 물론 여성과 장애인 복지를 위한 취업 프로그램 운영과 각종 편의시설 확충,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문화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군민이 항상 웃고, 군민의 행복을 가꾸어 모든 군민이 다 함께 잘 사는 넉넉한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둘째, 농민이 잘사는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감나무 수고 낮추기 전정 기술지원단을 운영하여 감 수확량을 조절하고,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충하여 산동, 산서지역 주민불편 해소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 반시 자조금 조성운영, 농업정보화 사업 등으로 농산물 판로 개척과 농산물의 안전한 생산·판매를 유도할 계획이며, 안정적인 축산활동을 위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가축방역사업 강화, 축산농가 경영지원 등으로 농사만으로도 잘 살 수 있는 부자농촌 건설을 위한 농업기반 시설 확충과 다양한 친환경 작물 기술개발, 고품질·고부가가치 농업을 적극 육성하여 농업소득 향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셋째, 일자리가 넘치고, 신바람 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청도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계획대로 추진하여 100년을 먹고 살 산업기반 구축과 5,0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나의 일자리도 더 만들고,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상인교육, 도시민 투어사업 실시 등으로 전통시장 이용 촉진과 물가안정 관리에 노력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넷째, 다함께 즐기고, 누리는 문화 · 체육 ·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문화 유산인 도주 줄다리기, 정월 대보름 행사, 이서 들소리, 차산농악 등 향토문화를 개발하고, 찾아가는 문화 공연활동으로 군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개나소나 콘서트, 코미디아트 페스티벌, 반시축제 등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지역에 돈을 쓰고 갈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체육 및 협회별 종목별 체육지원과 마을단위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유호근린공원, 새마을기념공원, 자전거시범공원 등을 준공, 재정비하여 복합관광레저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보다 다양한 체험 관광코스를 개발하여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섯째, 청정자산으로 자연과 사람이 조화되는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비슬산 자연휴양림 조성과 운문사 주변 문화유산을 정비하여 자연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숲가꾸기 사업, 생태공원 조성․관리로 자연과 공생하는 자연순환 시스템 구축과 청도천, 동창천 하천복원 및 소하천, 샛강 살리기 등 종합적인 하천정비계획 수립, 축산폐수처리장 설치, 음식물쓰레기 수거방법을 개선하여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청정 청도이미지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여섯째, 지역균형개발 및 주민체감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해 운문 삼계지구 휀스설치,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군도·농어촌도로 확포장과 선형개량사업, 호화리의 위험 교량 재·개설, 운문령 터널, 마령재 터널 개설사업 등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위험요소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촉진시키고 청도시가지 전선지중화사업, 청도 고수 삼거리~청도교간 도시계획 정비사업, 청도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남성현감꽃권역사업 등을 통하여 도시미관을 담고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도시기반 구축은 물론 도심 소공원 조성 ․ 관리, 광고물 정비 등 도시경관 개선사업 및 창조적 도시재생을 통한 정주환경을 개선하여 감성을 느끼는 도시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일곱째, 군민참여를 통해 열림행정, 소통행정으로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군정 실현을 위해 군의 정책에 대하여 군민이 알 수 있도록 정책결정에 관련된 정보들을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정책결정부터 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에 각계각층의 군민이 참여하는 군정평가제를 운영하여 군민이 의사결정에서 소외당하지 않고, 경제력과 지위, 남녀노소에 상관없이 차별되지 않고 공정한 대우를 받는 도시로 만들고, 현장행정 강화, 일과 능력중심의 인사로 당근과 채찍의 절절한 안배를 통한 공직자의 사기진작과 군정 경영화를 위하여 노력하여 군민이 중심이 되고, 군민의 뜻과 염원을 군정에 잘 반영하여 군민에게 신뢰를 주는 청렴하고 일 잘하는 일등 선진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600여 공직자들은 더 자세를 낮추고, 더 높이 군민을 섬기기 위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담아 내고, 올해를 유시유종(有始有終)하는 해가 되도록 지금까지 성과에 몇 배의 노력을 더해 역동적인 민생청도 시대를 5만 군민과 함께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수)이 2015학년도 인성교육 활성화 유공 기관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성교육 활성화 유공 표창은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국가시책 및 정책추진 성과가 탁월한 기관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경상북도교육청 관내 기관 중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문경교육지원청은 2012~2013년 경상북도교육청요청 창의ㆍ인성교육 시범교육지원청, 2014~2015년 교육부지정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 2015년 교육부 주관 지역단위 인성교육 네트워크 운영 교육지원청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지속적인 인성교육 매뉴얼을 개발ㆍ전개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를 대비해 다양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인구 8만의 중소도시에서 국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또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와 연계한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전개,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기르고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문경시청, 국군체육부대, 문경 YMCA, 문경문화원, 문경향교 등 다양한 지역의 네트워크와 연계해 지역을 바로 알고 이해하며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는 인성교육프로그램을 전개, 지역 내 학생들이 조상의 슬기를 배우고 얼을 계승ㆍ발전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명수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특색에 맞는 인성교육프로그램 및 지도 자료의 개발로 실천 중심,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며 학생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 강화와 교원의 인성교육 실천의지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문경소방서는 5일 10시 문경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남·여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문경소방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정훈탁 서장은 1993년 소방간부 7기로 공직에 첫발을 들인 후, 의성·안동·고령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을 역임, 2015년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을 역임해오다 이번 제18대 문경소방서장으로 새로이 부임했다. 소방행정 전문가인 정훈탁 신임소방서장은 평소 직원 상호간의 동료애를 중요시하고, 긍정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로 소방행정 업무와 현장 지휘 통솔에 탁월한 리더십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울진군은 군정방침을 '군민을 가족같이 군정을 내 일같이'로 '앞서가는 행정', '도와주는 행정', '되게하는 행정' 아래 역점시책으로 △생태문화 관광도시와 평생 건강도시 구현 △일자리 확충과 안전한 복지사회 실현 △원자력에너지 클러스터 사업으로 미래성장 동력 창출 △新 미래전략과제 추진으로 꿈과 희망의 농산어촌 건설 △해양·관광 레포츠 활성화로 관광소득 창출과 인재육성 △광역교통망 확충과 미래지향적 도시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정여건으로 대외적으로는 세계경제의 저성장 지속과 대·내외 경제상황의 불확실성, 정부의 복지예산 증가로 인한 교부세 재원 감소로 재정운용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사단법인 포항시의정회(회장 박만천)는 지난 29일 오후5시 티파니웨딩에서 2015년 하반기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한 워크숍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만천 의정회 회장을 비롯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병석국회의원, 박명재국회의원, 이재춘 포항시부시장, 이칠구 포항시의회의장, 장두욱 도의원, 박승훈시의회부의장 등 전 현직 시의원, 의정회 이사 및 회원, 지방자치학교 수료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희망나눔 성금모금행사를 비롯하여 제1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초청 특강, 제2부 2015년도 유공자 시상식, 제3부 지방자치 우수사례발표 및 송년의 밤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 지사는 이날 특강을 통해 경북의 현주소를 짚어 보면서 “지난5년 동안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으며 무엇보다 강-산-해(江-山-海)로 발전 틀을 구축하고 미래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생명산업, IT융복합 분야에 대한 투자도 엄청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새마을 운동의 세계화와 FAO 아태총회, UNWTO 등 각종 국제회의 개최로 글로벌 경북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면서 “이제는 경북의 혼을 되찾자는 ‘경북의 정체성’운동을 통해 자긍심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2부 행사로 진행된 2015년도 지방자치활성화 및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지방자치10기 감사 최춘광씨가 영예의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이병석 국회의원 표창에는 자치9기 설인순, 11기 부회장 박상걸씨가, 박명재 국회의원표창은 의정회 문화탐방사무국장 김명숙, 10기 김순애씨가 , 포항시장 표창에는 자치8기회장 김동수씨가, 포항시의회의장표창에는 자치13기회장 임무생, 10기부회장 고흥규씨가, 경북도의회의장 표창에는 자치10기 이갑조, 7기총무 손미경씨가,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상에는 10기회장 김정호, 14기회장 윤성근씨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