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변항 드라마세트장 ⓒ 경상매일신문 ↑↑ 죽변항 비상활주로 ⓒ 경상매일신문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울진군은 군정방침을 `군민을 가족같이 군정을 내 일같이`로 `앞서가는 행정`, `도와주는 행정`, `되게하는 행정` 아래 역점시책으로 △생태문화 관광도시와 평생 건강도시 구현 △일자리 확충과 안전한 복지사회 실현 △원자력에너지 클러스터 사업으로 미래성장 동력 창출 △新 미래전략과제 추진으로 꿈과 희망의 농산어촌 건설 △해양·관광 레포츠 활성화로 관광소득 창출과 인재육성 △광역교통망 확충과 미래지향적 도시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정여건으로 대외적으로는 세계경제의 저성장 지속과 대·내외 경제상황의 불확실성, 정부의 복지예산 증가로 인한 교부세 재원 감소로 재정운용의 어려움이 예상된다.정부는 4대 개혁과제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돼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 추진 등 국정기조에 능동적으로 적극 대처하고 있다.대내적으로는 △민선 5기부터 시작된 `울진 생태문화관광 프로젝트`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중요한 시기로서 미래 성장동력 산업과 관광산업의 본격 추진과 농·수·임업의 6차 산업화, 일자리 창출 등을 군정의 기조로 지역발전을 더욱 가속화를 추진할 방침이다.군정방향으로는 △미래 성장동력산업의 본격 추진으로 지역발전 기반 구축 △생태문화관광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농·수·임업의 6차 산업화로 살기 좋은 고장 건설 △복지와 일자리 창출로 행복사회 구현 △광역교통망 확충과 도시개발사업 추진이다.<편집자 주>◆죽변항 이용고도화 사업어항을 어장, 어촌 및 어항배후지역과 연계해 종합개발하고 수산업, 문화, 관광, 산업기능을 겸비한 다목적 어항으로 개발을 시행하고 있다.△사업개요사업기간은 2012년부터 2019년(8년간)까지 물양장, 해군부대 이전, 친수공간, 다목적광장, 수산물종합처리시설, 조형물, 해양레저시설 등으로 사업비 540억 1천만 원(국비 260억 원, 지방비 140억 6천만 원, 민자 130억 5천만 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하고 있다.(2017년까지 방파제, 물양장 등기반시설은 국가시행 후 자치단체 및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추진상황 및 계획2012년 1월 6일 국가어항 기능 활성화 대상지 선정, 2012년 5월부터 2013년 3월까지 기본설계용역 시행(해양수산부), 2013년 9월부터 2014년 9월까지 실시설계용역 시행(강릉어항사무소), 2014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실시설계 주민설명회, 2014년 1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국가사업 시행(149억 원) 물양장 877m, 호안 56m, 친수시설 1식 등을 갖춘다.박금용 해양수산과장은 “죽변항 종합개발로 어촌환경 및 관광활성화로 지역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죽변등대지역 개발죽변 등대와 드라마세트장과 연계한 관광지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죽변 등대 일원에 관광자원화로 농어촌활력증진 및 죽변항 주변지역에 상가활성화를 촉진시킬 계획이다.△사업개요울진군 죽변면 등대일원에 죽변등대공원 조성(2013년부터 2017년까지), 죽변등대 대나무숲길 조성 L=330m, 죽변등대 공원조성 7천㎡, 다목적광장 및 독도경관 조형물, 등대주변 경관광장조성 계획(2016년부터 2018년까지) 전망대(관람시설, 카페테리아 등) 1개소, 해안둘레길 주차장 및 편의시설, 죽변등대~죽변3리(봉께)구간 도로 개설(L=600m, 2차로)을 추진할 예정이다.△추진실적죽변등대공원조성-대나무숲길 조성완료, 등대공원 및 다목적 광장시행은 진도 40%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향후계획죽변등대공원 조성-다목적광장 및 주차장·독도경관조형물 설치와 등대주변 경관광장 도시계획 시성결정 2만3천㎡, 경관광장 조성기본계획용역 및 군부대 협의, 죽변등대-죽변3리(봉께)구간에 도로개설을 시행할 방침이다.도시새마을과 김정한 도시재생팀장은 “죽변등대, 드라마세트장, 스카이바이크와 연계한 관광지 조성으로 죽변등대 일원에 관광자원화로 죽변항 주변 지역 상권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겠다”며 “농산어촌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생활편의 기초서비스를 제공해 읍·면소재지의 거점기능을 강화하고 기초서비스 기능 향상에 도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후포등기산공원 개발새로운 관광패턴의 변화에 부응하고 급변하는 관광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기반시설 마련과 주변 여객선 터미널과 등기산공원을 연계한 차별화된 관광자원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사업개요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등기산 공원 일원에 등기산공원~갓바위 간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산책로 개설 L=536m(B=2.0m), 경관조명 1식, 미디어 파사드 1개소, 보도교 길이 40m, 보도교(스카이워크) L=135m(B=2.0m)로 소요예산은 등기산공원 20억 원(도비 3억 원, 군비 17억 원), 보도교 18억 원(지특 3억 원, 도비 2억 4천만 원, 군비 12억 6천만 원)이 투입됐다.△추진계획2015년 8월 17일부터 12월말까지 등기산공원 산책로, 경관조명, 미디어 파사드 설치완료, 2015년 9월부터 10월까지 보도교 실시설계 용역 추진(2개소), 2015년 11월 행정절차 이행-공유수면점사용(공작물), 2015년 12월부터 2016년 4월까지 시설공사 시행 및 준공할 예정이다.문화관광과 김진오 관광과장은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등기산 공원이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과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성 있는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공원 내 팔각정 주변에서 발굴된 선사유적 등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 마련과 시설기반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모하겠다”고 했다.◆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러시아, 강원도, 울릉도(독도), 일본, 부산, 동남아시아의 중간 기착지로 거점형 국제 마리나의 최적지로서 해양레포츠 저변확대와 해양관광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사업개요울진군 후포면 후포리(후포항)일원에 사업비 484억 원(국비 225억 원, 지방비 259억 원)을 들여 사업규모는 179, 115㎡(305척/해상 155척, 육상 150척)로 방파제, 육·해상계류시설, 클럽하우스 등을 2015년부터 2019년(5년간)까지 시행할 계획이다.△추진상황 및 계획2010년 1월 27일 제1차(2010~2019) 마리나항만 기본계획 고시, 2013년 3월 21일 후포 거점형 국제 마리나항만 대상지 선정, 2013년 8월부터 2014년 9월까지 거점형 마리나항만 기본설계 용역, 2014년 10월부터 2015년 4월까지 마리나항만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해수부), 2015년 2월부터 12월까지 실시설계용역 및 인허가 등 행정절차 이행, 2015년 4월 29일 후포 마리아항만 개발사업 협약 체결, 2015년 7월 8일부터 2016년 4월 2일까지 환경영향평가용역 시행,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울진군청 박금용 해양수산과장은 “마리나항만 개발로 해양레포츠의 저변 확대 및 해양레저의 중심지로 발전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주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2015년 울진군정 주요성과 선정울진군은 최근 2015년 울진군정 주요성과를 선정하고, 조직내 공유와 확산을 통해 2016년을 힘차게 여는 다짐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2015년도의 성과로는 국내적으로 메르스사태와 유례 없는 가뭄 속에서도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건설이라는 군정목표를 차질없이 추진한 결과여서 주목을 받고 있다.첫째로는 대학생을 둔 학부모들의 부담을 들어주고 지역인재 육성이라는 지역주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재경학사관 건립사업이 부지를 마련하고 2017년 개관을 목표로 첫 삽을 뜨게 됐다.지역맞춤형 복지를 한 차원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장애인 콜택시와 교통오지 주민들을 위한 행복택시, 마을버스 본격적인 운행과 지난해 10월 21일 문을 연 노인복지관과 장애인 복지관이 선정됐다.그리고 주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 고취와 지역적 특성을 담은 금강송면과 매화면으로 행정구역 명칭변경도 빼 놓을 수 없는 성과다.이외에도 울진, 북면, 근남, 매화면 지역의 상수도 보급률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울진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의 착공과 산골 오지마을을 찾아가는 건강보건사업도 포함됐다.특히 중앙정부의 전국 지자체대상의 공모사업에서도 두드러졌다.울진군은 대통령직속인지역발전위원회의 농촌취약지역개조사업 공모에서 죽변등대지구가 선정됐고,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매화면이 선정돼 6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2015년 한 해동안 울진군정은 각종 평가에서도 빛나는 성과를 거두어 상복이 터진셈이다. 국가브랜드 대상, 경상북도 새마을운동종합평가 대상수상 등 전국, 도단위 평가에서 23차례나 수상해 선정 자치단체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다.사상진 기획실장은 “대형공사나 프로젝트형 사업같이 계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은 이번 선정에서 배제하고, 주민 삶의 질적 수준을 얼마나 달성했느냐에 주안점을 두고 선정했다”면서 “2016년은 지역개발과 복지라는 양대축을 균형있게 추진해 군민 행복시대를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울진군청 각종 평가에서도 “상복이 터졌다”지난해 23개 부문에서 각종 표창을 수상해 대외외적으로 행정능력을 인정받았다는 성과를 올렸다.울진군은 올해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등 상급기관과 외부전문기관의 평가 결과 23개 부문에서 군정 전반에 걸쳐 고른 수상했던 것.주요내용으로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3지방도로 정비사업 평가와 2015년 지방재정혁신우수사례에서 장관상을 받았으며, 2015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장관상을, 2014년 도정역점시책추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특히 2012년부터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과 2015년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또 2014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 최우수상, 2015년 치매극복사업 대상, 2014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 결과 평가 최우수, 2015 민원행정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와 함께 저출산극복평가대회 최우수, 2015년도 치매극복사업 대상, 2015년도 시·군농정평가에서 우수상, 2015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장려상을 받았다.울진군은 새마을운동 실천을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2015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2015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평가에서 경북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 한 해 동안 21세기 새마을운동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으며, 울진군은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중점시책 6개 분야(16개 항목, 28개 지표)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됐다.임광원 울진군수는 “지난해 다양한 분야의 대외기관 평가에서 고른 수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더욱 활발한 군정추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행복을 위한 창의적인 업무추진과 체계적인 성과 관리를 통해 대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 “군민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생태문화 관광울진!에 보내주신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희망찬 丙申年 새해에도 군민 모두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모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울진, 꿈과 희망이 넘치는 평생건강도시 울진을 만들어가겠다. 새해에도 뜻하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