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는 20일 서장실에서 지난해 발생한 행방불명 사건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 박창근(53·포항시) 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 등을 전달하고 경찰업무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정구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모친상, 아성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22일.
남유진 구미시장은 21일 오후 4시30분 시청 중회의실 스토리텔링 관광자원화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43만 구미시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역사·문화 기반을 설계하고 문화상품 개발과 관광브랜드 육성에도 박차를 가해 줄 것을 당부.
2016년 김천시는 행복한 노인세상을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김천시는 이미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9.8%로 초 고령화 사회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노인들은 오늘날 김천 건설의 주역이요 지역의 웃어른으로서 젊은이들에게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에 시는 만 65세 이상 노인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기초연금의 소득기준을 단독가구 100만 원, 부부가구 160만 원으로 상향조정해 지원하기로 했으며,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도 전년대비 약 10%이상 확대시행 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경로당 물품 및 건강관리기구 지원, 경로당 전기안전점검,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노인 가요교실 운영, 실버 자원봉사활동, 의료급여 수급자 노인장기요양급여 지원, 거동불편노인 안부묻기사업과 방문 서비스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도비 확보에도 잰걸음을 내딛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우리시 어르신들이 노후생활을 더욱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어르신들을 잘 섬기기 위해 다양한 노년생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말했다. 한편, 시는 초 고령화 사회에 적극 대응하고 노인들의 삶을 질을 향상시켜나갈 뿐만 아니라 장애인, 여성, 청소년, 아동들의 복지 향상에도 특별한 관심을 쏟을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지난 19일 울진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산림보호유관기관 및 연접 시·군 관계자와 함께 경북 동북부권역 재선충병 지역예찰·방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경철 소장 주재로 영주·영덕국유림관리소,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영양군청, 봉화군청, 울진군청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책회의로 최근 소나무재선충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소통·협력을 통한 국·사유림 구분 없는 공동 예찰·방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소나무류 감염목의 이동 공백을 제거해 사각지대 없는 단속과, 재선충병 발생 시 인력 및 장비를 지원하는 등 신속한 방제를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철 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고, 신규 발생 구역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산림청 기관과 인접 지자체간 대책회의를 통해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보건소(소장 문상연)는 지난 19일 시민의 100세 건강시대를 열고 행복도시 김천을 선도하기 위한 ‘2016년 보건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기존의 하향식 교육이나 지침 전달회의를 벗어나 각 담당, 과장, 소장이 현안사업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연구·토론함으로써 보다 능동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진행됐으며, 보건소 내 담당이상 전원이 참석해 먼저 각 과장들이 소관별 업무와 새해 추진방향과 포부를 밝히고 담당별로 주요업무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 등 상세한 보고와 함께 상호 질의·응답,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문상연 소장은 “조직개편과 인사이동 등으로 새해 들뜬 분위기를 바로잡고 현안사업인 한센인촌 양로주택 건립, 산골마을 행복버스 운영,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저 출산 대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1일 오후 7시 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2016 시립예술단 신년음악회에 참석. 오후 3시 김천혁신도시 내 교통안전공단에서 개최되는 2016 권역별 시정설명회에 참석.
임광원 울진군수는 21일 오후 4시 울진관광호텔에서 개최되는 울진군 수산업경영인회장단 이·취임식에 이어 6시 30분 울진건설중기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
구미시는 설 연휴기간 중 지역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13일부터 2월 10일까지 원활한 교통체계 구축과 대중교통의 탄력적인 운용을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갔다. 우선 시외버스 터미널 7개소와 시내버스, 택시 운수업체 및 삭도 등 해당 업체 및 지부 등 자체 시설·장비 일제점검을 하고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과 안전규정 숙지 등 종사원에 대해 사전 특별교육을 한다. 또한, 운송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계도반을 통해 버스·택시 안전질서 지도,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점검 및 공중화장실 청결 점검, 삭도시설 점검(안전대책, 시설관리 등), 교통안전시설물 점검(교통안전표지판, 신호등 등)을 한다. 특히, 특별수송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중대교통사고처리 및 설 연휴 교통 불편민원을 처리하는 한편,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교통민원에 대해 능동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 남유진 시장은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연휴를 맞이하는 구미시민 모두 풍성하고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21일 오후6시 호텔 금오산에서 열리는 'BPW 구미클럽회장 이취임식'과 7시20분 크리스탈웨딩에서 열리는 '민간어린이집 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에 참석.
장욱현 영주시장은 21일 오후 2시 새마을 인재양성과 주최 1월 영주아카데미에 참석.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9일 올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 된 교복전달식은 아름다운재단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총 32명의 신입생에게 각 각 30만원의 동복비를 지원했으며, 추후 15만원의 하복비를 추가로 지원 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권대근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장은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청소년들에게 새 교복을 지원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행사이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엄격하게 엄선해 명절 선물 및 제수용품으로 판매하는 '2016 설맞이 내 고장 농·특산물 판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영주에서 생산된 한우, 인삼, 사과 뿐 아니라 전통주, 한과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하고 알찬 상품을 시중가격 보다 1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공무원과 유관기관 그리고 지역 내 기업체 등을 통해 단체 주문을 받아 택배 및 지정 장소로 직접 배송 함으로써 바쁜 직장인이 편하게 명절선물과 제수용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주시 정원순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엄선했으며 고객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품질 및 배송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 영주시 우수 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홍보마케팅 강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 및 인지도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애용함으로써 지역 농업인과의 유대 강화 및 애향심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입문의는 영주시 유통지원과(639-7338)로 하면 상세하고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포항의료원은 지난 18일 오전 내빈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 현판식'을 개최했다. 의료기관인증제는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서비스 수준 및 운영실태 등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포항의료원은 환자 안전 및 의료 질 향상에 관한 평가 항목 13개영역, 48개 범주, 537개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4년간 유효한 인증서를 받게 됐다.
영주경찰서(서장 김국선)는 20일 그랜드 컨벤션 웨딩(구 아모르웨딩) 앞에서 영주교육지원청 장학사, 학생부장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이탈 및 탈선 예방을 위해 합동교외 생활 지도를 실시했다.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가 차량도색 작업실 화재로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차량도색 작업실을 보유한 지역 내 자동차 정비공장 등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11일부터 시작돼 지역 내(영주시, 봉화군) 21곳의 자동차 정비공장을 대상으로 한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제조·가공·수리공장 중 도색 작업실 운영 대상에 관계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현지 방문해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안전사용을 지도 및 도색시설 안전점검 및 무허가위험물 사용여부 등을 중점 점검해 무허가 위험물 사용 적발 시 의법 조치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3년간 도색작업장에서 지속적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 재산피해도 다소 증가추세에 있으므로 유증기 배출시설 유지관리및 작업 안전수칙을 준수 등 작업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지난 19일 2층 소회의실에서 1일자 신규 교육행정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조기적응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19일 20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교육에 앞서 공직자로서 출발선에 선 공무원들의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한 청렴선서를 먼저 했다.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예산, 지출, 계약, 복무, 교육실무직, 감사 등 교육행정 주요 분야에 대해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공무원에게 현장감 있는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신규 공무원들은 업무 경험과 지식 부족으로 조직 적응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생각하나, 처음 공직에 임할 때의 마음가짐으로 노력한다면 곧 최고의 교육행정 공무원이 될 것”이라며 업무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 함창읍 농업경영인회(회장 김차화)외 3개단체(감자 및 콩작목반, 가야태권회)는 지난 18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천130만원을 갑작스런 뇌출혈로 사경을 헤매고 있는 동료 농업인 임 모 씨 가족에게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농업경영인회는 지난해 4월 농작업 하던 중 뇌출혈로 쓰러져 장기간 병원입원 치료에 따른 병원비 납부, 자녀학비 부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임모씨 가족의 소식을 전해 듣고 지난 15일부터 동료 농업인 돕기 성금모금을 실시했다. 모금에 앞장선 김차화 농업경영인회장은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살림살이가 어려움에도 불구 하고 동료 농업인의 어려운 처지를 외면할 수 없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모금에 참여해 줬다”면서 “빠른 시일내 쾌차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양중학교(교장 장인동)와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의 젠챠오제3중학교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자매결연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은 지난 12일 경북도교육청과 중국 헤이룽장성교육청 간 국제교류학교 운영을 위한 자매결연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상호 방문을 통한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양 학교는 글로벌 인재육성과 교육시스템의 세계화를 위해 학생과 교사의 교류는 물론 교육프로그램의 교류, 상호 이해와 우호증진을 위한 문화교류,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해 주목된다. 영양중학교는 현재 7학급에 전교생이 149명에 불과하나 젠챠오제3중학교는 7년제 학교로 전교생이 6천여 명으로 이들 양 학교는 앞으로 2년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1일 현장중심의 열린시정을 펼치기 위한 ‘2016년 읍면동 방문 간담회’로 모서면과 모동면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