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9일 올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지원사업을 실시했다.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 된 교복전달식은 아름다운재단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총 32명의 신입생에게 각 각 30만원의 동복비를 지원했으며, 추후 15만원의 하복비를 추가로 지원 할 계획이다.이날 전달식에서 권대근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장은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청소년들에게 새 교복을 지원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행사이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