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는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엄격하게 엄선해 명절 선물 및 제수용품으로 판매하는 `2016 설맞이 내 고장 농·특산물 판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영주에서 생산된 한우, 인삼, 사과 뿐 아니라 전통주, 한과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하고 알찬 상품을 시중가격 보다 1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공무원과 유관기관 그리고 지역 내 기업체 등을 통해 단체 주문을 받아 택배 및 지정 장소로 직접 배송 함으로써 바쁜 직장인이 편하게 명절선물과 제수용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영주시 정원순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엄선했으며 고객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품질 및 배송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 영주시 우수 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홍보마케팅 강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 및 인지도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영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애용함으로써 지역 농업인과의 유대 강화 및 애향심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입문의는 영주시 유통지원과(639-7338)로 하면 상세하고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