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해도동주민센터(동장 하영길)는 지난 19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복지위원회’에서 변경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해피하우스 4호에 관한 안건과 위원 구성, 설맞이 이웃돕기 성품모금 등의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다. 하영길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지역사회의 따뜻한 길잡이가 되어 주고 있다”고 전했다.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는 형산파출소의 명칭을 ‘해도파출소’로 변경, 본격적인 치안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해도동은 송도파출소가 해도1동을, 형산파출소가 해도2동을 관할해 오면서 행정구역과 파출소 관할 구역이 맞지 않아 주민들이 혼란을 빚어왔다. 이에 정은식 서장은 주민의 편의를 위해 형산파출소의 관할구역을 해도1동과 해도2동으로 통합시키고 명칭을 해도파출소로 바꿔 행정구역과 파출소 관할구역이 일치토록 조정했다. 명칭 변경과 함께 새로 출범한 해도파출소는 안전한 해도동을 위해 자율방범대, 시민경찰대, 위덕대 경찰행정학과 학생 등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합동순찰’을 실시, 범죄 예방을 위해 월 2회 도보순찰을 하며 치안홍보 및 여론수렴 등으로 지역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글로벌 나눔 인재 양성을 위해 내달 12일까지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Happy Builder) 6기’ 지원자를 모집한다. 해피빌더는 포스코건설이 지난 2011년에 창단한 대학생봉사단으로, 매년 50명 규모로 선발해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 6기째인 해피빌더는 내달 중 최종합격자를 선발 해 12월 해단식까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건설업의 특성을 반영한 주거환경 개선활동과 청소년 대상 멘토링 봉사 등 국내 봉사활동과 포스코건설이 진출한 해외현장 인근 지역의 학교 개보수와 쌍방향 문화교류 등 해외봉사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신청접수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문화예술 △사진·영상 촬영 등 특기자는 전형 시 우대한다. 자세한 모집공고는 포스코건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oscoenc) 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원서는 이메일 (happybuilder2016@gmail.com) 로 접수 받는다.
김순견 새누리당 예비후보(포항남울릉)는 19일 자신의 블로그를 새로 단장해 특별한 정책홍보에 나섰다. 카테고리 ‘희망편지’는 편별 주제의 현실과 상징적 대안을 영상과 음악을 배경으로 감성적으로 홍보하고 있다.현재까지 엄마 편·일자리 편·부부 편 등이 올라와 있는데, 새단장 기념으..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은 20일 전체 의원들과 남·북구청을 방문해 2016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할 예정.
경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20일 보문단지 육부촌 대회의장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고객맞이 K-Smile 다짐대회'를 열었다. 이날 다짐대회에서는 고객서비스 실천 선언문 채택과 K-Smile 인사 등 퍼포먼스에 이어 2016년~2018년 '한국방문의 해'와 新도청시대 경북관광의 新새벽을 여는 임직원들이 고객맞이에 대한 굳은 의지를 표명했으며 한국관광을 선도하는 경북관광의 얼굴로서 지속적으로 관광의 질을 개선하고, 항상 열린 마음으로 고객의 소리를 듣고,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며, 관광산업의 최전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는 지난 18일 전입한 신임경찰관(교육생) 287기 19명에 대한 현장실습 신고식을 가졌다. 이번 신임경찰관은 지난해 8월 순경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 8개월의 교육과정 진행 중 정규 경찰공무원으로 임용돼 12주간의 실습 교육을 위해 남부경찰서에 배치됐다. 이날 신고식에는 정은식 서장을 비롯한 각 과·계장, 지구대·파출소장 등이 참석, 축하의 의미를 담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신임경찰관을 맞이했다. 정은식 경찰서장은 “젊은 직원들에게 무한한 열정과 에너지가 느껴진다”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현장에서 성실히 근무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임경찰관 19명은 8곳의 지구대·파출소에 배치돼 현장 경찰관들과 똑같이 주·야간근무를 하면서 신고출동, 초동조치, 민원처리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경주시립도서관(관장 이해근)은 영·유아들에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활발한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평생교육의 출발점인 북 스타트(Book Start)를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1992년 영국에서 처음 시작된 북 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들에게 그림책을 선물하고 책과 함께 놀게 함으로써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경주시와 ‘북 스타트 코리아’가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올해 북 스타트 대상은 경주시 관내 신생아부터 18개월 유아와 부모이며 부모가 보호자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시립도서관 어린이실에 선착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은 약 550명이 접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영·유아들에게 그림책, 손수건, 가이드북이 든 가방을 선물한다. 도서관은 1~2월 중으로 자원 활동가를 모집해 3월부터 책 꾸러미 배부, 부모교육 및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해근 관장은 “북 스타트는 아기와 부모 사이의 친밀감을 높여 주고 그림책을 매개로 영·유아들이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져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성장하게 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말추운 날씨다. 이번 겨울은 강추위가 별로 없었던 탓에 체감온도는 더한 것 같다. 특히 포항을 비롯한 경북동해안 지역은 심각한 저점의 경제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한파까지 몰아치니 이번 추위에 대한 느낌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이다.강한 북서풍이 경북동해안을 연일 몰아치면서 지..
경산시 옥산동에서 레드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경산지역 출신 배우 오승은 대표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음악 공연으로 발생한 수익금으로 지난 19일 백천사회복지관을 찾아 백미10kg 25포, 라면 5박스를 기탁했다. 한편, 오 대표는 매년 연말 '레드카페 티'에서 음악공연을 개최하고, 수익금을 고향인 경산지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8일 남산면사무에소에서 열린 2016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강추위 속에서도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번 새해 영농계획은 남산면사무소에서 실시된 복숭아반, 포도반 교육에서 당초 계획인원에 육박하는 230여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루고 있다. 또한 포도반교육 개강식에서 최영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농사는 풍작을 이뤘으나 제값을 받지 못해 시름이 깊었는데 올해는 연초부터 영농계획을 잘 세우고 선진화된 농법, 남들과 차별화 되는 농법으로 경쟁력을 키우고 농가소득을 높이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농업용 유용미생물의 공급을 늘려 나가고 농기계 임대사업 및 순회수리 확대, 그리고 지역농특산물의 대도시 홍보 마케팅 확대 등으로 지역농업인들의 영농비 부담경감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실시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는 시장개방의 확대와 기후변화 등 변화하는 농업·농촌의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부터 시작된 올해 교육은 복숭아, 포도, 식량작물 등 총 3개 과정에서 2천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과정별로는 포도반이 7회에 950명, 복숭아반이 5회에 900명, 식량작물반이 1회에 150명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29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실시된다.
(사)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회장 이재덕)는 20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영양군인재육성장학금으로 6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영양군은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의 교육환경개선사업과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금으로 활용하고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영양노인회 이재덕 회장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영택 군수는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영양군노인회에 깊이 감사한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설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건축물의 안전상태,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안전관리 상태, 비상통로 확보여부, 비상연락망 정비 등에 대해 지도·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영천공용터미널, 영천공설시장, 시민회관 등 여객, 판매, 공연시설 8개소이며, 시청, 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각종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긴급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토록 조치하고, 현장조치가 어려운 경우도 설 연휴 전까지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등 3개 분야 50여 명을 모집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마을가꾸기 및 지역 유휴 공간·시설활용 사업, 다문화가정지원 사업의 2개 분야에 24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은 18일부터 2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고 선발 후 사업 참여는 3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이며 근로조건은 시급 6천30원으로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청송한옥 민예촌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마이스협회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관한 기업회의 명소(Unique Venue)에 선정됐다. 청송한옥 민예촌은 청송의 고택을 모델로 한 한옥숙박촌으로 8개동 28개의 방을 보유하고 1일 80여명의 숙박이 가능하며 매년 5천여명의 관광객들이 머무는 청송의 차별화된 숙박공간이다. 청송 민예촌이 기업회의 명소로 선정됨에 따라 국내외 관련기관과 단체에 유니크 베뉴로 소개되고 기업회의 관련 정보교환과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업계와 기업 관계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청송군은 어려운 접근성과 숙박, 회의시설 등의 부재로 세미나, 워크숍, 기업회의 등의 수요가 있어도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청정자연 속에서 차별화된 기업회의 하기 좋은 명소로 선정돼 연간 9만8천여건 개최되는 기업회의 수요시장의 유치경쟁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한편, 한국마이스협회는 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국제회의, 전시회)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회의 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MICE산업의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별 특화되고 고유의 스토리를 갖춘 기업회의 명소 15개소를 선정 육성할 계획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MICE산업 시장에서는 가장 청송다운 것이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이 될 수 있다”며 “유니크 베뉴 선정은 청송군이 준비하고 있는 청송형 마이스산업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20일 오전 10시 예천읍, 오후 2시 상리면을 방문해 주민대표와의 간담회에 참석.
곽용환 고령군수는 21일 오전 10시 개진면 옥산회관에서 열리는 ‘2016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에 참석.
김항곤 성주군수는 21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제1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 참석한다.
의성군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6년 친환경농산물 인증추진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하고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연중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금까지는 친환경 인증 추진 수수료의 70%를 보조 지원하고 30%는 농가에서 부담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농가 부담분까지 전액 지원키로 했다. 이는 2016년부터 저농약 인증이 완전히 폐지됨에 따라 저농약 인증농가의 무농약·유기농으로 인증단계를 상향하고 인증에 소요되는 경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군이 자체 재원으로 건당 개인은 50만 원, 생산자단체는 250만 원을 차등 적용해 추가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의성군에 주소를 두고 친환경농업을 이행하는 농업인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후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및 각종 검사비 영수증을 첨부해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의성군 관계자는 “저농약농산물 인증 폐지 및 농촌인력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업이 인증비용 전액 지원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 증가와 친환경농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 건설도시과는 2016년 1월부터 월 1회 친절한 전화 응대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그 첫 번째로 18일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 단계별 상황에 따른 실천 내용을 상호간 숙지 할 수 있도록 돌아가면서 발표하고 18일부터 22일까지 1주일간은「2015년 의성군 공무원 전화친절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