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경산시 옥산동에서 레드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경산지역 출신 배우 오승은 대표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음악 공연으로 발생한 수익금으로 지난 19일 백천사회복지관을 찾아 백미10kg 25포, 라면 5박스를 기탁했다.한편, 오 대표는 매년 연말 `레드카페 티`에서 음악공연을 개최하고, 수익금을 고향인 경산지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백천사회복지관 관계자는“예쁜 카페만큼이나 예쁜 마음을 가진 오승은 대표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복지관을 찾아준데 대해 고마움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