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장동정 장욱현 영주시장은 29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는 '10월 시민과 소통 만남의 날'에 참석.
영주시가 전국적으로 분포된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고 풍기인삼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인삼판매단체, 재배 농가, 가공업체 등이 참여하는 '풍기인삼 혁신추진단'을 구성하기 위해 29일 오후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준비위원회를 개최한다. 예로부터 영주에서 생산되는 풍기인삼은 사람을 살린다는 소백산의 최적의 자연환경에서 농민들의 재배기술과 노력으로 재배되어 타 지역인삼에 비해 조직이 단단하고 유효사포닌 함량이 매우 높아 오래전부터 전국적으로 풍기인삼의 가치와 효능을 인정 받아오고 있다. 그러나 최근 언론에 보도된 외지인삼이 풍기인삼으로 둔갑판매 돼 원산지 의혹 등 풍기인삼의 명성과 신뢰를 무너뜨리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으로 풍기인삼의 우수성홍보와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생산, 가공, 유통․판매, 축제홍보 등 4개 혁신분과 위원회를 구성해 풍기인삼의 정체성 회복, 새로운 과제발굴 및 풍기인삼산업 전반에 대해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더불어 풍기인삼농협에서는 계약재배 및 농자재 공급 등을 확대하고 인삼 관련 판매 단체에서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외지 인삼과 지역인삼의 구분판매, 가격 차별화 등으로 풍기인삼 신뢰성 회복과 인삼시장 전반의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으로 알려졌다. 우팔용 영주시 축산특작과장은 “이번 풍기인삼 혁신추진단을 구성해 민관이 지속적으로 연계와 협력을 통해 타 지역 인삼과 차별화와 침체된 풍기인삼의 이미지 제고에 노력해 인삼재배농민 및 가공업체, 인삼판매 상인들의 소득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금까지 최고의 가치를 인정 받아온 풍기인삼의 명성회복에도 크게 힘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28일 오후 진보목화예식장에서 개최된 진보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김영석 영천시장은 29일 오후 2시30분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위원들의 폴리텍대학 진입도로 현장방문을 환영하고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당부.
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9일 압량면 백안리에서 ‘찾아라! 경산 행복마을’ 사업을 진행한다. ‘찾아라! 경산 행복마을’은 관내 자원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마을을 선정, 자원봉사자, 단체의 재능을 활용해 주거환경개선 및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사업에는 2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밝은 골목길을 만들기’를 주제로 마을벽면 도색, 마을회관 보수, 문패 및 우편함 달아주기, 문화공연, 한방진료, 먹거리 나눔 등 다양한 재능으로 행복마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대구한의대학교 한의학과 교수 이하 학생들은 평소 교통제약 및 비용 등의 문제로 제대로 이용할 수 없었던 부분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마을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에 도움을 준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자원봉사로 나눔을 실천해 지역공동체가 행복한 것은 자원봉사자의 자발적인 참여덕분”이라며 “1회성 행사에 그치지 말고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주민 행복하고 자원봉사자도 행복한 1등 경산시민이 되자”고 밝혔다.
청도농협(조합장 박영훈)은 지역의 단감 품종인 차랑단감을 창락농산과 말레이시아에 수출키로 계약하고 지난 27일 청도농협APC에서 1차분 8t을 선적했다. 이번에 수출되기 시작한 품종은 ‘차랑’단감이지만 1차 선적에 함께 보낸 ‘청도반시’ 샘플 50상자가 현지 반응에 따라 오는 2016년에는 청도반시도 수출길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차랑’단감 수출을 주도한 청도농협 박영훈 조합장은 “올해 단감과 함께 보낸 청도반시가 50상자에 한정되었지만 현지에서의 반응에 따라 내년에는 본격적인 청도반시 수출확대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도농협 박영훈 조합장은 “청도반시의 수출 기대는 전국 최대의 떫은 감 생산지인 청도반시의 품질을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산품질 향상과 판로확대를 위한 신규시장 개척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의 대표적인 낙농업체인 호수목장(대표 박성수)은 지난 27일 영주요거트 유가공장 오픈식 행사를 가졌다.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내빈,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오픈식에서 안일윤 영주요거트 대표는 건강한 유제품 생산으로 국민건강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영주시 의상로 152번지에 건립된 영주요거트는 가공실(33㎡) 및 교육체험장(66㎡)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제요거트, 스트링치즈, 모짜렐라치즈, 크박치즈 등 유가공품 생산 및 밀크아카데미를 통한 치즈체험 및 교육도 가능하다. 또 영주요거트는 영주에서 처음 출시된 수제요거트로 지난 지난달 9일 상표등록을 마치고 풍기인삼축제기간 때 첫 선을 보여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로 부터 크게 호응을 얻었다. 정관순 영주시 유통지원과장은 "영주요거트 건립을 계기로 향후에도 지역의 향토자원을 정부지원사업 등과 연계해 6차산업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 매원초등학교 (교장 서상교)는 지난 23일 아침 등교시간에 2015 안 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10월 안전릴레이의 일환으로 작은 학교 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녹색어머니회 어머니를 비롯해 5~6학년 희망 학생들이 참가해 안전릴레이 활동은 교통안전 의식과 교육 여건이 열악한 소규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 학생, 지역민의 의식이 향상되어 안전한 학교를 위한 여건을 향상하고 학생 안전을 위한 시설 및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학교 안전사고의 감소를 기대하고자 추진했다.
법무부는 11월 1일부터 국내에 거소신고를 한 재외동포(F-4) 자격 소지자와 거주(F-2) 자격 소지자의 동반가족도 자동출입국심사(Smart Entry Service)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대상자를 확대한다. 자동출입국심사는 무인심사장비에 지문과 여권을 스캔하여 간편하게 출·입국심사를 받는 첨단 출입국심사시스템으로 1인당 15초 이내에 심사가 완료된다. 이에 따라 재외동포와 거주자격자의 동반가족이 심사관에 의한 대면 출입국심사를 받지 않아도 되게 됨으로써 출입국 편의를 증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동안 기업투자(D-8) 자격을 가진 외국인이 거주(F-2) 자격으로 변경하면 본인의 다른 모든 체류의 편의가 높아짐에 반해 그 가족은 오히려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하지 못하게 되는 불편함도 함께 해소된다.
이마트 경산점이 '가가호호 희망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희망에너지를 전달했다.(주)이마트 경산점은 2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약5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전기장판, 온풍기) 100여점을 기탁했다.또한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경산시장학회 장학금 지원, 저소득 주거환경 개선사업, 경산사..
지난 3일 남계3리 ‘공평화락 초롱계마을 축제’로 문을 연 2015칠곡인문학마을축제 ‘삶을 짓는 인문학마을, 미래를 다지다’가 종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총 18개의 인문학마을축제 중 지금까지 12개 마을의 축제가 진행됐다. 앞으로 6개 마을(동명면-구덕리·지천면-덕산리·북삼읍-숭오3리, 숭오2리, 화성파크·석적읍-금호어울림)의 축제가 남아있다. 칠곡인문학마을축제는 한 해 동안 진행된 인문학 마을살이를 통해 쌓아온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새로운 마을문화와 더불어 건강한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축제다. 특히 초롱계의 정신을 이어받아 적정기술을 연구하는 남계3리, 학춤을 전수받아 이어가고 있는 학마을 학상리, 마을의 100년 된 빨래터에서 내려오는 구전가요를 통해 합창단을 만든 숭오1리 등과 같이 문화적으로 소외된 전통마을들이 스스로 고유의 인문기술과 자원을 발굴해 공유하는 장이 되고 있다. 앞으로 남아 있는 6개 인문학마을축제에서도 볼거리가 풍성하다. 숭오3리 강진마을에서는 마을의 전통인 돌무지 체험과 덕담 초상화 전시 등이 진행된다. 인문학마을살이 첫 해인 덕산리에서는 빨래판연주단과 이야기합창단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영주시 가흥2동 소재 제일고등학교(교장 임원수)는 지난 27일 사과와 화해를 의미하는 애플데이 행사를 학교에서 실시했다. 애플데이(apple day)란 ‘학교폭력 대책 국민협의회’를 비롯한 시민단체가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화해와 용서의 운동을 벌이자는 취지로 정한 날이다. 요즘 학생들은 자신의 마음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거나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해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에 장애가 되고 있다. ‘애플데이’는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작은 실수나 사소한 오해 등에 대해 먼저 사과하고 감사함과 고마움을 전달함으로써 서로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 행사이다. 이 사과의 엽서를 통해 따돌림이나 학교폭력을 예방해 평화롭고 사랑이 넘치는 학교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애플데이’를 통해 첫째 교내 화해와 소통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둘째 친구 사이의 갈등을 해소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셋째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학급 분위기를 조성하고 넷째 마음에 담아 두었던 이야기를 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 참여 방법으로는 또래 상담자 혹은 위클래스에서 예쁜 엽서를 받아서 갈등 당사자에게 사과의 편지를 쓴다. 그리고 각 반에 비치된 우체통, 혹은 위클래스에 비치된 우체통에 사과와 감사의 엽서를 넣는다. 그 결과 10월 27일 오늘 사랑하는 친구와 선생님께 예쁘게 포장된 사과와 엽서가 전해진다. 임원수 교장은 "‘애플데이’를 통해 학생들의 가슴 속에 따뜻한 마음이 감동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명품 교육을 지향하는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지표인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9일 오후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제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 참석.
봉화군이 오는 11월 19일까지 2016년도 FTA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FTA 등 시장 개방에 대응해 고품질 안전 과실생산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과수경쟁력을 높이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 법인으로 2012년 3월 15일 이전 조성된 사과 과원은 지역농협, 능금농협, 봉화경제사업장에서 접수 받는다. 특히 과수시설현대화사업이 2016년부터는 지역농협, 능금농협에 출하실적과 생산량의 80% 이상을 3년 이상 출하 약정한 농가로 한정 한다는 것. 또 시설현대화 세부사업은 키 낮은 사과원 품종갱신사업, 관수관비시설, 지주시설, 배수시설, 야생동물 방지시설, 친환경과원 관리사업 등으로 돼 있다. 김오종 유통과수과장은 "신청이 끝나는 11월 말부터 한 달 간 현지 심사 및 대상자 적격 확인 후 내년 1월부터 본격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최근 소천면 임기2리 경로당을 찾아서 8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추억의 자장면 파티를 열었다. 이번 추억의 자장면 봉사는 지역사회 오지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중식을 지원하는 여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주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중식지원은 금성호 만리장성 대표와 봉사자들이 함께 현장서 조리한 추억의 자장면을 접대해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또 이날 이분선 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봉사대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한 손맛사지,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하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봉사단체 대원들이 즉석에서 직접 만든 자장면을 먹어 보니 맛도 있고 정말 옛날 생각이 난다"면서 고마워했다. 박철준 이사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 재능 나눔 봉사자의 사회참여가 더욱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5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영⦁호남 상호교류 워크숍 개최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교육장 이명수) 10월 22일~ 23일 1박2일 일정으로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과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영⦁호남 상호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첫날인 22일 점촌중학교에 도착한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송용..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길)이 경북교육청이 실시한 2015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 정보지식 대회는 지난 7월 18일 도내 시ㆍ군교육청 공무원 484명이 참가해 정보화 종합지식과 정보화 정책역량 평가를 통한 경쟁을 벌였다. 여기에서 봉화교육지원청은 총 31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부분 입상실적과 기관실적을 합산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개인부분 최우수상 1명, 장려상 3명이 입상한데다 지난 9월 정보화 인력개발 시책평가에서도 최우수상 등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됐다. 김종길 교육장은 “IT 선도기관으로서 위상 제고와 정부3.0 시대를 이끌어갈 공무원 양성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9일 오후 2시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되는 자원사랑 나눔의 장터 행사에 참석.
지방 이전 공공기관 인력 이탈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28일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에게 제출한 지방이전 공공기관 퇴직자 현황에 따르면, 8월까지 지방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은 총 86곳으로 이들 86곳의 이전 직전 임직원 수는 총 3만125명이었다. 이 가운데 지방 이전 완료 후 지난 8월말까지 퇴직자 1,384명 중 희망퇴직자는 총 693명으로 퇴직자 둘 중 한 명은 희망퇴직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희망퇴직자 발생 상위 기관은 우정사업정보센터가 58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 54명, 한국세라믹기술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각각 24명 순이었다. 희망퇴직자 비율은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35.71%로 가장 높았고, 중앙신체검사소 32.14%, 한국교육학술정보원 20.93%, 농식품공무원교육원 20.51%, 영상물등급위원회 18.18% 순으로 나타났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한우협회는 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의 ‘독도 바르게 알고 사랑하기’ 캠페인에 동참해 독도경비대에게 1년간 한우고기를 무상지원(1천200만 원 상당)한다. ‘독도 바르게 알고 사랑하기’ 캠페인은 일본의 치밀한 독도 침탈 전략에 맞서 독도에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제대로 알고 효과적으로 대처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범국민적인 운동이다. 이근수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한우고기 전달을 통해 독도경비대원들의 사기가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