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청도농협(조합장 박영훈)은 지역의 단감 품종인 차랑단감을 창락농산과 말레이시아에 수출키로 계약하고 지난 27일 청도농협APC에서 1차분 8t을 선적했다.이번에 수출되기 시작한 품종은 ‘차랑’단감이지만 1차 선적에 함께 보낸 ‘청도반시’ 샘플 50상자가 현지 반응에 따라 오는 2016년에는 청도반시도 수출길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번 ‘차랑’단감 수출을 주도한 청도농협 박영훈 조합장은 “올해 단감과 함께 보낸 청도반시가 50상자에 한정되었지만 현지에서의 반응에 따라 내년에는 본격적인 청도반시 수출확대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청도농협 박영훈 조합장은 “청도반시의 수출 기대는 전국 최대의 떫은 감 생산지인 청도반시의 품질을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산품질 향상과 판로확대를 위한 신규시장 개척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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