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지난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 명절을 맞아 소방서와 함동으로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 화재 및 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점검을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장보기 할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DGIST는 지난 3일 Journal of Open Innovation: Technology, Market, Complexity(이하 JOIn)와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JOIn의 글로벌 영향력을 활용해 DGIST의 국제적 인지도 및 평판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JOIn은 경제, 경영, 사회과학, 개방형 혁신 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년 약 250여 편의 논문을 발간하는 Elsevier의 오픈 액세스 저널로, 월평균 15만 명의 조회수와 연간 170만 회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또 JOIn은 세계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연간 1500편 이상의 논문이 투고되며, Scopus 데이터베이스 기준 General Economics 분야 상위 1%, Social Science Politics 분야 상위 3%, Development 분야 상위 5%에 랭크되는 등 학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DGIST는 JOIn에 에디터 사무실과 글로벌 연구 학술 활동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JOIn은 온라인 플랫폼, 저널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책자, 기타 다양한 홍보물에 DGIST를 제휴 기관으로 명기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DGIST 이건우 총장은 “이번 제휴가 DGIST의 국제협력 확대와 학술 활동 장려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JOIn 발간 편집장이자 DGIST ABB연구부 책임연구원인 윤진효 박사는 “DGIST에 위치한 에디터 사무실은 JOIn과 관련된 학자들에게 강력한 오픈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다. 이를 통해 JOIn의 발전과 DGIST의 글로벌 선도 대학으로서의 성장이 서로 선순환하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DGIST는 2024 QS 세계대학평가에서 교원당 피인용 지표 세계 7위, 2024 THE 신흥대학평가에서 국내 3위를 기록하며 연구 중심 대학으로서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나아가 △우수 국제 학술지와의 제휴 △오픈 액세스 논문 출판 비용 지원 확대 △글로벌 학술대회 유치 지원 등 학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하며, ‘세
봉화군이 지난 3일 필리핀 카비테 주(州) 아기날도 시장을 비롯 지방의회의원, 담당공무원등 5명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위해 공식 초청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아기날도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난후 지난 7월, 8월 근로자 33명이 입국, 현재 관내 농가에서 근로하고 있다. 이들 대표단은 오는 7일까지 4박 5일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및 파견에 관한 세부 협의 및 MOU 갱신 협약 한 후, 근로 현장 등 농업시설들을 견학하게된다. 지난, 3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군수, 군 의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향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물론 양 지자체 간의 경제 및 문화 교류 확대에 공감대도 형성됐다. 박현국 군수는 환영사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농촌일손 부족에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데니스 글린 아기날도 시장도 "우수한 근로자 선발 및 계절근로자 송출관련 절차 등을 적극적인 지원등 양 지자체 간 신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가 4일 재난정신건강 지원인력 양성을 위해 선린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PFA)’ 교육을 실시했다. 심리적 응급처치(PFA)란 갑작스러운 재난 등으로 정서적으로 불안 상황에 노출됐을 때 필요한 심리적·사회적 지원을 제공해 재난경험자의 초기 심리적 고통을 줄이고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는 활동을 의미한다.
포항시, 경상북도,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원장 여준구),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소장 방윤규)는 포항종합운동장 만인당에서 오는 6~8일 ‘제24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와 오는 7~8일 ‘제20회 포항가족과학축제’를 개최한다. 미래 로봇 산업 인재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기술적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는 ‘제24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6~8일 3일간 경상북도·포항시 주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주관,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후원으로 열린다.
포항시는 오는 9일 포항가속기연구소 과학관에서 ‘수소에너지 소재 기술 육성 및 발전’을 주제로 ‘제6회 가속기 기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가속기 기반 국제심포지엄은 방사광가속기의 첨단 분석기술을 활용해 첨단 신산업의 육성 전략 수립 및 기술경쟁력 확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국제적인 행사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5일 엑스코 서관 1홀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불교문화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한다.
울릉군의회 공경식 의원(사진)이 대표 발의한 ‘대중교통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가 최근 열린 제281회 울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대중교통 재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농어촌버스 등 대중교통 운송 사업자에게 지급하는 각종 재정 지원금의 투명성과 적정성을 확보하고 대중교통의 건전한 육성·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공경식 의원은 “매년 막대한 세금이 투입되는 대중교통 운송 사업에 대한 재정 지원 기준이 마련됐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운송 업체의 경영 합리화를 도모하고 재정 지원의 적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광역시는 올해로 4회째 열리는 ‘2024년 대구여성창업스타전’의 최종 수상자 10팀을 선정, 6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하는 ‘2024 여성업(UP) 엑스포’ 현장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 수상자의 창업 아이템 발표,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 이수정 대표의 성공 창업특강도 함께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 주최,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마련됐다. 앞서 대구광역시는 지난 6월 14일~8월 9일까지 전국의 여성 예비 창업자와 새내기 여성창업자(창업 1년 이내)를 대상으로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대구여성창업스타전’ 공모를 진행했다.
포항시는 4일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2024 아이디어마켓플레이스(IMP)’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김기수 포스코홀딩스 기술총괄, 김성연 포스코 기술연구원장, 김종규 포스텍 대외부총장, 투자사 및 창업 유관기관, 스타트업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포항 여성들의 최대 문화축제의 장인 ‘제25회 세오녀문화제’가 4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8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존중과 배려! 함께 누리는 포항’을 슬로건으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함께 개최됐다. 행사는 ▲여성 예술인 작품 전시 ▲차인회 전통차 시음회 ▲여성친화도시 홍보 ▲새일센터 여성 일자리 홍보 ▲여성폭력 예방 홍보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양성평등 컨텐츠 공모작 전시 ▲여성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대구광역시는 환경부 주관으로 4일 개최된 ‘2024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환경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포상금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시는 환경부가 2003년부터 지자체 간 경쟁을 통해 자율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환경관리실태 평가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총 245개 기관이 대상이며, 기초지자체는 배출사업장 수를 고려해 5개 그룹으로 나눠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사항 조치율, 오염도 검사율 등을 심사했으며, 우수 광역지자체와 그룹별 우수 기초지자체를 선정해 유공 표창 및 정부포상금이 수여됐다.
봉화군이 지난 8월 30일~ 9월 1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서 수도권 도시민들을 대상, 귀농귀촌 홍보가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관련 공무원 등 3명이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면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다.
포항시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 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4(WSCE 2024)’에 참가해 포항시 스마트시티 홍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서 포항시는 스마트시티 산업 발전과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어워즈 ‘시티’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의미를 더했다.
아티스트 NOW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 공연이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2024 하반기의 진행자인 클래식 연구가 안인모의 진행으로 만나는 연주자와의 대담, 그리고 연주를 통해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담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아티스트 NOW’는 연주자의 연주와 함께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진행자와의 대담으로 솔직하게 이끌어내어 관객의 갈증을 해소시킨다. 이번 공연에서는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긴 곡들과 진솔한 내면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그는 무대 위 냉정과 열정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대담한 활의 춤으로 관객을 압도한다.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포항시꿈드림)는 지난 8월 8일 실시한 2024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총 68명(초졸 1명, 중졸 4명, 고졸 63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학습 멘토링, 인터넷 강의, 핵심내용 확인부터 오답 정리, 검정고시 모의고사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최근 경기도 소재 숙박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도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연말까지 대대적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확대는 건물 화재에 대비해 완강기 체험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연기질식에 대비한 대피요령과 조치요령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실질적인 도민의 화재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완강기 체험교육은 도민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완강기 사용법을 익히고, 화재 발생 시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특히 초등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화재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고학년 학생들에게는 완강기 사용법에 대한 숙달교육 위주로 실시할 계획이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하반기 ‘청소년 드림클래스’와 ‘창의과학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한다.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문화적 감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한 청소년 드림클래스 프로그램에는 풋살, 통기타, 역사, 바둑, 수채화, 방송 댄스, 줄넘기, 탁구 등이 있으며, 창의과학 프로그램으로는 숏폼! 크리에이터, 드론, 신비한 증강·가상 현실, 3D 프린팅, 코딩, 파워포인트 프로그램 등이 있다.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경북FTA통상진흥센터, 대구FTA통상진흥센터와 공동으로 4일 오전 11시 포항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경북·대구지역통상진흥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3분기 협의회에서는 FTA통상진흥센터와 경상북도, 포항세관, 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주요 통상진흥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의회 추진성과 및 협업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대구본부세관 김동석 팀장은 지역 내 통상진흥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수출기업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해
포항문화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문화예술팩토리 아트갤러리에서 진행한 체험형 기획전시 ‘예술놀이터 만지작 만지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모든 아이는 예술가다’를 주제로 한 이번 기획전시는 시각예술을 놀이와 결합한 콘셉트에 걸맞게 다양한 촉각형 체험 작품을 선보였다. 지난 7월 30일 시작 이후,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포항 시민뿐 아니라 경주, 영덕 등 인근 도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끌어내 전시기간 동안 하루 최대 800여 명, 누적 1만 1천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