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여자중학교(교장 손장식) 4-H 동아리 ‘국향 4-H’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날을 홍보할 겸 우리 쌀 소비 진작을 위하여 가래떡 데이를 실시하였다. 국향 4-H 구성원들은 전날인 10일에 지역사회의 특성을 고려하여 의성지역의 특산물인 마늘과 쌀을 홍보하는 피켓..
의성군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칠곡군과 산불방지기술협회 주관으로 지난 10일 칠곡군 팔공산 금화자연휴양림에서 실시한 2015년 경상북도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2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의성읍 복개천(아사천) 서편 주차장에서 『제7회 자원사랑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 군민이 자원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나에게는 쓸모없는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는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다는 자원순환 및 녹색생활실천 운동의..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김주수 군수)은 지난 10일 군청회의실에서 향 후 2020년까지 의성군 미래인재육성 기본계획 마련을 위한「의성군 중·장기 교육발전 연구용역 사업」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하여 중·고등학교장, 학부모 대표, 군 실단과소관장 등 50여명이 참석..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우재철)는 지난 11일 의성군민회관에서 6.25 참전유공자 100명을 대상으로 6.25전쟁 바로알기 나라사랑 안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나라사랑 안보교육은 시대적 환경변화에 따른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한반도 정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
의성소방서(서장 은대기)는 지난 11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행정업무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받았다. 이날 행정사무감사는 윤성규 감사위원장의 감사실시 선언을 시작으로 은대기 소방서장의 증인선서 낭독과 2015년도 업무추진사항 보고 위원요구자료 제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특수교육대상학생, 특 수교사, 특수교육실무사 등 총 22명이 참여하는 ‘201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 체험 캠프’를 진행했다.
군위 부계초등학교(교장 권영숙)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부계초등학교 학생 언어문화 개선 주간으로 설정하고 특히 11일에는 전 학급에서 다양한 언어문화 개선 행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눈길을 끈다. 언어문화 개선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학년 별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언어문화 개선 행사의 의미 ‘학교폭력 없는 바른말 고운말 사용 실천을 통해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알고 어떻게 하면 건강한 학교를 만들 수 있을지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학생들은 서로의 장점을 바르고 고운말로 칭찬해보는 활동도 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은 지난 11일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15 초등 새내기교사 수업력 향상을 위한 인성교육중심 수업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행복한 동행, 인성교육중심 수업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지역 내 초등 저경력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지역 수석교사 5명과 함께 액션러닝 방식으로 진행했다.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인성교육중심 수업 방법에 대한 연수와 일상 수업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을 서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상호 소통과 공감의 장을 제공했다. 권순박 교육장은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에게 ‘교사 자체가 어린 학생들에게 인성모델’임을 강조하며 "교사의 말과 행동을 통하여 생활 속에서 인성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교사가 가져야 할 여러 전문성 중에서도 특히 수업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위군에서 농업인 불편해소와 적기 영농실현을 위해 추진해 온 농기계순회수리 서비스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수리차량 1대에 수리기사 등 6명의 수리반을 편성 지난 3월부터 11월 현재까지 26개 마을을 대상으로 26회 수리교육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 총 256대의 농기계를 수리 정비했으며 177명에 대해 교통안전교육과 간단한 정비교육을 병행 추진, 안전사고 예방과 자가 수리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위군은 극심한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하반기 지방재정집행을 적극적으로 시행한다. 군위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군수 비롯한 실과소 및 읍면별 예산·회계담당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집행률 제고를 위한 '2015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집행이행 절차 단축 등 적극적인 '당겨 집행'으로 재정집행 확대를 통한 내수 경기 활성화 지원방안과, 출납폐쇄기한의 2개월 단축에 따른 대규모 이월·불용액이 발생할 것에 대비하기 위해 개최됐다.
‘제13회 상주곶감 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15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및 마라톤 동호인 등 4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마라톤 인구의 저변확대와 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지역 특산물인 상주곶감을 비롯한 농특산품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우석여고, 상산교 북단, 계룡교 북단을 반환해 운동장으로 골인하는 5㎞코스 △화산육교 350m 지점에서 반환하는 10㎞코스 △금흔1리 표지석 앞을 반환하는 하프코스 △상주보를 횡단해 강창교 방향 1.1km를 반환하는 풀코스 등 대한육상경기연맹 마라톤 공인코스를 달리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청정도시 상주의 높고 맑은 가을 하늘과 아름다운 낙동강의 자연환경을 벗 삼아 그 동안의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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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신도시건설본부 (본부장 석태용)와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지부장 이상민)는 지난 11일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교통신호운영 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개발공사의 경북도청이전신도시 인프라와 도로교통공단의 전자신호운영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문화 정착을 위해 양 기관 간 협력 증진을 도모하며 교통신호설비의 시군 인수인계시 까지 무상운영으로 보행자와차량의 안전확보를 최우선으로한다.
상주 옥동서원(尙州 玉洞書院, 경북도 기념물 제52호)’이 지난 10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32호로 지정 (문화재청 고시 제2015-107호)됐다. 상주 옥동서원은 1518년 횡당(黌堂)을 세워 황희의 영정을 모신 것이 효시가 되며, 1580년 백옥동 영당(白玉洞 影堂)이 건립되면서 황희를 배향(配享, 신주를 모심)했다. 1714년 서원으로 승격되면서 전식(全湜, 1563~1642년)을 배향했으며, 1786년 황효헌(黃孝獻, 1491~1532년)과 황뉴(黃紐, 1578~1626년)가 추가로 배향했다. 주요 건물은 문루(門樓, 청월루), 강당(講堂, 온휘당), 사당 (祠堂, 경덕사)으로 강학기능이 약화되고 향사 기능이 점차 강화되던 17~18세기 서원 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황희선생 영정 및 고문서를 비롯한 기록유산 등을 보유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0일 경북 영양군 영양읍 ‘영양 양구리풍력발전단지’ 조성예정지에서 실시설계도서 및 현지 확인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관련 전문가 및 지역주민 등 35명이 참여해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13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직원과 대화의 시간’에 참석해 직원들 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
기상악화로 발이 묶였던 포항 울릉간 정기여객선 썬플라워호<사진>가 7일만인 12일 오전 10시40분 운항이 재개됐다. 이날 썬플라워호는 700여 명의 울릉도 주민 및 관광객 등을 싣고 오랜만에 뱃고동을 울렸다. 한편 울릉주민 등 관광객들은 동해안 전역에 기상악화로 인해 7일간 육지에 발이 묶여 날씨가 풀리기만을 기다려 왔다.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가 대구·경북권 4년제 대학 실질등록금(명목등록금에서 1인당 장학금을 뺀 금액)이 가장 낮은 대학으로 확인됐다. 또 안동대의 명목·실질등록금은 어림잡아 사립대의 절반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대학정보공시 웹사이트인 ‘대학 알리미’(http://www.academyinfo.go.kr)를 토대로 대구·경북에 소재한 재적학생 1만명 이상 4년제 대학의 2014학년도 등록금과 장학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분석자료에 따르면 국립대의 실질등록금은 안동대가 92만5천400원으로 가장 적었으며, 금오공대(121망9천500원), 경북대(158만4천500원) 순으로 조사됐다. 명목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도 안동대 75.3%, 금오공대 67.7%, 경북대 63.1% 순이었다. 사립대의 경우 영남대의 실질등록금이 367만3천 원으로 가장 적었고 대구대, 계명대,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동국대(경주) 순으로 많았다. 안동대는 지난 2009학년도부터 7년 연속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을 거듭하며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150만 원대 등록금 시대를 열었다. 반면,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안동대가 총 281만9천900원(교내외장학금 65만4천 원, 국가장학금 216만5천900원을 지급해 실질등록금은 연간 92만5천400원에 불과해 반값 등록금을 실현한 셈이다. 안동대 관계자는 "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마음껏 공부할 면학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며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 재정 지원 사업을 적극 유치로 최상의 교육 환경을 갖춰 21세기 융·복합형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지역과 국가에 이바지하는 신 도청 중심 대학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시의회(의장 김한규)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지난 11일 일손이 부족한 과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20여 명은 예안면 태곡리 과수 농가를 찾아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 년간 애써 농사지은 농민의 마음으로 하나라도 더 수확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안동시의회가 농촌일손 돕기에 나선 것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함이며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예안면 태곡리 권순탁 씨는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때맞추어 일손을 지원해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