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군위군에서 농업인 불편해소와 적기 영농실현을 위해 추진해 온 농기계순회수리 서비스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수리차량 1대에 수리기사 등 6명의 수리반을 편성 지난 3월부터 11월 현재까지 26개 마을을 대상으로 26회 수리교육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 총 256대의 농기계를 수리 정비했으며 177명에 대해 교통안전교육과 간단한 정비교육을 병행 추진, 안전사고 예방과 자가 수리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에서는 어려운 농촌여건을 감안하고 농업인의 농기계 수리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종전 5천 원까지 무상 지원되는 부품대를 2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10일 순회수리부터 시행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찾아가는 농기계순회수리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사에 대한 각종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기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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