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 재난 발생 시 의료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교육 및 모의훈련을 진행한다. 첫 날인 23일 오전 9시부터 노보텔 버건디홀(8층)에서 재난 관련 지역응급의료기관 종사자와 공무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응급의료의 기본적인 개념, 공중보건위기상황과 응급실의 역할, 병원 단계 준비 과정과 훈련 등에 대해 경북대 응급의학과 류현욱 교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좌민홍 교수, 인제대 백병원 김주현 교수 등 재난의료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실시한다. 둘째 날인 24일 오후 2시,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경북대학교 병원)를 중심으로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소방, 보건소 등 재난 분야 21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응급의료 재난전문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달서구 지역 내 공사 현장 붕괴사고로 인해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모의훈련을 시행함으로써 재난발생시 대응체계에 대한 경험을 강화해 재난의료지원 대응요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미리 계획된 지침에 따른 초기 재난 상황 인지와 신속한 상황 전파 및 각 기관별 대응능력의 향상을 도모한다. 훈련내용으로는 △초기상황 전파 △각 기관별 초기 대응 활성화 작동 △통제선 설치 △초기대응 의료팀(DMAT) 출동 △현장지휘소 설치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순으로 진행하며 훈련 종료 후 종합평가를 통해 미비점을 보완 개선한다. 특히 대량 환자가 발생할 경우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해 가장 위급한 환자부터 필요한 조치가 이뤄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현장 지휘자의 정확한 상황판단과 결단 및 신속한 현장처치와 조직적 사상자 관리(중증도 분류, 현장응급의료소, 병원이송)가 중요한 바 이에 초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지난 20일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대구지역 순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노사정위 본위원회’(9.15)에서 의결된 노사정 대타협의 정신을 지역에서도 이어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또 지역 단위의 사회적 대화 활성화가 대타협 정신 확산에 중요한 열쇠라는 취지에서 준비됐으며 이번 토론회는 지난 11월 16일 경남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대환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대구 지역 노ㆍ경총 임원, 기업 노사 및 학계, 고용노동부 및 자치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고 대구고용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권영진 시장)의 적극적 지원으로 개최됐다. 토론회는 우선 한국노동연구원 장홍근 본부장이 ‘노동시장 구조개혁과 노사정 대타협’을 주제로 9.15 사회적 대타협의 추진 배경 및 주요 내용 등에 대해 발표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군위군은 오는 23일까지 읍면별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9개 분야 약 270여명 어르신들을 모시고 안동, 포항, 의성, 고령 및 군위 소재지로 문화활동의 장을 가지고 있다. 이번 문화 활동은 지난 27일부터 실시되었으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단 참여 어르신들에게 문화소외감을 해소하고 사기..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시는 지역에서 유학중인 외국인유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기업을 소개하고,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역량 강화 캠프를 20~21일까지 1박 2일간 팔공산맥섬석유스호스텔에서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의 학령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외국인유학생이 수도권 대학..
대구시는 지난 21일 동구 평광동 사과 재배 농가에서 최근 가격 하락과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대구상공회의소, 한국감정원, 대구은행과 더불어 ‘평광 사과 팔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박인규 대구은행장, 변성렬 한국감정원 상무 등이 참여했다. 대구지역의 사과 집단 재배단지인 동구 평광동 일대는 팔공산 줄기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이 사계절 흐르며, 특히 밤낮의 일교차가 높아 사과재배에 천예의 자연조건을 갖춰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달고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평광동 사과 재배 농가는 120호(재배면적 118ha)로 연간 2천360t의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동구 전체로는 215호(재배면적 142ha)에서 연간 2천840톤의 사과를 생산해 연간 100억 원의 소득을 올리는 대구 사과재배의 주산지이다. 올해 평광동에서 재배한 사과는 생육기 내내 기후조건이 좋았고 태풍 등으로 인한 낙과 피해가 없어 생산량이 전년 대비 14% 정도 증가 했지만 시세는 10~15%정도 떨어져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또 봄 가뭄으로 인해 선물용으로 많이 쓰이는 ‘대과(20~35과/10kg)’의 비중이 감소하면서 추석 명절 성수기 판매량도 감소한 데다 FTA로 인한 수입 과일 수요 증가 여파로 사과 판매량이 더욱 감소했다. 이에 대구시는 가격하락과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21일 동구 평광동 마을회관 앞에서 ‘평광동 사과 팔아주기 행사’를 진행해 대구상공회의소, 한국감정원 및 대구은행과 더불어 사과 1천400박스(14t)를 구입했다.
군위군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농업인을 양성하고 자립경영 마인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201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각읍면 회의실에서 벼농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내외 곡물수급동향, 쌀관세화에 대한 이해, 벼품종별 주요특성과 병해충방제에 대해 교육하며 쌀품질 고급화 전략을 위해 농업인과 의견을 주고 받으며 토론식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예년에 비해 조금 일찍 교육이 실시되는 것은 벼 보급종 신청을 하기 전 벼 품종의 특성을 바르게 이해하고 우리지역에 맞는 품종을 선택하게 해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일찍 실시하게 됐다. 특히 2015년 시범사업을 실시한 3농가를 초빙해 '파종동시 비료·농약처리기술', '못자리 없는 벼농사법', '이앙포기 수 적게 잡기' 등 현장의 생생한 정보와 시범농가 사례발표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문답식으로 추진, 신기술에 대한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농업의 핵심기술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하여 부자농촌 살맛나는 군위를 만드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전국에서 최고 품질의 유용미생물을 생산 농가에 보급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유용미생물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지난 19일 개최했다. 2016년도에 유용미생물 생산시설을 신축하고 배양장비를 구입하여 설치 완료한 후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유용미생물 ..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군위지역자활센터(박용민 센터장)는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지난 19일 군위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2015년도 하반기 자립역량교육을 군위군 희망∙내일키움통장 대상자 20여명에게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이화정 강사가 희망∙내일키움통장 대상자의 성공적인 자활을 ..
임광원 울진군수는 지난 20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를 위해 경북도를 방문했다. 이날 임 군수는 정병윤 경제부지사, 안병윤 기획조정실장과 면담을 갖고 내륙과 동해안선 연결로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울진~분천간 철도 건설’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지난 19일 교내 학예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울진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최경환 강사를 초청해 1시간에 걸쳐 진행하고, 자살을 미리 알 수 있는 행동들을 설명해주고 자신의 노력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거듭 강조하며, 게이트 키퍼의 역할을 잘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5일 실시하는 울진군산림조합장선거에 있어 터치스크린 전자투표를 홍보하고 더불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2일과 19일 북면 주인1리, 평해읍 학곡1리 마을회관에서 울진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의 온정을 나누고, 지역 어르신들을 만나 전자투표로 진행하는 울진군산림조합장선거 투표방법을 적극 홍보하여 깨끗한 선거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유권자 친화적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계획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울진군산림조합장선거와 내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금성초등학교(교장 이재교)는 지난 16일~18일 3일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2학기 장애이해교육 및 장애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후천적 장애 예방을 주제로 한 간단한 교육 후, 지체장애 체험을 위해 휠체어도 타보고, 시각장애 및 편마비 장애체험을 하였다. 또한 장애체험과 더불어 고학..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함경렬)는 지난 19일 제20회 농업인의 날(11.11)을 맞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의성군 쌀전업농연합회 남시본 회장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남시본 회장은 의성군 쌀전업농연합회장으로서 평소 국가 쌀산업 경쟁력 제고 및 농업·농촌 발전에 크게 정진해 왔다. 특히 고품질 쌀생산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의성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 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 됐다.
의성경찰서(서장 구희천)는 지난 19일 각 과(계)장 및 지구대(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핵심지표 분석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각 계(팀)별로 2015년 핵심 성과지표에 대해 지표별 성과를 되돌아보고, 평균치 대비 미흡한 분야에 대해 정확한 원인 분석과 이에 맞는 보완 대책을 마련코자 개최됐다. 구희천 서장은 “비선호 부서의 경우, 성과가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특진, 심사 등에 있어 인센티브를 적용하여 우수 인력이 충원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문화원이 주최하고 의성다우회가 주관하는「2015 의성 조문국 차문화 예술 축제의 밤」행사가 지난 19일 18시30분에 의성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주수 의성군수, 신원호 의성군의회 의장, 허영자 문화원장을 비롯한 문화예술단체 회원 및 군민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
의성군의회(의장 신원호)는 지난 9~19일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9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과 의성군 양성평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외41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2개의 확인반으로 편성해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18개 읍·면 37개 군정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 민원발생이 우려되거나 보완할 사항이 있는 25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집행기관에 시정요구했다.
의성군이 시장개방 가속화와 국내 농산물 생산량 증가로 인한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수출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성군 APC(농산물거점산지유통센터)가 지난 20일 올해 첫 사과 수출로 1천120상자(18kg/상자) 20t(1만8천 불)을 선적했다. 의성군 APC는 군의 지속적인 해외 홍보와 시장개척 노력으로 ‘14년 처음으로 캄보디아 시장을 개척해 사과 18t 2만7천 불의 수출실적을 달성했으며 이번 첫 수출을 시작으로 내년년 3월까지 180t, 16만1천 불의 추가 수출이 예정돼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의성사과 수출을 계기로 해외 시장개척을 위해 다양한 시책개발과 지원책을 속적으로 확대해 다변화된 수출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며 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농사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하도록 최선의 행정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새마을회(회장 장상은)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20일 의성군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400명이 참여하여 『2015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행사를 실시했다. 의성군 새마을지도자들이 배추 손질부터 김장 속 넣기까지 전 과정에 손수 참여했으며, 지역 내 휴경지 텃밭 가꾸기를 비..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은 군민체감형 행복농촌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단촌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효율적인 기본계획 수립을 위하여 지난19일 오후2시 단촌면사무소에서 『단촌면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지역 군의원 및 외부 전문가, 추진위원회,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
의성군은 지난 20일 고령화, 과소화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활력증진 방안으로 도시민 유치활동을 전담할 '의성군귀농귀촌정보센터'를 농업인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소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