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전라북도의 천연가스 공급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주와 완주지역 간 배관 15km와 공급관리소 2개소를 신설하고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이번 사업은 제 13차 장기 천연가스수급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전주와 완주 지역의 천연가스 수요에 대응하고자 시행됐으며, 가스공사는 총 사업비 540억원을 투입해 약 2년에 걸쳐 배관과 공급관리소 건설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가스공사는 9만여 세대와 200여 곳의 산업체 등에 연간 최대 약 14만7000톤의 천연가스를 신규로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가스공사는 이번 15km의 배관 확충과 함께, 내년 1월 완주와 진안지역을 잇는 44km의 배관 건설을 완료해 총 623km에 이르는 환상배관망을 전북지역에 완성할 계획이다. 환상배관망은 배관이 동그란 띠를 이루면서 한 쪽의 가스 공급이 중단되더라도 다른 쪽 배관으로 우회해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것으로, 가스공사는 환상배관망 구축으로 전북지역에 더욱 안정적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교통공사는 시민들의 안전한 중고물품 거래를 위해 1호선 반월당역에 ‘중고거래 안심존(Zone)’을 설치하고 1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중고거래 안심존은 시민들이 직거래 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1호선 반월당역 대합실 고객 쉼터 앞에 자리 잡고 있다. 기둥 쪽에는 안전한 중고거래를 위한 안내문과 바닥에는 직사각형 모양의 ‘중고거래 안심존’이 표시돼 있다. 해당 위치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어 거래 당사자들이 서로 안심하고 거래를 할 수 있으며, 기타 범죄 예방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반월당역은 대구 도시철도의 중심지로 많은 유동인구가 있어, 시민들의 안전한 중고거래 장소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최근 실시한 ‘ESG 경영 실태 및 애로사항 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4곳 중 1곳(26.7%)이 ESG 경영을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32.3%)이 비제조업(11.9%) 보다 도입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제조업 가운데는 배터리·화학(50.0%)과 자동차부품(46.4%), 전기‧전자(40.0%) 산업의 도입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ESG 경영을 도입한 이유로는 ‘국내 및 해외 고객사 요청(46.6%)’을 가장 많이 꼽았고, ‘사회적 책임감’과 ‘기업 이미지 제고’라는 응답도 각각 27.6%와 15.5%로 나타났다. 또한, ESG 경영을 도입한 기업 중 ESG 관련 정보를 공시하고 있는 기업은 36.2%로 3곳 중 1곳이며, E.S.G 중 가장 어렵다고 느끼는 분야로는‘환경(Environment)’이 63.8%로 가장 높았다. 반면, ESG 경영을 도입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그 이유(복수응답)를 묻는 질문에 ‘인적, 물적 자원 부족’이 50.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향후 ESG 경영을 도입할 계획에 대해서는 ‘도입할 계획이 없다’가 54.1%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향후 5년 내 도입 검토(21.4%)’, ‘향후 3년 내 도입 검토(20.1%)’, ‘향후 1년 내 도입 검토(4.4%)’순으로 조사됐다.
드론 및 공간정보 솔루션 개발기업인 ㈜아이지아이에스가 지난달 14~18일까지 2024년 두바이 GITEX Global 전시회에 참가했다. GITEX Global은 중동지역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라고 불리는 세계적인 ICT전시회이다. 올해 약 180여 개국, 6700여 기업이 본관(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 DWTC)과 스타트업 관(North Star, Dubai Harbor)에 모여 ICT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이지아이에스는 공간정보와 드론 솔루션을 국내외 공급하며, 핵심 드론 솔루션이 통합된 ’DFOS Platform’을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운영 중이다. 드론 촬영, 파노라마 제작, 공간정보 통합, 실시간 스트리밍 등, 사용자 편의성과 서비스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인 DFOS Platform은 최근 세계적인 드론 기업인 DJI ECOSYSTEM에도 등재되어 솔루션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GITEX 전시에서 아이지아이에스는 360도 파노라마와 공간정보를 통합한 ‘DFOS 파노라마 (DFOS Panorama)’, 2024년 출시된 무인 드론 관제솔루션 ‘DFOS 스테이션(DFOS Station)’을 선보여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달 30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대구과학대 산학협력단과 대구 북구 강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북구청은 기존 센터의 위탁 기간이 오는 12월 종료됨에 따라 지난 9월 위탁 재계약 심사를 진행해 대구과학대 산학협력단과 재계약을 결정했다. 그간 북구는 강남, 강북지역을 나눠 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북구 강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개소로 위탁운영 중이며,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 소규모 집단급식소 303개소 1만1595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과학대 산학협력단은 오는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북구 강북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할 예정이며, 기존 급식 안전관리 대상을 어린이에서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까지 확대해 소규모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 대상 △급식소 위생·영양 관리 실태조사와 방문지도 △위생·급식 영양 컨설팅 △식단, 레시피 보급 △대상별(어린이, 노인, 장애인, 조리원, 원장 등) 위생·영양 교육 업무 등을 지원하게 된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달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23개 동 및 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담당자들이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은 사회복지 실천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동 중에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희망뿐!’이라는 제목의 침산2동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복현1동, 복현2동, 장려상은 대현동, 구암동, 칠성동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독거노인, 은둔형 외톨이, 청장년1인가구 같은 단독세대의 사례가 주를 이뤘다는 것이다. 다각적 접근을 통해 여러 자원을 연계해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이은 사례들이 주목을 받았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일 오후 2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석, 오후 6시30분 칠성종합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칠성종합시장 굿페스티벌 축제’에 참석한다.
DGIST 화학물리학과 이재동 교수 연구팀이 엑시톤(Exciton)과 플로케(Flo quet) 상태의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양자 상태와 양자정보 추출과 제어 메커니즘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UNIST 물리학과 박노정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차원 반도체에서 빛과 물질의 상호작용으로 발생하는 엑시톤과 플로케 상태의 형성 및 합성 과정,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얽힘(entanglement)에 의해 양자정보가 실시간으로 전개되는 과정을 최초로 규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이차원 반도체에서 엑시톤 형성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한 양자정보 기술을 한층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반적인 삼차원 고체에서는 열적 효과로 인해 양자 결맞음(quantum coherence)이 오래 유지되기 어렵다. 그러나 이차원 반도체는 비교적 약한 가림효과(screening effect)로 인해 엑시톤의 에너지 레벨과 전도대(conduction band)가 크게 분리돼 결맞음이 더 오래 유지될 수 있다. 이를 활용한 이차원 반도체의 양자정보 소자 개발 가능성이 기대돼 왔지만, 현재까지 엑시톤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발생하는 전자의 결맞음과 결어긋남(decoherence)에 대한 이해는 부족했다. 이에 이재동 교수팀은 이차원 반도체 물질을 대상으로 시분해 각도분해 광전자분광의 이론 계산을 진행했다. 그 결과, 엑시톤이 형성되는 동안 플로케 상태가 동시에 만들어지고, 이 두 상태가 결합해 새로운 양자 상태가 형성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 이 과정에서 양자 얽힘이 발생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실시간으로 양자정보를 추출, 전개,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DGIST 화학물리학과 이재동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엑시톤-플로케 합성 상태라는 새로운 양자 상태를 발견했고, 동시에 양자 얽힘과 양자정보 추출에 대한 새로운 메커니즘을 제시했는데, 향후 이차원 반도체에서의 양자정보 기술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UNIST 물리학과 박노정 교수는 “이번 연구는 양자컴퓨터를 비롯한 양자정보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며, 그 구현을 위한 중요한 도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 지원사업과 DGIST의 국제공동연구사업으로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제1저자: DGIST 화학물리학과 박효섭 학위연계과정생)는 나노과학·기술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지인 ‘Nano Letters’에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로 구성된 공명이희망나누미 봉사단(이하 공명이희망나누미)은 지난 10월31일 상중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공명이희망나누미는 약 100만원 상당의 라면, 국수 등 식료품을 기부했으며, 이는 상중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서구 지역 내 한부모가정, 독거노인세대 등 총 6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도민의 동의 없이 추진 중인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포항을 방문한 31일에도 TK행정통합을 반대하는 도민들의 항의 집회가 열리는 등 경북 도내 곳곳에서 통합반대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안동시의회와 예천군의회,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는 이날 포항시청 광장에서 대구·경북 통합을 반대하는 집회를 갖고 “시·도민의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행정통합은 누구를 위한 통합이냐며 대립과 갈등을 조장하는 TK행정통합을 결사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2024 독도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영남대 독도연구소 박지영 교수가 ‘울릉도 독도로 건너간 거문도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초·중학교 독도교육 업무담당 및 희망교사 4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연수 후에는 경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을 안내하고, 그 활용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독도 영유권과 관련해 울릉도·독도를 생활터전으로 삼았던 거문도 사람들의 어로 활동에 대한 연구를 살펴보면서 독도가 우리 땅임을 증명하는 새로운 역사적 사료를 접하는 기회가 됐으며, 독도교육 운영 사례를 통해 독도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박경화 교육장은 “독도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사의 전문성에 있으며, 이에 이번 연수는 교사의 전문성 신장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또한 독도교육 내실화를 위해 수준별 독도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이버독도학교에 교사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대가 대구가정법원과 가사(家事) 관련 전문분야의 학술 지식과 실무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대와 대구가정법원은 지난달 30일 대구가정법원 소회의실에서 박순진 총장, 김형태 법원장 등 두 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리 및 법률 관련 학문과 실무에 대한 공동 연구 △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 자원 공유 △전문 분야 학생 실무수습 및 특강 프로르램 운영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구가정법원은 내년 상반기에 대구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 특강 프로그램을 열고, 가정법률 및 사회복리 전반에 대한 지식과 실무 경험, 법원 내 직군별 업무 소개와 채용 정보 등을 전할 예정이다. 김형태 대구가정법원장은 “가정법원만의 특색있는 실무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과 현장에서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대구·경북 지역을 관할하는 가사·소년사건 전문 법원인 대구가정법원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법률적 지식과 소양을 갖춘 지역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2~3일까지 ‘제7회 경산대추배 남·여 3인조 오픈 볼링대회’를 경산볼링장(강변동로 378)에서 개최한다.
TBN경북교통방송(사장 이병하)은 최근 경주 황촌마을활력소에서 노인 30여명을 대상으로 고령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실버랑 신바람♪』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TBN경북교통방송에서 추진하고 있는 '실버랑 신바람♪' 캠페인은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및 하반기에 집중되는 노인 교통사고 발생에 대비한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지역사회로의 교통안전의식 전파를 위해 계획하게 되었다.
경산시는 지난달 31일 지역 내 농장에서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프로그램 대상자, 경증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치매 치유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대구 남구는 지난달 28일 영남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구민들이 영남사이버대학교에 입학 시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임승환 영남사이버대학교 총장과 송지준 학사운영처장, 정형민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참석해 남구청과 영남사이버대학교 간의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영남사이버대학교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 구민 중 입학을 희망하는 경우 수업료의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영남사이버대학교에 입학을 원한다면 영남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1577-9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산시는 고령층 결핵 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달 28~31일까지 지진으로 인한 진동과 충격에 민감한 정보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정보시스템실에 내진 보강재와 면진 테이블을 설치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정보센터의 건물 자체는 내진 설계가 적용돼 있으나 정보시스템실의 이중마루와 서버랙은 지진 발생 시 흔들림을 억제하지 못해 장비가 넘어지거나 케이블의 이탈·단절될 위험이 있어 대국민 서비스가 중단될 우려가 있었다. 이번 사업은 정보시스템실 전체의 이중마루 지지대에 내진 보강재를 설치하고, 이중마루와 서버랙 사이에 면진 테이블을 추가함으로써 건물과 정보시스템을 이중으로 분리했다. 이를 통해 지진의 충격이 서버에 직접 전달되는 것을 차단해 시스템 안정성을 크게 강화했다. 백영애 관장은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관리로 소중한 정보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
캄보디아 환경부 차관보 꼽 롤리(Kop Roly)는 지난 30일 오전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을 방문에 지난 9월 에스포항병원 캄보디아 해외의료선교 헌신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꼽 롤리는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28일부터 31일까지 환경부가 주관하고 ‘유엔환경계획’,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서울이니셔티브 녹색성장정책포럼’에 캄보디아 대표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다. 캄보디아 환경부 꼽 롤리 차관보는 에스포항병원에 지난 9월 해외의료선교 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방한 일정 중 시간을 내어 에스포항병원을 방문했다. 에스포항병원 해외의료선교팀은 9월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해 캄보디아 환경부와 함께 20그루의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경외과 의사 출신인 꼽 롤리 차관보는 에스포항병원 해외 전문의 및 전임의 연수 프로그램을 받는 닥터 낌낭, 보레이도 만나 격려도 전했다. 그리고 지속적인 교류 협력 관계를 통해 동반자로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네크워크도 약속했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 선수단이 경남도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시 대표로 출전해 금 2개, 은 4개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지난해에 이어 선전을 이어갔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달 25~30일까지 6일 동안 경남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강주은, 강정은 자매 선수로 구성돼 있다.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된 수영종목에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에 강주은 선수가 개인혼영 200m, 접영 100m, 배영 100m, 강정은 선수가 자유형 200m, 접영 100m, 배영 100m 종목에 대구시 대표로 출전해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동생인 강정은선수가 배영 100m, 접영 100m 종목에서 금메달 자유형 200m 은메달을 획득했다. 언니인 강주은 선수는 출전한 종목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