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청도반시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10월 3일 대구시 수성못, 13일 ㈜귀뚜라미보일러 아산사업장, 20일 서울명동, 서울시청, 25일 부산KBS홀, 30일 대구MBC에 이어서 청도반시 판촉 릴레이를 이번에는 조선·철강산업의 중심도시인 포항 구룡포 과메기문화거리에서 포항시민과 함께 지난 21일 청도반시 맛보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 구룡포 과메기축제장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씨가 없는 감으로 먹기가 편하고 당도가 높으며 육질이 부드러운 청도반시를 포항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청도반시 소비촉진 및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청도반시(홍시) 맛을 보여주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대도시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청도군은 2015년산 건조벼에 대한 공공비축 및 시장격리곡을 지난 19일 풍각면을 시작으로 정부 매입에 나섰다. 올해 청도군 공공비축 매입품종은 작년과 동일한 일품, 운광벼 2개 품종으로 건조벼 매입 계획량은 10만1천140포대/40kg(공공비축미곡 6만3천450포대, 시장격리곡 3만7천690포대)이며 매입현장에서 우선 지급금(1등 건조벼 기준 5만2천 원)을 지급하고 2016년 1월 중 최종 매입가격을 정산 지급한다. 매입 기간은 12월말까지 읍면별 지정된 장소에서 농가와 계약한 전량을 매입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동절기를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지난 19일과 23일 양일간 주민들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사업장 위주로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특히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지난 19일은 신화랑풍류체험벨트 조성사업, 금천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유호근린공원조성사업, 한재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공사, 고수지구 서민밀집위험지역정비사업 등 9개소를 점검했으며 23일에는 풍각시가지 도시계획도로, 수월도로 확포장 공사, 비슬산 산림치유센터 진입도로 개설사업, 한국코미디 창작촌 조성사업 등 8개소를 점검해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새누리당 박명재 국회의원(포항남·울릉)은 지난 20일 (사)도전한국인운동협회와 도전한국인본부가 공동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2015 국정감사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2015년 국정감사를 통해 TPP 가입 문제, 업무용 차량 비용처리 대책, 고령화발 성장쇼크 대비, 국유지 무단점유문제 등 날카로운 분석과 지적으로 당책당국으로부터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고,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한 지역통계 활성화방안’ 등 3권의 정책자료집을 발간하여 동료 의원과 관계부처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새누리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5 국정감사 의정대상 선정위원회는 시상식에서 국리민복(國利民福)의 정책대안과 민생정치 실현에 기여하였기에 대한민국이 올바로 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길 바라는 바람으로 ‘2015 국정감사 의정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항공전자산업의 아시아 허브 도약을 위한‘비상(飛上)’이 시작됐다. 올해‘보잉 항공전자 MRO(Maintenance:유지, Repair:보수, Overhaul:정비)센터’ 준공에 이어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 착공이 되면서 날개를 달았다. 여기에다 항공소재로 각광 받고 있는 탄소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항공산업과의 융합에 대한 기대감도 부풀게 하고 있다. 특히 정부로부터 ‘항공전자’ 분야 1단계 유망거점으로 지정되면서 탄력 받고 있다. 경북도가 연간 2조5천억 원 규모의 세계 항공전자산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아시아 대표 항공전자부품 클러스트 조성에 박차 항공전자부품은 항공기의 기능·비용면에서 핵심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20~30년 이상 장기 운영되는 항공기 특성상 항전부품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국내 항공전자 시장규모는 5천800만 불(2011년)로 전체시장규모(22억5천800만 불)의 약 2.5%에 불과한 실정이다. 여기에다 선진국의 기술보호주의와 국내 기술 인프라 미비 등으로 세계시장 진입의 장벽은 높은 현실이다.
꿈나무 수영영재 발굴을 위한 ‘제11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영천시 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북도 수영연맹 주관하는 이번 수영대회는 유년부(1∼4학년), 초등부(5∼6학년), 중등부의 등록 선수부와 스포츠클럽의 비등록 선수부로 나눠 펼쳐지며 선수 1천여 명과 임원, 학부모 등 전체 2천여 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영천에서 8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등록선수부에 690명, 비등록 선수 332명 등 전체 1천22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해 열전을 펼치고 있다. 11회째 맞이한 꿈나무 전국수영대회는 꿈나무 우수선수를 조기에 발굴해 한국수영을 발전시키는 튼튼한 기반이 돼 왔으며 미래의 재목이 될 훌륭한 수영 선수로 성장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다해 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23일 오전 11시 영천체육관에서 열리는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유공자에 대해 표창.
청송군은 지난 19일 명품청송아카데미 11월 강연을 북한출신의 강명도 교수를 초청해 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강명도 교수의 ‘격변하는 한반도의 정세와 미래’라는 주제로 김일성과 김정일 체제에서의 북한상황과 김정은 체제의 북한상황의 변화, 통일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와 우리의 자세 등에 대해 전개됐다. 강명도 교수는 평양출생으로 평양외국어대학을 졸업하고 북한인민무력부 보위대학 보위전문 연구실장을 지낸 북한의 상위 1% 고위 간부출신으로 현재 경민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다수 방송프로그램의 패널로 활동하고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강 교수의 한반도 안보관련 강의를 듣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젊은 세대들이 북한의 실상과 나라의 안보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시가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미곡을 매입해 쌀생산 가격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경산시는 지난달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 하양읍 한사창고 외 6개창고에서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미곡 8만2986포를 매입하고 있다.
경산시가 오는 2016년도 예산안에 7천억 원을 넘는 예산안을 편성시킨다. 경산시는 주민생활 안정과 성장기반 강화에 중점을 둔 2016년도 예산안을 일반회계 6천150억 원과 특별회계 1천15억 원 등 총규모 7천165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당초예산 6천108억 원 보다 17.3%(1천057억 원) 증액된 것으로 일반회계 18.3%(950억 원), 특별회계 11.8%(107억 원)가 각각 증가했다. 증가한 예산은 최근 부동산경기 활성화 등 내수 회복세 영향으로 지방세수가 올해보다 28.7%(350억 원 증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기초연금 등 사회복지정책 확대에 따라 국도비 예산이 증가(292억 원)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회계별 세입 예산안을 보면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950억 원(18.27%)이 증가한 6천150억 원으로 자체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전년보다 350억 원 증가한 1천569억 원, 지방교부세는 전년보다 117억원 증가한 1천782억 원, 조정교부금은 전년보다 80억 원 증가한 280억 원, 국비보조금은 전년보다 17.46%(249억 원) 증가한 1천673억 원, 도비보조금은 전년보다 8.93%(43억 원) 증가한 524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전년보다 52.53%(111억 원) 증가한 322억 원으로 편성했다. 특별회계는 금년대비 11.81% 증가한 1015억 원으로 상수도 325억 원, 하수도 326억 원, 토지구획정리사업 224억 원, 저소득주민생활안정기금 16억 원 등 2개의 공기업특별회계와 10개의 기타특별회계로 편성했다. 또한 기능별 재원배분 내역을 살펴보면 사회복지분야가 금년대비 5.85% 증가한 2천38억 원으로 전체예산의 33.13%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수송·교통·지역개발분야 973억 원(15.8%), 일반행정·안전분야 556억 원(9.04%), 농림업분야 424억 원(6.89%), 산업·중소기업․과학기술분야 363억 원(5.9%), 교육·문화분야 326억 원(5.3%), 환경보호분야 288억 원(4.68%) 순이다. 시책별 중점투자는 미래를 준비하는 일등교육에 81억 원, 힘차게 도약하는 지역경제 1천220억 원, 따뜻이 감싸주는 희망복지 2470억 원, 품격이 묻어나는 문화관광 245억 원,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시정 1천96억 원을 배분해 민선6기 시정방향인 ‘시민이 행복하고, 내일이 설레는 경산’ 건설을 구체화 시킬 예산으로 편성했다. 이번에 제출된 2016년도 예산안은 오는 12월 16일까지 개최되는 제180회 경산시의회 정례회에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지난 20일 유럽 명문대 유학생 등 50여 명이 고령군을 방문, 대가야문화 유적지를 탐방했다. 이날 탐방에는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명문대 유학생과 경북대학교 학생,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이들의 고령방문은 지난 6월 2일 경북대학교와 업무협약(MOU) 후속실행사업으로 고령군에서 경북대학교에 파견 중인 김길수 경북대 평생교육원 행정실장과 김성환 경북대학교(경영학부 교수) 국제교류원 지도교수의 인솔로 이뤄졌다,
고령군은 최근 제주도에서 개최된 '2015년도 하수도연찬회'시 수상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시상금 1천만 원 전액을 고령군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박윤용 환경과장은 "이번 공공하수도 실태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 군민의 관심과 협조로 일궈낸 쾌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 쌍림면 최영수·도외숙 부부가 지난 19일 전북 완주군 국립농업과학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37회 한국유기농업대회’에서 유기농인 유통인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유기농업협회는 전국 3만3천여 명의 회원들이 9개 도지부와 191여개 시·군 작목별 지회를 통해 굳게 단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친환경유기농업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현제 고령군에는 250여 명의 회원들이 친환경농업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최영수·도외숙 부부의 경우 2003년 친환경인증(무농약재배)을 획득해 지속적인 토양개량과 작부체계를 면밀히 세워 2007년도에 유기재배인증을 획득, 출하조정 계획에 의한 출하를 통해 소득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또 앞선 2011년도 제11회 전국유기농산물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명실 공히 최고품질임을 증명한 바 있다.
지난 20일 ㈜세명 임성일 대표가 성주군청을 방문, 김항곤 군수에게 장학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성주군합창단 운영위원회에서 200만 원, 성주군 여성동우회에서 100만 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김항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준 임성일님과 성주군합창단 운영위원회, 성주군 여성동우회의 장학금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목표액 100억 원 기금 조성, 조기달성에 향후 장학사업을 확충해 지역 인재 육성 개발을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제211회 성주군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
곽용환 고령군수는 23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25회 고령군의회 정례회’에 참석.
상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 국소장 등 관련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벤치마킹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상주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 및 읍면동에서 제출한 55개 자료 중 반영가능 및 실효성, 내용의 창의성 항목에 대해 우선적으로 1차 서면평가를 실시한 후, 채택된 11개 부서 및 읍면동에서 벤치마킹한 우수시책과 사례소개, 도입에 따른 기대효과 및 문제점 등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벤치마킹 보고회는 타 지자체의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등을 비교․분석해 상주시의 실정에 맞는 시책으로 발전시켜 시정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최종 심사결과는 내서면에서 발표한 ‘노닐고 쉬어 가고픈 마을 물길조성’이 최우수로, 경제기업과와 남원동 주민센터에서 같은 주제인 ‘전통시장(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해 각각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시는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경상도와 낙동강의 이름을 낳은 역사·문화 도시,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환경도시, 신 낙동강시대 관광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타시군 우수사례를 지역여건에 맞는 시책으로 접목하고 발전시켜 시정발전을 최우선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보고회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는 앞으로 우수 벤치마킹 선진사례에 대해서는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 내년도 사업으로 적극 추진하는 등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상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경찰서, 소방서, 기상서비스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겨울철 재해로 인한 최소한의 주민 불편과 인명피해를 방지코자 조기대응체제를 구축·가동하고 있다. 특히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산간 고립예상지역의 폭설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등 선제적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초동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 산하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지난 19일 상영초등학교에서 5학년 1개반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현장 공개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상주교육지원청 이동걸 교육장을 비롯해 정군석 교육지원과장, 상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장,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상담업무담당교사, 도 연합회 부회장 및 지역연합회회장과 회원이 참석했다. 상주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회장 임수정)는 현재 약 80여 명의 회원이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자체 역량강화 연수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집단상담 현장보고회에서는 교우관계를 통한 자기탐색을 주제로 상영초등학교 학생의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3개조로 나누어 진행된 집단상담은 ‘보고 듣고 말 전하기’, ‘나의얼굴 너의얼굴’, ‘행복나무’라는 세부 주제로 현장을 공개함으로써 다양한 상담기법을 보여주고 상담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가졌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3일 모서면 지산리에서 열리는 공공비축 미곡 매입 현장을 방문해 관계 자들을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