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청도군은 청도반시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10월 3일 대구시 수성못, 13일 ㈜귀뚜라미보일러 아산사업장, 20일 서울명동, 서울시청, 25일 부산KBS홀, 30일 대구MBC에 이어서 청도반시 판촉 릴레이를 이번에는 조선·철강산업의 중심도시인 포항 구룡포 과메기문화거리에서 포항시민과 함께 지난 21일 청도반시 맛보기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포항 구룡포 과메기축제장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씨가 없는 감으로 먹기가 편하고 당도가 높으며 육질이 부드러운 청도반시를 포항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청도반시 소비촉진 및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청도반시(홍시) 맛을 보여주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대도시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21일 청도반시 맛보기 행사장에는 이승율 청도군수와 이강덕 포항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청도반시 맛보기 행사를 통해 농특산물 소비촉진 캠페인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반시의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가공상품을 생산해 소비자들에게 직거래 및 온라인쇼핑몰을 활성화시켜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