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치억기자]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 산하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지난 19일 상영초등학교에서 5학년 1개반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현장 공개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상주교육지원청 이동걸 교육장을 비롯해 정군석 교육지원과장, 상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장,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상담업무담당교사, 도 연합회 부회장 및 지역연합회회장과 회원이 참석했다. 상주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회장 임수정)는 현재 약 80여 명의 회원이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자체 역량강화 연수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집단상담 현장보고회에서는 교우관계를 통한 자기탐색을 주제로 상영초등학교 학생의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3개조로 나누어 진행된 집단상담은 ‘보고 듣고 말 전하기’, ‘나의얼굴 너의얼굴’, ‘행복나무’라는 세부 주제로 현장을 공개함으로써 다양한 상담기법을 보여주고 상담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가졌다. 이동걸 교육장은 “지역의 상담자원봉사자의 상담봉사활동이 학생의 인성함양에 큰 기여하고 있다”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상주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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