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구보건소(소장 박혜경)는 지난 26일 학산종합사회복지관 및 창포종합사회복지관 회의실에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건강취약 계층이 밀집해 있는 두 지역의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주택관리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학산주공 및 창포주공 2곳 아파트 주민의 건강인식 개선 및 행동변화를 위한 상호 협조 체계 마련과 건강증진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참여 등을 통해 지속적인 파트너 쉽 관계를 형성 할 예정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유관기관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주민주도형 기능 강화를 위해 건강리더자 육성에도 힘써 이들을 활용해 건강한 생활터를 만들기 위한 불편 및 개선사항 등을 발굴·해결해 간다는 방침이ㄷ"고 말했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지난 26일 남구보건소 2층 지혜홀에서 2015년 포항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재춘 위원장을 비롯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회 위원 9명과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건강생활실천사업인 금연․절주․운동․영양사업 분야의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5년도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추진 사항과 2016년 추진 계획에 대해 토론하고, 건강생활실천 주요사업에 대한 분석․평가․건의 등을 통하여 건강증진사업의 협업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제시했다.
글로벌대학인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최근 그린적정기술연구협력센터가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 소재한 탄자니아연합대학교(UAUT) 내에 탄자니아혁신기술거점센터(Tanzania Innovative Technology & Entrepreneurship Center: TITEC)를 설립하고,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적정기술기반 기업가정신 워크숍(Appropriate Technology-based Entrepreneurship Training: ATET)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ATET 워크숍에는 탄자니아연합대학교 학생 45명과 탄자니아 새마을운동 마을 지도자 15명, 현지 동신기술학교 교사 및 전 국회의원, 기자 등 총 68명이 참가해 수료했다.
2015새마을 지도자대회(GSLF)에 참석한 18개국 100여명의 외국인들이 포항새마을금고(이사장 이태용.새마을운동중앙회 이사)를 방문했다. 29일 포항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지난 26일 2015새마을 지도자대회에 참석한 인사들이 지역사회의 새마을금고 운영현황 및 주요사례를 체험하고 새마을 운동에서의 금고역할을 알아보기 위해 포항새마을금고를 찾았다 이날 방문은 아시아권,라오스,인도네시아,네팔,방글라데시,스리랑카,몽골,필리핀,아르메니아,키르키스탄, 아프리카권, 레소토,세네갈,르완다,부룬디,남아공,케냐, 중남미권,도미니카,키라바시,콜롬비아 등 18개국 105명이다. 이들은 지구촌에서 활동하는 새마을지도자와 국제개발 전문가, 각 국 정부인사들로 새마을금고의 포항시장학회지원사업, 및 각종 복지지원 사례들을 청취했다. 포항시장학회지원사업은 포항지역 27개 새마을금고가 포항시청과 협약을 맺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매년5천만원씩 2021년까지 5억원을 조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포항새마을금고에서는 친 서민금융기관으로써 자체 장학금지원사업, 사랑의 좀도리운동사업, 요가교실, 죽금산악회, 독거노인을 위한 소화기 지원, 혼몰이터 풍물단지원등 연간 2천500만원상당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민복지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이태용 이사장은 “이번 세계새마을지도자 방문을 계기로 포항새마을금고가 친 서민금융기관으로써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지난 28일 포항시 북구 송라면 내연산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이칠구 의장을 비롯한 박승훈 부의장, 소속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어깨띠를 매고 산불예방홍보에 나서 산불발생이 높아지는 계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산불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제225회 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30일부터 오는 12월 24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6년도 예산안 및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시정질문 등의 의정활동을 펼친다. 제1차 본 회의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시정연설을 통해 2016년도 포항시 시정운영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 2016년도 예산안 및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이 있을 예정이다. 의회운영위원회를 비롯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오는 12월 1일부터 8일까지 올해보다 8.4% 증액된 1조 4천193억 원 규모의 2016년도 예산안과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산편성의 적정여부를 예비 심사한다. 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심사한 후 21일 제4차 본회의에서 예산안이 의결된다.
포스코에너지가 남아프리카 보츠나와 발전소 건설에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29일 포스코에너지 측에 의하면 포스코에너지는 보츠와나 중부 모루풀레 지방에 300㎿급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츠와나 광물에너지 수자원부가 발주한 사업으로 국제 경쟁입찰을 통해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포스코에너지는 투자 규모가 약 8억 달러인 이번 사업에 참여하며 일본 종합상사 마루베니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했다. 포스코에너지와 마루베니의 지분은 각각 50%이며 향후 30년간 사업의 발전소 운영 및 관리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포스코에너지는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0년 5월 준공 및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건설될 ‘모루풀레 석탄발전소 5·6호기’에는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순환유동층보일러 설비가 탑재될 예정이다. 석탄 공급은 인근의 모루풀레 광산을 통해 이뤄진다. 이 화력발전소 건설공사는 한국의 GS건설이 맡기로 했다. 투자비의 80%인 약 6억 달러를 한국수출입은행, 일본국제협력은행 및 국제상업은행 등으로부터 프로젝트파이낸스 방식으로 조달할 예정이다. 윤동준 사장은 “이번 보츠와나 석탄화력발전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확정은 그간 외국기업의 진출이 쉽지 않던 보츠와나에서 국제 경쟁입찰을 통해 민간발전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남아프리카 전력시장의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포스코에너지가 글로벌 일류 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은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되는 제225회 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주재할 예정.
포항시니어클럽(관장 난승스님)은 지난 26일 신한생명 Big Dream 봉사단 10여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장나눔 행사는 포항시니어클럽 노인돌봄 기본서비스사업 대상 독거노인 100여명에게 월동준비의 비용부담 절감 및 동절기 영양관리의 취지에서 실시됐다. 봉사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김장 배추에 양념을 버무려 속을 채우며 포항시 남구 지역 소외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다. 이날 봉사자들이 담근 김치 약 400포기(10kg짜리 100박스)는 포항시니어클럽을 통해 포항시 남구 거주 독거노인 100여명에게 전달된다. 신한생명 포항지점장은 "올겨울 나눔행사를 통해 사랑의 온도가 상승해 소외된 독거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포항지역에는 1만 3천여 명의 독거노인이 있으며, 포항시는 2007년부터 포항시니어클럽, 원광보은의집과 함께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 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는 식사배달을 하는 등 노인안전확인, 생활교육, 서비스연계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포항시지회(회장 정광구)는 지난 27일 오전 청솔밭 뷔페에서 이재춘 포항부시장을 비롯 회원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년회를 겸한 제4회 뇌병변장애인 재발방지관리 및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제1회 포항문화연구소 심포지엄이 지난 27일 포항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포항문화의 원형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논문 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박이득 포항문화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김삼일 대경대 석좌교수가 '포항의 충요문화-포은 정몽주를 중심으로', 김윤규 한동대 교수가 '외래 지식인과 교감하는 포항', 박창원 청하중 교장이 '내연산 산신, 할무당 신앙의 성격'이란 주제로 각각 20분간 논문을 발표했다.
상주시는 지난 26일 삼백농업농촌 테마공원 홍보영상관에서 지역 내 환경관련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사로부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사고의 사례와 예방법’을 주제로 근로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해 산업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관리 분야의 전문가인 이재훈 교육문화팀장이 진행했다. 상주시는 매년 정기적으로 환경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과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석해 환경관리과장은 “최근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취약 지역의 점검과 특별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여 다가오는 동절기에 재난 없는 안전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지난 25일 상주 아이쿱생협 시청각실에서 2015 학생건강증진·흡연예방교육사업 성과보고회 및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2015년 한 해 동안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연계해 건강증진 및 흡연예방 특색사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고 학교별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날 행사를 추진했다. 아울러 국제절주협회 홍성호 강사의 흡연예방교육 및 대구한의대 정현아 교수의 나트륨줄이기 식생활 교육은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내용으로 학부모의 호응을 크게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및 담당교사들은 그동안 추진하였던 사업과 성과를 함께 되돌아보고 학교보건교육의 중요성을 재확인 하는 기회가 됐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30일 시청 정보통신공무원과의 간담회에 참석.
자유학기제 거점학교인 영해중학교(교장 박재복) 주최·주관으로 2015학년도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가 지난 27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표회를 통해 영덕지역 내 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한 해 동안 실시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선정(영해중 1년) 학생은 "윈드 오케스트라, 세로토닌 모둠북, 외발자전거 등 평소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힘든 여러 가지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선택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며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많은것을 보고 배울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령군과 우곡면건강위원회는 지난 26일 우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한 이달호 고령군의회 의장, 우곡면 기관단체장, 우곡면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2015년 평가대회' 행사를 가졌다. 우곡면은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 올해 2차년도로 마을별로 회의를 통해 건강사업을 스스로 결정하고 운영하는 주민주도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골관절통 완화를 위한 기체조와 스트레스날리기 노래교실, 행복한 인생만들기 체조교실, 치매예방 미술프로그램, 담배연기 없는 마을, 싱겁게 먹기 실천마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싱겁게 먹기 실천마을 운영한 우곡면 야정1리와 속리는 마을회관에서 식사시 국 또는 찌개에 염도측정기를 측정, 염도기록판에 기록을 통해 싱겁게 먹기를 위한 노력을 주민 스스로 보여주고 17개 마을에서 걷기동호회를 구성, 건강지도자를 중심으로 스스로 걷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구자근 의원(구미)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안’이 지난 27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교육감의 다문화 교육 진흥과 다문화가족 학생의 교육 지원에 필요한 계획 수립 의무를 명시하고, 다문화가족 학생에 대한 통합적인 지원을 위해 다문화교육 정책추진협의회·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원활한 다문화교육을 위해 다문화교육 학교를 지정·운영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예산 및 인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구 의원은 “최근 학령인구는 매년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다문화 학생들은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지만 제도적인 뒷받침은 미흡한 수준”이라면서 “이에 다문화 학생들의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다문화 학생 및 일반 학생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포용력을 높이기 위한 다문화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문화교육 실시와 다문화가족 학생들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우리 사회통합이 진정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본 조례의 시행으로 다문화가족 학생이 잠재력을 발현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다문화 가족 학생과 일반학생이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어울려 지낼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사회적 편견을 예방하고 다문화 감수성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곽경호 의원(칠곡)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학교급식 정보공개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상임위에 통과되면서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급식을 할 수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곽경호 의원은 “최근 충암고 급식 비리 등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된 급식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면서 학부모들은 학교 급식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면서 “이처럼 학생들이 급식피해를 입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하고 있는 학부모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학교 급식 질 향상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학교급식 예산편성 및 운용현황, 급식운영 관리사항, 보호자 부담 급식비 중 식품비 사용비율, 주간 및 월간 식단표 등을 공개해야 한다. 또한 학교급식 정보를 제공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학교 홈페이지에 학교 급식 게시판을 운영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자유롭게 의견을 제출하면 학교장은 게시판 의견을 적극 반영토록 규정하고 있다. 곽 의원(칠곡)은 “본 조례가 시행되면 학교급식의 주체인 학생과 학부모의 알권리가 보장되고 급식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면서 “모두가 안심할 수 있고 행복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학교급식이 집밥보다 낫다는 이야기를 듣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곽 의원은 2015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집행부에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급식환경을 조성해 학부모들이 학생들을 안심하고 학교로 보낼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 것을 주문하는 등 학교급식에 남다른 애착을 보이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 항공대가 경찰청 산하 8개 항공대 가운데 최초로 40년 무사고 비행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29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975년 12월 1일 항공대를 창설된 이래 40년간 지구 50바퀴에 이르는 160만여 km를 무사고 비행했다. 그동안 단 한 차례의 불미스러운 사건 없이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한 것이다. 경북청 항공대는 독도경비, 고속도로 교통 관리, 대테러활동 등 치안 최일선 현장을 누비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회장 김경애)는 지난 26일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생활에 충실한 고등학생 8명에게 총 24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에서 지난달 19일 녹색환경 실천을 위해 '제5회 자원사랑 아나바다' 행사를 추진해 장학기금을 마련, 26일 각 학교를 직접 방문, 대가야고등학교 4명, 고령고등학교 학생 4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