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윤식기자]  자유학기제 거점학교인 영해중학교(교장 박재복) 주최·주관으로 2015학년도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가 지난 27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표회를 통해 영덕지역 내 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한 해 동안 실시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박선정(영해중 1년) 학생은 "윈드 오케스트라, 세로토닌 모둠북, 외발자전거 등 평소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힘든 여러 가지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선택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며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많은것을 보고 배울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성곤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성과발표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영덕지역 내 중학교 교사와 학생들을 격려하고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를 표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