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현은민)는 할매할배의 날을 맞이해 지난달 28일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최고의 한끼! 요리대회'를 예미정 음식체험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동특산품(마, 안동한우, 간고등어 등)을 활용한 '우리 가족만의 특별레시피'라는 주제를 가지고 3세대로 구성된 가족 12가족 70명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특별한3대가족상’에 이순자 가족, ‘행복화목상’에 박근애 가족, ‘가족사랑상’에는 김정연 가족이 수상했다. 안동시 '할매할배의 날'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해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으며 할매할배의 날을 통해 세대 간 이해와 조부모·손자녀와의 유대강화와 가족건강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보훈지청(지청장 최광윤)은 지난 11월 30일 CGV안동점에서 평소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재가복지 대상자 어르신을 모시고 영화 ‘도리화가’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는 안동지역에 거주하는 재가대상자 및 보훈섬김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GV 안동점의 후원으로 영화 관람을 진행했다. ..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고향인 안동을 떠나 현재 서울에서 식품업을 하고 있는 장경모 씨는 선친(先親)이 동네 의사로 젊은 시절을 보냈던 일직면을 그리워하며, 일직면 경로당에 난방비로 써 달라며 580만원을 전달했다. 지역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방법을 찾다가 경로당에 난방비를..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는 지난 11월 28일 총회를 개최해 임대식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 재무부회장을 제17대 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임대식(58세) 신임회장은 안동 출신으로 대구대학교를 졸업하고 육군 중위로 예편했으며 안동청년유도회장과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구제역․고병원성 AI 등 악성가축전염병 전파의 주요위험요소 중의 하나로 볼 수 있는 ‘농장고용 외국인근로자’의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방역관리 강화를 위한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앞서 축산농장에 고용되고 있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
안동시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www.andongjang.com)가 지난달 26일 '2015 우수상표권 공모전 동상 수상'과 함께 10월 1일 오픈한 '모바일 서비스'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3주간에 걸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2015 우수상표권 공모전 동상 수상과 모바일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입점업체의 지역 농·특산물 자율적인 할인행사와 1+1 덤 행사 등을 실시해 고객들에게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일 오전 8시 30분 시청 현관에서 희망 2016 나눔캠페인으로 일환으로 열린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 참석 후 9시 안동 시민회관에서 열린 12월 정례조회에 참석. 이어 10시 30분 안동 정하동 소재 한전 자재창고에서 열리는 아름다운 나눔! 2015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 동참.
영주경찰서(서장 김한섭)는 지난달 27일 경찰, 요양·정신병원 및 장애인시설 관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종 예방을 위한 경찰&요양정신병원·장애인시설 협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치매노인, 정신병자, 장애인의 무단이탈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시설 보강 및 인적관리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각자 좋은 관리사례를 발표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등 유익한 시간이 됐다. 한편, 영주경찰서는 간담회에 이어 가정문제 상담사들과 각 지구대장 등이 참석,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에 대한 솔루션회의를 개최, 우려 가정에 대한 다양한 해결책을 논의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일 오후 2시 근로자복지회관에서 개최하는 '경북북부지역 노사민정 워크숍'”에 참석.
영주시는 1일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한 풍기읍 보건지소 준공식을 가졌다. 새롭게 단장한 신축 풍기읍 보건지소는 사업비 5억 8천400만 원을 투자한 2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일반진료실, 한방진료실, 사무실, 건강증진실, 공중보건의사 숙소, 다용도실 등 각종 운동장비를 두루 갖추고 있다. 또 타 보건지소와 차별화해 카페같은 안락한 분위기를 갖춰 100세 시대의 건강관리에 걸맞게 지역주민들에게 동네 사랑방처럼 편안한 보건의료서비스와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 문수119안전센터는 지난달 30일 영주중학교 운동장 에서 교직원 및 학생, 소방공무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상하여 학교 건물 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교직원 및 학생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사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소방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실시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시 119신고 및 초기대응, 교내 자위소방대의 자체소방시설 활용 초기 화재진압, 인명대피 및 인명구조의 순으로 실시되었으며, 특히 학생들이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 봄으로써 실제 화재 발생에 대비했다. 박혁서 문수119안전센터장은 “화재는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소화기 사용법 및 유지관리요령을 교육하고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교직원 및 학생들의 소화활동 및 대피유도 등을 적절하게 대처해 위급 상황 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1일 오후 2시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통일시대 시민교실 행사에 참석.
예천군은 1일 정례조회에서 2015년도 군정업무추진 평가를 통해 선정된 실과단소 및 읍면 우수시책 각 3건을 시상했다. 군에서 올해 추진했던 업무 중 최우수 사례로는 주민복지과에서 추진한 ‘군민이 하나 되는 활 축제 플래시몹’, 용궁면 ‘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내 고장 문화유적 탐방’을 꼽으며 각각 선정했다.
울릉고등학교(교장 김해식)는 최근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 진압과 심폐소생술(CPR)을 포함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는 이 교육에서 응급처치 방법, 제세동기(AED) 사용법,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등을 전문 응급구조사의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했다. 또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및 소화기 작동법도 실제같은 현장실습으로 전개했다.
울릉군보건의료원(원장 손경식)은 최근 서면 태하리 태하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의 발병을 예방하고 중증치매로의 진행을 지연시키기 위해 예쁜 치매쉼터 수료식을 가졌다.
울진고등학교(교장 서정우)는 지난달 26일 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안동대학교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안동대학교 고교연계 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해 단계에 맞는 진로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 스스로 진로를 능동적으로 탐색하고 선택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를 기르기 위해 시행했다. 이날 강사로 온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학과에 대한 소개를 비롯하여 그 학과의 진로, 취업현황 등의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및 작성지도, 학교생활기록부 및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모의면접, 전공상담 등을 실시하면서 학습과 대학진학에 대한 동기부여와 진로결정의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스스로가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으며, 이는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려고 할 때 꼭 필요한 내용들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울진군새마을회(회장 남홍규)는 지난 1~3일 북면 흥부시장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의 실현으로 울진한울원자력본부와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등 새마을가족 150여 명과 한울원자력본부 봉사단 50여 명 등 20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여해 10개 읍·면 300가구(25ℓ, 300박스)에 전달할 계획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매년 추운날씨에 지속적인 나눔 행사로 어려운 소외 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는 관계자들에게 격려를 전하며, 연말연시 더불어 행복한 사회, 살기좋은 울진을 위한 관심을 당부”했다. 남홍규 울진군새마을회장은 “바쁜 일손을 뒤로하고 기쁜 마음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새마을 가족과 봉사단체 여러분에게 늘 감사하다”며 “김치가 아닌 사랑으로 울진군 내 어려운 소외 가정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김장담그기 행사 등 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진군은 지역 내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자궁경부암 무료예방접종을 울진군의료원(위탁병원)에서 실시한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여성암 가운데 2위이며 자궁절제술 원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여성에게 위중한 질환이나 예방이 가능한 감염병이기도 하다. 울진군보건소 조주현 보건소장은 “올해 자체사업으로 적기접종 대상자인 만 12세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울진군의료원과 위탁협약을 체결해 2회 무료접종을 실시함으로써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예방의약팀(789-5030~5033)으로 하면 된다.
포항시는 지난 27일 포항여객선터미널에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를 설치했다. 청각․언어장애인용 영상전화기는 전화에 LED모니터 기능이 추가된 것으로 영상정보를 통해 수화통화가 가능하다. 또 포항여객선터미널 이용에 따른 뱃길 안내 및 여객선터미널이용 방법 등의 문의가 생길 경우에 수화통역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됐다. 이 영상전화기는 오전 8시∼오후 7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청각․언어장애인들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상석 포항시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향후 시외버스터미널에도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해 공공시설 이용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12월 기획공연 2편을 준비, ‘오페라산책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와 ‘사무엘 윤과 유럽 오페라 스타즈’를 잇따라 선보인다. △친절한 해설로 만나는 오페라 사상 최대의 비극 3일 오후 7시 30분 벨칸토 오페라의 거장 도니제티의 대표 비극 ‘람메르무어의 루치아’가 공연된다. 스코틀랜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오페라는 벨칸토 특유의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20분간 고난이도의 콜로라투라 기교가 이어지는 ‘광란의 아리아’는 영화 ‘제 5원소’에 삽입되는 등 대중들에게도 유명한 곡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의 해설이 함께하는 오페라, 오페라산책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는 전막 오페라에서 주요 곡 위주로 편집한 공연이다. 무대 위에서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성악가들의 노래가 함께 이뤄지기 때문에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모두 충족한다. 여기에 대구오페라하우스 박명기 예술총감독의 꼼꼼한 해설이 함께해 가족 단위의 관객이나 학생들이 오페라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