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는 1일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한 풍기읍 보건지소 준공식을 가졌다. 새롭게 단장한 신축 풍기읍 보건지소는 사업비 5억 8천400만 원을 투자한 2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일반진료실, 한방진료실, 사무실, 건강증진실, 공중보건의사 숙소, 다용도실 등 각종 운동장비를 두루 갖추고 있다. 또 타 보건지소와 차별화해 카페같은 안락한 분위기를 갖춰 100세 시대의 건강관리에 걸맞게 지역주민들에게 동네 사랑방처럼 편안한 보건의료서비스와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