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경찰서(서장 김한섭)는 지난달 27일 경찰, 요양·정신병원 및 장애인시설 관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종 예방을 위한 경찰&요양정신병원·장애인시설 협력간담회`를 개최했다.이 날 간담회에서는 치매노인, 정신병자, 장애인의 무단이탈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시설 보강 및 인적관리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참석자들은 각자 좋은 관리사례를 발표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등 유익한 시간이 됐다.한편, 영주경찰서는 간담회에 이어 가정문제 상담사들과 각 지구대장 등이 참석,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에 대한 솔루션회의를 개최, 우려 가정에 대한 다양한 해결책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