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www.andongjang.com)가 지난달 26일 `2015 우수상표권 공모전 동상 수상`과 함께 10월 1일 오픈한 `모바일 서비스`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3주간에 걸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2015 우수상표권 공모전 동상 수상과 모바일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입점업체의 지역 농·특산물 자율적인 할인행사와 1+1 덤 행사 등을 실시해 고객들에게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이버 안동장터’는 안동지역 농특산물 생산자 209개 업체가 입점해 110여 가지 농·특산물(등록상품 2,827개)을 산지가로 판매하고 있으며 누적 매출액 39억 5천만 원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와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2015 우수상표권 공모전 동상 수상으로 사이버안동장터의 브랜드 강화는 물론, 모바일 서비스 구축으로 편리한 구매환경이 조성됐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해 입점업체의 매출 증대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