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올해 개별주택 1만6천769호에 대한 가격을 29일 공시한다. 공시되는 주택을 유형별로 보면 단독주택 1만6천154호를 비롯해 다가구주택 73호, 주상용 주택 406호, 기타 136호로 모두 1만6천769호이며,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5.22%로 상승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홈페이지(www.cd.go.kr) 및 군청 재무과, 읍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재무과 및 읍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주택가격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
경산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회장 최규종)는 지난 26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이원열 경산부시장과 안주현ㆍ강수명 시의원, 장애인복지단체회장과 장애인 및 관계자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19회 경산시 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장애인거주시설 성락원의 방송댄스와 대동시온재활원의 난타공연, 경북지체장장애인협회 경산시지회 합창단의 공연이 있었으며 기념식 및 식후행사로 장기자랑, 축하공연, 행운권추첨 및 어울림 한마당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평소 장애인복지 및 장애인단체 발전에 유공이 많은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가 표창을 받았으며, 평소 학업에 성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장애인가정의 자녀가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장애인복지사업에 남다른 열정과 희생정신으로 지역 장애인에게 대한 복지증진 및 나눔 문화에 크게 기여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대구광역시지부(회장 강정숙)외 5개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규종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이 행사를 계기로 많은 슬픔과 좌절, 어려움으로 낙심하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작은 위로와 정성된 손길로 그들에게 희망을 주어 때론 누구도 할 수 없는 아름답고 위대한 일들을 창출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원열 경산부시장은 “장애인의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전체가 함께 해야 하는
청송 주왕산 수달래축제와 함께하는 제13회 낙동정맥 등반대회가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개최된다. 청송군산악연맹(회장 김동억)이 주관하는 이번 등반대회는 낙동정맥의 청송구간 중의 하나인 주왕산을 산행하게 되며 주차장에서 출발해 대전사-주봉-후리메기-절구폭포-청송양원까지 10km 구간으로 3시간 3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등반대회 참석자들은 산행 후 청송양원 특설무대에서 개회식과 초청가수 공연, 산악동호회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을 통해 청송사과 등 지역 농․특산물이 경품으로 지급되는 등 뒤풀이 행사가 준비돼 있다.
울진군은 오는 30일 왕피천 아홉구비 굴구지인 근남면 구산3리 마을에서 봄나물 체험 행사를 갖는다. 올해 두번째를 맞는 봄나물 체험행사는 마을 주민들의 안내를 받아 굴구지 마을과 숲 일원에서 한창 피어오르는 두릅과 고사리, 쑥, 칡순, 취나물 등을 채취할 수 있다. 또한, 봄나물 채취체험과 더불어 용소 트레킹도 할 수 있으며, 각각 50명씩 선착순 예약(체험비 1만원)으로 이루어지게 되며, 왕피천 굴구지 마을의 사계절 아홉가지 체험의 하나로 관광두레와 함께 하고 있다.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굴구지 마을 곳곳에서 트래킹을 즐길 수 있고, 가족과 연인, 친구 등과 함께 봄 소풍을 겸해 봄나들이의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이 외에도 봄나물비빔밥 만들기, 나물전 만들기, 돌탑 쌓기, 고사리 체험, 고향장터, 시식코너 등 봄나물 음식
영천시 소재 시안미술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대구시립예술단 초청 야외음악회’를 개최한다. 신록이 짙어지는 5월 첫 주말인 7일 오후 3시 시안미술관 야외 조각공원에서 펼쳐질 음악회는 대구시립예술단 각 단체와 프로 연주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형무대로 꾸며진다. 이정윤 아나운서 사회로 열릴 이번 시안미술관 야외 음악회는 대구시립 금관5중주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가야금 3중주단 ‘놀다가’의 비틀즈 메들리, 김준우 오카리나 ‘바람의 빛깔’ 연주, 프리소울 성악중창과 독창무대 ‘마이웨이’, ‘오빠생각’, ‘경북궁타령’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구성 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된 이번 시안미술관 초청 ‘대구시립예술단 봄 야외음악회는’ 특히, 어린이는 물론 어버이까지 온 가족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우리 귀에 익은 음악들로 구성돼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 야외음악회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순수문화 공연예술 저변확대와 시안미술관의 미술과 음악의 만남을 통해 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융성 향유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된 종합무대로 무료로 개방된다. 공연문의. 시안미술관 053)338~9391
청송군 청송읍소재지의 노인장기요양기관인 아름다운 실버타운(원장 김영미)이 ‘2015 장기요양기관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시설급여 장기요양기관 5천408개소를 대상으로 평가해 573개소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이중 아름다운 실버타운을 포함한 36개소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빌딩에서 개최한 평가대회에서 현판을 수여받고 가산금지급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름다운 실버타운 김영미 원장은 “직원들과 지역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이번 결과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기관의 질 향상과 국민의 알권리 보장, 장기요양기관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노인장기요양기관 평가를 전체기관에 대해 의무평가로 전환해 실시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이운우)는 최근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달산면 대지리 김태성의 '영덕군 지품면 신양리 495외 3필지' 지상의 비닐하우스 90m×5m, 18동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전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영덕군자율방범대연합회(회장 김금화) 10여 명과 공사 직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강풍에 파손된 시설하우스 비닐을 제거(13개동)하고 심하게 휘어지고 뒤틀려진 비닐하우스 골조를 철거(3개동)하는 등 피해 복구에 힘을 쏟았다. 이운우 지사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자연재해 피해농가 뿐만 아니라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대한 봉사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행복한 농어촌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릉군은 지난 25~26일 양일간 관광분야 종사자의 역량강화 및 관광해설 일원화를 위해 관광업계 종사자, 문화관광해설사 등을 대상으로 관광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인성교육, 안전교육, 친절교육, 관광해설실무 등 4개의 과정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관광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28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영덕군 통합체육회 이사회에 참석할 예정.
영덕군은 지난 2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내수진작과 소비촉진을 통해 침체된 영덕경제 활성화를 위한 ‘영덕군민 氣 살리기’범군민 참여운동 추진 자문위원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조남월 부군수를 비롯한 손달희 군의회부의장, 김수광 영덕발전소통위원장, 군내 유관기관단체, 금융기관, 지역봉사단체 등 27명의 대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해평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10개교 어린이 350여 명을 대상으로 ‘온 몸으로 느끼는 소중한 성, 행복한 우리’라는 주제로 ‘오감각으로 배우는 통!通!Tong! 성(性)장 놀이터’를 운영해 체험위주의 내실 있는 성교육 및 성폭력예방교육을 통한 성인권 의식을 개선했다.
유교문화를 스토리텔링화한 테마파크형 체험 전시관인 유교랜드는 ‘신나게 놀다보니 인성교육이 저절로’로 라는 주제로 16세기 안동으로 가는 타임터널과 6개의 체험전시관을 돌며 유교문화를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의 체험 학습의장으로 인기를 더하고 있는 곳이다. 유교랜드에서는 이번 봄 여행주간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달간 내방 고객 모두에게 2천 원의 입장료 할인행사와 주말이벤트로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행사를 진행해 연필깍이, 보온병, 셀카봉 등 기념품도 나누어 준다.
구미시는 제8회 기후변화주간(4월20일~26일)을 맞이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탄소 친환경생활을 위해 녹색생활은 ‘내가 먼저(Me First)' 실천한다는 의식을 확산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탄소제로교육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환경에 관련된 영화를 상영하고 지난해부터 겨울ㆍ여름방학 맞이 ‘영화로 배우는 기후변화 이야기’ 프로그램을 시작해 시민들이 기후변화 및 환경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26일에는 구미보에서 지구의 날 및 자전거의 날을 맞아 바이크 피크닉 행사를 진행하고 구미보에서 낙단보에 이르는 왕복 40km의 자전거 전용 구간을 200여 명이 완주하며자연의 신록을 만끽하고 지구를 위한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앞장섰다. 한편, 구미시는 탄소제로도시 조성을 위해 저탄소 녹색명절 만들기,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등 다양한 녹색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탄소제로교육관 운영, 세대별 온실가스 진단 및 컨설팅 활동, 무선충전전기버스 운행 등의 친환경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해 오고 있다.
의성경찰서(서장 구희천)는 지난 26일 시행된 문경운전면허시험장 출장학과시험에서 결혼이민여성 등 15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의성경찰서는 결혼이민여성 등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위해 지난해 의성군건강가족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문경운전면허시험장과 ‘운전면허교실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3주 과정으로 운전면허 학과시험 교육을 진행해 왔다. 구희천 의성경찰서장은 "이번 시험의 합격률이 50%에 그쳐 아쉬운면이 많지만 외국인 출장 학과시험 평균 합격률이 40%에 미치지 못하는 점을 감안할 때 상당히 고무적인 것으로, 이는 유관기관·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의성경찰서는 다문화센터와 이민여성의 의견 수렴을 통해 올 7월에 하반기 운전면허교실을 준비 중에 있으며, 년 2회 정기적으로 운영예정이다.
울릉군여객선대책추진위원회(회장 하경조)은 27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여객선 신규 공모 시 군민들의 1일 생활권을 보장해 달라는 요청의 공문을 보냈다. 이날 여객선대책위에 따르면 최근 운항면허가 취소된 A해운사의 포항-울릉 저동항 노선에 대한 재 공모가 조만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대에 여객선을 운항시켜 달라고 밝혔다. 현재 울릉도 주민들의 주요 교통로인 포항-울릉 여객선들은 모두 포항에서 오전 출발, 울릉에서 오후3시를 전후로 다시 육지로 나가고 있다. 포항 도착 시간은 주로 저녁 6-7시. 이로 인해 울릉군민들은 시간과 경비를 들여가면서 포항에서 1박을 해야 하는 힘든 실정이다. 하지만 여객선이 울릉도에서 오전 8시께 출발, 포항에 11-12시 도착하면 간단한 볼 일을 마치고도 오후 3-4시에 출발하는 여객선을 타고 다시 울릉도로 돌아 올 수 있는 획기적인 교통망이 형성된다. 실제 이런 조건으로 울릉군민들의 서명을 받아 신규 노선면허를 받은 A해운사가 2014년 첫 취항, 주민들의 교통망은 섬 개척 이래 최대의 혜택을 누리고 있었다. 그러나 이 해운사는 취항한 지 6개월도 안돼 적자를 이유로 울릉도 출발시간을 오후로 변경, 이에 격분한 울릉군여객선대책추진위원회가 제기한 법적 소송에 휘말리기도 했다. 여객선대책추진위원회 하경조 회장은 “울릉군민들은 오전에 울릉도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을 평생 소원으로 간절히 원하고 있다”면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업자들의 입맛과 이권에만 맞추어 신규면허를 발급하지 말고 이제는 주민들의 편에서 업무를 처리해 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편 울릉군여객선대책추진위는 이같은 간곡한 요청이 안받아질 때는 각종 집회와 궐기대회를 열고 청와대,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에 진정서를 전달할 방침이다.[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창호)은 지난 26일 의성조문국박물관 강당에서 지역 내 초·중·고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의 역할에 대한 연수회를 개최했다. 연수회는 경상북도교육청 생활지도과 추대호 변호사를 초청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들의 역할과 운영의 실제, 학교폭력사안 처리 절차 및 관련 법령 이해, 자치위원회 진행 절차와 유의점, 분쟁조정의절차 등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치위원회에서 가·피해학생에 대한 투명하고 객관적인 의사 결정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의성眞사과의 주산지인 옥산면은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생산하는 옥산사과의 재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30일 옥빛골 커뮤니티센터에서 2016년 옥산면 사과꽃길 걷기 및 경로잔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사과요리 전시와 사과로 만든 음식을 시식 할 수 있는 코너를 운영하고 군 보건소에서 옥산면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그 동안 마을별로 연습한 건강댄스, 실버난타, 차밍댄스 등 건강새마을조성사업 발표와 지역가수들의 흥겨운 시간을 갖은 후 사과 꽃길을 걷는다. 옥산면의 사과재배면적은 농지의 80%인 900ha에 사과농가는 600여 가구로 사과꽃길 걷기는 사과집단재배지인 계밭들과 신계개간지 일원으로 옥산사과 유래와 특성 등을 담은 가로 깃발로 코스를 안내하며 사과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준비돼 있다. 한편, 옥산면문화체육회는 사과꽃길 걷기에 참여한 외지인에게옥산사과(2~3개) 1봉지와 사과쥬스 1팩을 기념으로 제공한다고 한다.
의성군은 27일 한국도로공사 의성톨게이트에서 자동차세와 차량관련 과태료 및 통행료 체납차량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의성군청, 고속도로 순찰대, 한국도로공사 직원 등 10여 명이 합동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체납차량에 대해 단속과 더불어 경각심 고취차원에서 추진됐다. 의성군은 지방세 체납액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정리를 위해 분기별로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단속은 대포차량과 고액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 및 홍보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는 별도로, 매주 수요일을 자동차번호판 영치의 날로 지정해 영치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체납세 징수팀을 중심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221대를 영치하여 8천900만 원의 체납세를 징수하는 등 강력한 체납세 징수 활동을 전개했다. 서수환 의성군 재무과장은 “자동차세 등 체납으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체납된 세금을 자진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위군은 지난 26일 군위군농촌발전연구소 연구위원, 농업인, 관련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군위군농촌발전연구소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 군위군농촌발전연구소는 군위군과 경북대학교가 상호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기술개발로 지역 농업, 농촌 발전을 도모하고자 대학교수, 연구원, 선도 농업인 15명으로 2011년도에 조직됐다. 지역 농업에 실용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발표회는 처음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발표된 대구대학교 전하준 교수의 '군위군 새소득작목 발전방향(딸기중심으로)'과 대구경북연구원 석태문 연구원 '군위지역의 6차산업화와 로컬푸드육성방안', 경북대학교 이상문 교수의 '군위군민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축사 조성방법', 경북대학교 홍동혁 교수의 '농산물 직거래를 위한 가상로컬푸드 유통플랫폼 구축사업' 연구자료에 대해 질의 답변이 쏟아져 농업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박보생 김천시장이 지난 26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大賞' 시상식에서 ‘글로벌리더 大賞’을 수상했다.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동반성장위원회에서 후원하는 ‘2016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은 국가 경제발전과 신규 고용창출, 창조적인 경제활동 등으로 글로벌 경영환경 개척에 힘써온 기업 경영인과 기관 대표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며,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한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글로벌 경영, 사회공헌도, 기술혁신, 인재양성 등 12개 부문에서 CEO의 경영비전과 전략, 철학, 전략적 브랜드 가치 등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3선 시장인 박보생 시장은 2006년 민선4기 출범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 100만 평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시 직영 개발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싼 분양가로 공급해 준공하기도 전에 많은 기업들이 찾아와 100% 분양에 성공했다. 현재 1단계 부지에는 53개의 우량기업을 유치해 공장 건립공사가 한창이며, 준공을 앞두고 있는 2단계는 6천600여 명의 고용창출과 3조 3천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한 결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투자유치만족도 조사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2년 연속 1위, ‘4년 연속 10대 도시’에 선정된바 있다. 박보생 시장은 “내실있는 시정추진과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고한 구축을 통해 김천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자리 메김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