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이운우)는 최근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달산면 대지리 김태성의 `영덕군 지품면 신양리 495외 3필지` 지상의 비닐하우스 90m×5m, 18동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전개 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영덕군자율방범대연합회(회장 김금화) 10여 명과 공사 직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강풍에 파손된 시설하우스 비닐을 제거(13개동)하고 심하게 휘어지고 뒤틀려진 비닐하우스 골조를 철거(3개동)하는 등 피해 복구에 힘을 쏟았다.이운우 지사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자연재해 피해농가 뿐만 아니라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대한 봉사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행복한 농어촌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박윤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