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제8회 기후변화주간(4월20일~26일)을 맞이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탄소 친환경생활을 위해 녹색생활은 ‘내가 먼저(Me First)` 실천한다는 의식을 확산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탄소제로교육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환경에 관련된 영화를 상영하고 지난해부터 겨울ㆍ여름방학 맞이 ‘영화로 배우는 기후변화 이야기’ 프로그램을 시작해 시민들이 기후변화 및 환경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26일에는 구미보에서 지구의 날 및 자전거의 날을 맞아 바이크 피크닉 행사를 진행하고 구미보에서 낙단보에 이르는 왕복 40km의 자전거 전용 구간을 200여 명이 완주하며자연의 신록을 만끽하고 지구를 위한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앞장섰다.  한편, 구미시는 탄소제로도시 조성을 위해 저탄소 녹색명절 만들기,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등 다양한 녹색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탄소제로교육관 운영, 세대별 온실가스 진단 및 컨설팅 활동, 무선충전전기버스 운행 등의 친환경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해 오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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