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생 김천시장이 지난 26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大賞` 시상식에서 ‘글로벌리더 大賞’을 수상했다.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동반성장위원회에서 후원하는 ‘2016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은 국가 경제발전과 신규 고용창출, 창조적인 경제활동 등으로 글로벌 경영환경 개척에 힘써온 기업 경영인과 기관 대표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며,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한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글로벌 경영, 사회공헌도, 기술혁신, 인재양성 등 12개 부문에서 CEO의 경영비전과 전략, 철학, 전략적 브랜드 가치 등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3선 시장인 박보생 시장은 2006년 민선4기 출범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 100만 평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시 직영 개발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싼 분양가로 공급해 준공하기도 전에 많은 기업들이 찾아와 100% 분양에 성공했다.  현재 1단계 부지에는 53개의 우량기업을 유치해 공장 건립공사가 한창이며, 준공을 앞두고 있는 2단계는 6천600여 명의 고용창출과 3조 3천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한 결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투자유치만족도 조사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2년 연속 1위, ‘4년 연속 10대 도시’에 선정된바 있다. 박보생 시장은 “내실있는 시정추진과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고한 구축을 통해 김천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자리 메김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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