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 상대지구대(대장 유상재)는 지난 18일 오후 7시 시민과 함께 하는 순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순찰 활동은 학교폭력과 최근 빈발하는 무단횡단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경찰을 꿈꾸는 세명고 동아리 학생 30여 명과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위덕대 학생 및 일반 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관내 구석구석을 순찰했다.
청년실업, 비정규직 양산, 급속도로 늘어가는 가계부채와 공기관의 부채 등 대한민국 경제위기가 극에 달한 지금, 민생 살리기라는 거대한 의제 앞에선 지역주의 조차 힘을 발휘하지 못하였다. 20대 총선을 통해 국민들이 정치권에 던진 ‘국민의 명령’은 누가 뭐래도 “경제와 민생살리기”인 것이다.가계부채는 이미 1천..
김천시는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양요리 교실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취약계층 어린이 요리교실 운영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4일까지 매주 화 · 금요일 마다 보건소 영양조리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5여 명을 대상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8종류의 꼬마주먹밥이랑 바나나 밀크 쉐이크, 미니햄버그, 키위 쉐이크, 에그 샌드위치, 수박슬러시, 깻잎 또띠아, 과일꼬치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요리 뿐만 아니라 어린이식사 예절 및 편식예방과 어린들이 많이 섭취 할 수 있는 나트륨, 그리고 단맛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영양건강교육 시간도 가졌으며, 김천시보건소는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올바른 영양건강 관리 정보제공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5월19일 19대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경찰대학에 대학원 과정을 설치하는 내용의 ‘경찰대학 설치법’ 일부개정안이 처리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새누리당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을)이 지난 2012년 10월 대표발의한 「경찰대학 설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경찰대에 ‘치안대학원’을 설립, 치..
예천군은 제70회 전국 대학대항 육상경기대회 겸 2016 전국 대학생 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한국 육상의 메카로 자리 잡아가는 예천공설운동장에서 막이 오른다. 한국대학육상경기연맹(회장 박용학)주최로 열리는 제70회 전국 대학대항 육상경기대회 겸 2016 전국 대학생 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는 선수 800명, 임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간 최고의 기량으로 메달을 향한 뜨거운 열전에 돌입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역대 대회사상 가장 많은 전국 84개 팀의 선수가 참가하며, 100m, 200m 단거리 경기 등 22개 종목으로 트랙경기와 필드경기로 각각 진행되며 선수와 임원 등 1천1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메달 경쟁을 펼치게 된다.
김천시는 전국 최고의 맑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 공급을 위해 지난 5월초부터 각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청소 및 시설물 일제 점검을 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특히, 집중호우 시 상수도 시설물 피해로 인해 단수가 되는 일이 없도록 일제점검을 통한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 정영우 소장은 “시민들이 보다 더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이성수)은 지난 18일 동발전협의회와 함께 환경미화원과 재활용수거차량조원, 동 직원들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이성수 동장은 환경미화원들에게 “긍지와 보람을 갖고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해 깨끗한 상모사곡동을 만드는데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지구 온난화 및 하절기 고온다습한 기후의 영향으로 위생해충이 급증하고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국내로 유입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집중방역의 날을 운영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집중방역의 날은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서 9시까지 보건소 및 19개동 새마을자율방역단이 일제히 운영하고 복개천, 하수구, 쓰레기집하장, 공중화장실 등 방역취약지를 중심으로 집중방역을 함으로써 위생해충을 구제해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미보건소는 친환경 방제로 인체에 해가 없는 연무방역을 하고 있으며, 물리적인 방제로 천연유인제가 함유된 해충유인트랩 1천개 부착, 포충기 16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 생물학적 방제인 구문초 5천주를 구입해 시민 휴식공간에 식재 및 임신부에게 분양하는 등 다각적인 방제를 펼치고 있다. 한편, 구미보건소는 위생해충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전시적(全市的)으로 취약지에 대한 방역활동을 5월부터 10월까지 집중적,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이 19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한국신뢰성학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제4회 한국신뢰성 대상’ 시상식에서 ‘정부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신뢰성 대상은 우리나라 소재부품 및 제품의 신뢰성향상에 크게 기여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는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포상으로 엄격한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하게 되며, 정부공공·서비스업·제조업 3개 부문에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한국신뢰성학회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정부공공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로 ‘국가 신성장 산업인 모바일, 의료기기, 3D디스플레이, 국방ICT, 전기자동차, 탄소소재’ 등의 관련 인프라를 조성하면서 신뢰성시험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제품 및 부품의 신뢰성 향상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밝혔다. 특히, 남 시장의 이러한 노력은 미래시장을 선도하고 창조경제실현을 위해 지역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이 연계해 핵심부품소재 기술개발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산업 환경을 조성하고 국가 신성장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남유진 시장은 “이번 수상은 함께 노력해온 구미시민, 기업체, 근로자, 시 모든 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구미시정의 모든 역량을 경제 활성화에 집중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뢰성대상 제조업 부문에는 이효구 LIG 넥스원 대표이사가 선정됐으며, 역대 정부공공부문 수상자로 제1회(2013년) 김문수 경기도지사, 제2회(2014년) 노영민 국회의원, 제3회(2015년) 최갑홍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을 수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지난 2013년부터 3년 반동안 공석인 포항시립연극단 상임연출가에 김지용(40)씨가 선정됐다. 포항시는 최근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시립예술단 운영위원회 심의까지 통과시킴으로써 최종적으로 김지용 연출가를 위촉하기로 결정했다. 신임 김지용 상임연출가는 3차례나 부산연극제 연출상을 수상했고 부산연극협회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연극인상을 수상하는 등 연출가로서 그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또 'W.C 부산진역', '청춘정담', '그 섬에서의 생존방식' 등 40세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24여편의 연극 및 뮤지컬을 연출하면서 실력을 쌓아왔다. 특히 포항시와도 인연이 있어 지난 2014년에는 '머리야 앞서라 꼬리야 붙어라'로 최근에는 '안티고네'로 시립연극단과 호흡을 맞춰 시민들에게 작품을 선보인 적이 있다. 김 연출가는 "포항시립연극단의 상임연출가로서 현재의 불합리한 점들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면서 단원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꾀어내 배우 기량을 향상시키고 대중성과 인지도가 높은 작품을 정기공연화하겠다"며 "어린이뮤지컬을 확대하는 한편 대중에게 맞는 목적성을 띤 찾아가는 공연을 추진해 시립연극단의 격조와 품위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대중들에게는 수준 높고 재미있는 작품을 제공하려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상임연출가 채용으로 다양한 연출가들과의 작업이 쉽지만은 않은 연극단원들에게는 안정되고 단합된 환경에서 공연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져 한층 고조된 분위기"라며 "앞으로 시립연극단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한단계 수준높은 공연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립예술단은 이번 시립연극단 상임연출가 선정을 시작으로 현재 공석인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도 조만간 채용할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0일 오전 10시30분 구미코 대회의실 구미지역 임진란사 연구 학술대회에 참석해 임란기 구미(선산)지역 수령의 활동과 관군의 역할에 대해 경청.
경산시는 오는 제39회 경산자인단오제(6월 9일~)를 앞두고 단오제의 으뜸인 여원무의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통문화 전승과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춤극 '여원무'를 오는 25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작품은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에서 원형은 보존하되 연출은 기존 틀을 벗어나 대중들에게 다가 갈수 있도록 내용을 새롭게 각색했고,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작품으로 문화예술이 관광 상품화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여원무'는 신라시대 왜구의 무리가 자인의 도천산에 성을 쌓고 주둔하면서 주민들을 괴롭히자, 한장군과 그의 누이동생이 화려한 꽃관을 쓰고 춤을 추며 왜구를 무찌른 이야기다. 대구가톨릭대학 교수와 연출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기획한 여원무 춤극은 대구가톨릭대학교 무용학과 학생과 기존 여원무 회원 50여 명이 4막의 춤극으로 펼친다.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이며,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제39회 경산자인단오제 홍보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초대권 배부는 경산시 문화관광과(810-5357)와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857-5765)에서 한다.
안동시가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의 활성화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안동시행복학습센터와 함께 '별 헤는 밤, 책 읽는 밤 북(Book) 캠프'를 20~21일(토)에 걸쳐 무박 2일로 진행한다. 지난 4월 20일 개관한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천177㎡)으로 어린이들에게 무해한 친환경 재료로 건립됐다. 특히 도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도서관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아기자기한 내부구조로 시범운영 기간 중에만 2만5천 명이 찾는 등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북(Book) 캠프는 시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운영하는 안동시 행복학습센터의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도서관이 주민을 위한 쉼터로 제공될 수 있도록 어린이 열람실 내에 실내용 텐트를 설치해 가족별로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가족 간 소통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동화책 작가 초청 특강, 별자리 관측 및 쌍안경 만들기, 플라워 젤리 만들기 체험, 가족영화 상영, 창의력 교실 등 아이들과 부모님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보고 공부하는 곳이라는 인식을 과감히 탈피하여 평생학습을 통한 주민 쉼터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경산시 압량면(면장 김종태)이 지난 18일 편리한 주거환경 및 대단위 아파트 입주에 힘입어 기준 주민등록상 인구가 지난해말 1만7천여 명 보다 3천 명이 증가해 인구 2만 명(외국인 제외) 시대를 맞이했다. 현재 압량면은 신대부적지구의 부영, 푸르지오, 이편한세상 등 대단위 6개 아파트 및 인근 다가구 주택의 계속되는 입주로 올해 인구 2만 돌파에 이어 향후 금구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시 더욱 가파른 인구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이와 같은 인구 증가세에 힘입어 읍 승격 기반의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됐으며, 현재의 빠른 인구증가 추이 및 도시화를 감안할 때 압량면이 빠른 시일 내에 경산의 중추도시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태 면장은 “시민들에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시에 걸맞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읍 승격에 대비한 전반적 행정준비 및 주민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거주할 수 있는 도시기반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압량면은 2만번째 전입한 박나영(여ㆍ27) 씨에게 압량면민으로서 자긍심 고취와 축하분위기 조성을 위한 꽃다발 증정 및 기념사진 촬영 등의 조촐한 기념행사를 가지고 전입을 축하했다. 경산=조영준 기자
안동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예비)사회적기업인 양성을 위한 ‘2016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오는 24일 오후 2시 안동 구시장 고객지원센터 1층 풍류살롱에서 개강한다. 올해는 상·하반기 두 차례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교육은 24일부터 3일간 총9시간 동안 진행되며, 신청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원하는 법인이나 개인, 사회적경제분야 종사자 등이며, 수강신청은 교육주관 단체인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경동로 661)에 5월 23일까지 전화(843-8532) 신청하면 된다. 아카데미 교육내용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한 신청절차 및 실무이해, 신청서류 작성법 등 실무교육과 사회적기업의 핵심가치와 소셜미션, (예비)사회적기업 컨설팅 등으로 사회적기업 지정 및 운영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0일 오전 8시 5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서 현안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방안 등에 대해 논의.
농촌지역이 인구감소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농번기에는 일손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렵다.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농사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공무원과 각 기관 단체 임직원, 학생이 농촌 일손 지원에 나선다. 안동시는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봄철 일손 돕기를 중점 실시해 일시적인 인력수요를 충족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농촌인력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인재육성과 농기계보조지원사업을 매년 실시해 농작업 기계화율을 높이는 힘쓰고 있다. 다만, 기계화작업이 불가능한 과실 열매속기, 봉지 씌우기는 인력에 의존하고 있어 일손 지원에 나선다는 것. 특히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에서 중점 기간 내에 1일 이상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 줄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지역대학과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안동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연보호 협의회, 여성자원봉사운영회, 읍면동자치위원회 등 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하고 고령․부녀자농가, 보훈농가 등 소외계층을 우선해 지원하게 된다. 농협중앙회 안동시농정지원단에서는 인력중개센터를 개설해 도시와 농촌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등 일손부족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일손돕기사업으로 부족인력을 해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손 돕기를 통해 소통하고 어려움을 서로 나눔으로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청도군 운문면(면장 김윤규)은 지난 17일 무단 방치된 쓰레기와 우거진 잡풀로 인해 관광지로서 이미지가 퇴색되고 있는 운문댐 하류보 유원지일부를 마을특수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코스모스 꽃밭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코스모스 꽃밭조성(9천975㎡, 3천평)에는 이장협의회, 새마을3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하는 우리 동네 명품 관광지 만들기에 동참했다. 김윤규 운문면장은 “무단 투기된 쓰레기장을 정비해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으로 아름답게 변모하는 마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운문면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나영규)은 지난 19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중요자료 보호를 위한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중요자료는 화재 및 지진 등 재난상황 발생 시 기록물의 피해를 최소화기 위해 실시됐으며, 청사 내 화재상황을 가정해 기록물의 반출과 소산 및 이전 훈련을 청도공공도서관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훈련기간 중 공무원 비상소집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시작으로 각종 토론훈련을 통해 대응매뉴얼을 숙지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해 민방위훈련, 화재대피훈련 등 현장대응훈련으로 초기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안전테마파크 체험을 지원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했다. 청도교육지원청 이상국 행정지원과장은 “재난대비의 기본은 지속적인 훈련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조윤행 기자
봉화군 상운면(면장 안상웅)이 최근 금요회 회원, 체육회 임원 등 33명과 함께 신도청과 영덕군 일대 의 주요 관광지 견학을 실시해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견학은 도약하는 신도청 시대에 경북의 모습과 이웃 영덕의 역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체험을 통한 지역발전에 도움을 얻기 위해 추진됐다. 지이태(63)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발전하는 경북의 면모를 직접 실감 할 수 있는데다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며 흐뭇해 했다. 안상웅 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리더인 금요회원들이 내 고장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을 갖고 면 행정에 적극적인 참여와 주민화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